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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_미신:워드_클럭으로_음질이_상승할_수_있는가 [2024/02/19] – 정승환
+++ 오디오_미신:워드_클럭으로_음질이_상승할_수_있는가 [2024/06/01] (현재) – [결론]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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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터 노이즈====
- 하지만, 이러한 지터링 현상 외에도 또 다른 “지터 노이즈”라는 것이 있습니다. A/D 컨버터나 D/A 컨버터들은 필터 기술의 일종인 오버샘플링을 내장하고 있는데 높은 샘플링 레이트 로 데이터를 몇 배로 뻥튀기 해서 오버샘플링 하는 과정에서 가청 주파수 보다 더 높은 영역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는 클럭이 무척 빠르기 때문에 그때 가청 주파수보다 훨씬 높은 영역에서 발생하는 잔잔한 지터가 발생한 것이 이렇게 폴딩 앨리어싱으로 접혀서 가청 주파수 안쪽으로 들어와서 Noise floor 에 같이 존재 하게 되는것입니다. 실제로는 오버샘플링률이 2배 증가 할때마다 이 지터노이즈가 -6dB 감쇠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오버샘플링을 아주 높게 하는것도 기술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오버샘플링 을 많이 해버리면 컨버터 레이턴시 가 길어집니다. 클럭의 한계도 있구요 . ) 24Bit 컨버터 기준으로 -120dB 쯤의 노이즈 플로어면 거의 최고의 컨버터 칩셋입니다. 근데 또 이게 대부분의 그러한 지터 발생도 -120dB 쯤에 있어서...그 정도의 지터는 감안해도 된다. 라는 이야기죠
+ 하지만, 이러한 지터링 현상 외에도 또 다른 “지터 노이즈”라는 것이 있습니다. A/D 컨버터나 D/A 컨버터들은 필터 기술의 일종인 오버샘플링을 내장하고 있는데 높은 샘플링 레이트 로 데이터를 몇 배로 뻥튀기 해서 오버샘플링 하는 과정에서 가청 주파수 보다 더 높은 영역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는 클럭이 무척 빠르기 때문에 그때 가청 주파수보다 훨씬 높은 영역에서 발생하는 잔잔한 지터가 발생한 것이 이렇게 폴딩 앨리어싱으로 접혀서 가청 주파수 안쪽으로 들어와서 노이즈 플로에 같이 존재 하게 되는것입니다. 실제로는 오버샘플링률이 2배 증가 할때마다 이 지터노이즈가 -6dB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오버샘플링을 아주 높게 하는것도 기술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오버샘플링 을 많이 해버리면 컨버터 레이턴시 가 길어집니다. 클럭의 한계도 있구요 . ) 24Bit 컨버터 기준으로 -120dB 쯤의 노이즈 플로어면 거의 최고의 컨버터 칩셋입니다. 근데 또 이게 대부분의 그러한 지터 발생도 -120dB 쯤에 있어서...그 정도의 지터는 감안해도 된다. 라는 이야기죠
 아래에는 여러가지 오디오 플레이어들의 노이즈 플로어와 지터 노이즈 플로어를 비교 측정한 그래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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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구형 Yamaha 디지털 믹싱 콘솔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클럭 교체로 확실히 음질의 향상을 얻으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Yamaha의 믹싱 콘솔들은 Yamaha 자체 개발인 DSP 칩을 사용합니다.))
-원래 클럭이 좋은 시스템에서는, 사운드의 향상보다는 노이즈 플로어의 쉐입의 변화로 인해 소리의 청감상 변화가 있는 경우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원래 클럭이 좋은 시스템에서는, 사운드의 향상보다는 지터에 의한 노이즈가 낮아짐으로 인하여 소리의 청감상 변화가 있는 경우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오디오_미신:워드_클럭으로_음질이_상승할수_있는가:20220112-23031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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