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tch Angle / Dutch Tilt
더치 앵글(Dutch Angle, 또는 Dutch Tilt, German Angle)은 영화 및 영상 촬영에서 카메라를 수평선 기준으로 좌우로 비스듬히 기울여(Tilt/Roll) 촬영하는 구도 기법입니다.
화면의 수평과 수직 축을 의도적으로 비틀어 관객에게 시각적 불균형을 전달함으로써 인물의 불안정한 심리, 긴장감, 혼란, 또는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연출합니다.
'더치(Dutch)'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나 네덜란드(Dutch)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1920년대 독일 표현주의(German Expressionism) 영화 사조에서 처음 활발하게 시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