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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synthesizer:fm: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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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synthesizer:fm:start [2024/03/16] 정승환악기:synthesizer:fm:start [2024/04/17] (현재)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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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방식======+======FM======
  
-**F**requency **M**odulation **S**ynthesis+**F**requency **M**odulation synthesis
  
 기존의 감산합성이나 웨이브테이블 신디사이저들은 오실레이터나 웨이브테이블이 만들 수 있는 음색의 다양성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FM 음색 합성 방식은 기본 오실레이터의 주파수(Frequency)를 변조(Modulation)하는 방법을 통해 아주 다양한 새로운 음색을 창조해 낼 수 있었다.((물론 지금은 저장장치의 용량이 많으면 탑재할 수 있는 PCM 샘플을 많이 탑재 할 수 있었지만, 그 시절의 신디사이저의 저장장치로 사용했던 ROM은 매우 높은 가격의 부품이었다.)) 따라서 음색을 만들어내는 것에 많은 노력이 들긴해도 만들고 싶은 거의 대부분의 음색을 유사하게 만들어 낼 수 있었다.((PCM 신디사이저가 더 리얼한 음색을 낼 수 있지만, 그 때 당시는 PCM을 저장할 저장 장치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PCM 방식의 신디사이저는 꿈도 꿀 수 없었다. 286 PC의 메인 메모리가 1024kB고, 하드 디스크가 50MB이던 시절이다. 하드 디스크는 입출력 속도 때문에 PCM의 저장 공간으로 사용할 수 없었고 빠른 비휘발성 메모리인 ROM이 사용되었었는데 매우 가격이 비쌌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은 이미 정해진 Sawtooth, Square, Sine, Triangle 파형만 사용 가능했던 반면에, FM 신디사이저는 Frequency Modulation을 이용하여 오퍼레이터(오실레이터)의 조합을 통해 훨씬 다양한 파형을 만들어내서 사용할 수 있었다. 기존의 감산합성이나 웨이브테이블 신디사이저들은 오실레이터나 웨이브테이블이 만들 수 있는 음색의 다양성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FM 음색 합성 방식은 기본 오실레이터의 주파수(Frequency)를 변조(Modulation)하는 방법을 통해 아주 다양한 새로운 음색을 창조해 낼 수 있었다.((물론 지금은 저장장치의 용량이 많으면 탑재할 수 있는 PCM 샘플을 많이 탑재 할 수 있었지만, 그 시절의 신디사이저의 저장장치로 사용했던 ROM은 매우 높은 가격의 부품이었다.)) 따라서 음색을 만들어내는 것에 많은 노력이 들긴해도 만들고 싶은 거의 대부분의 음색을 유사하게 만들어 낼 수 있었다.((PCM 신디사이저가 더 리얼한 음색을 낼 수 있지만, 그 때 당시는 PCM을 저장할 저장 장치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PCM 방식의 신디사이저는 꿈도 꿀 수 없었다. 286 PC의 메인 메모리가 1024kB고, 하드 디스크가 50MB이던 시절이다. 하드 디스크는 입출력 속도 때문에 PCM의 저장 공간으로 사용할 수 없었고 빠른 비휘발성 메모리인 ROM이 사용되었었는데 매우 가격이 비쌌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은 이미 정해진 Sawtooth, Square, Sine, Triangle 파형만 사용 가능했던 반면에, FM 신디사이저는 Frequency Modulation을 이용하여 오퍼레이터(오실레이터)의 조합을 통해 훨씬 다양한 파형을 만들어내서 사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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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 신디사이저는 여러개의 오퍼레이터(오실레이터)를 가지고 있고, 다시 오퍼레이터는 파형을 만들어내는 캐리어와, 그 모듈레이터를 주파수 변조하는 모듈레이터로 사용될 수 있다. FM 신디사이저는 여러개의 오퍼레이터(오실레이터)를 가지고 있고, 다시 오퍼레이터는 파형을 만들어내는 캐리어와, 그 모듈레이터를 주파수 변조하는 모듈레이터로 사용될 수 있다.
  
-단, 기존의 감산 합성이나 웨이브테이블 신디사이저에 비해서 기본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음색이 엄청나게 많지만, 실제로는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FM 으로 음색 데이터를 합성하는 **알고리즘** 자체를 수정하여 원하는 음색을 만드는 것은 실질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알고리즘**이 프리셋 형태로 제공되고, 사용자는 해당 알고리즘 구조에서 일부 파라미터만 변경하여 프리셋 음색을 모디파이하여 쓰는 것으로 대부분 동작한다. 알고리즘 전체를 에디팅하기 위해서는 따로 외부의 컴퓨터등을 이용해야만 했다.((최근에는 Native instrument 사의 FM7을 이용해서 에디팅도 가능하다.))+기존의 감산 합성이나 웨이브테이블 신디사이저에 비해서 기본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음색이 엄청나게 많지만, 실제로는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FM 으로 음색 데이터를 합성하는 **알고리즘** 자체를 수정하여 원하는 음색을 만드는 것은 실질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알고리즘**이 프리셋 형태로 제공되고, 사용자는 해당 알고리즘 구조에서 일부 파라미터만 변경하여 프리셋 음색을 모디파이하여 쓰는 것으로 대부분 동작한다. 알고리즘 전체를 에디팅하기 위해서는 따로 외부의 컴퓨터등을 이용해야만 했다.((최근에는 Native instrument 사의 FM7을 이용해서 에디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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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synthesizer/fm/start.1710539323.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4/03/16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