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발음수, Polyphony
신디사이저에서 폴리포니는 악기가 ‘동시에 몇 개의 음(Voice)을 소리 낼 수 있는가’를 의미하는 동시발음수를 말합니다.
단순히 피아노처럼 건반을 누르면 무한정 소리가 나는 것 같지만, 신디사이저는 내부 연산 자원(디지털)이나 물리적인 독립 회로(아날로그)의 한계 때문에 동시에 낼 수 있는 음의 개수가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습니다.
신디사이저에서 건반 하나를 누르는 행위는 내부의 ‘보이스(Voice) 서킷/연산 풀’에서 티켓을 하나 얻어오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내가 가진 신디사이저가 8 보이스 폴리포니 모델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