Aura
아우라(Aura)는 예술 철학, 미학, 그리고 미디어 이론에서 예술 작품이 지닌 독창성, 신성함, 그리고 원본(Originality)에서만 느껴지는 고유한 분위기나 존재감을 뜻하는 개념입니다.
독일의 비평가이자 철학자인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이 그의 저서 《기계복제시대의 예술작품》(1936)에서 핵심 미학 개념으로 제시하면서 학술적으로 정의되었습니다.
벤야민은 아우라를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먼 하나의 현상”, 즉 예술 작품이 시간과 공간에 유일하게 존재함(일회성 및 원본성)으로써 발생하는 접근할 수 없는 거리감과 신비로운 분위기로 설명했습니다.
사진, 영화, 음반, 디지털 매체 등 복제 기술이 발달하면서 예술 작품은 대량 복제 및 유통이 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