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and

Roland Corporation은 1972년에 일본에서 Ikutaro Kakehashi(이쿠타로 카케하시)에 의해 설립된 전자 악기 제조사로, 현대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신디사이저, 드럼 머신, 디지털 악기 등을 개발해 왔습니다. 특히, Roland의 신디사이저는 혁신적인 기술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음악가들 사이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 1973년: Roland의 첫 번째 신디사이저 SH-1000 출시.
  1. 일본에서 개발된 최초의 상업용 신디사이저.
  2. 단일 오실레이터 기반의 모노포닉 설계.
• 1975년: SH-3A 출시.
  1. 독창적인 하모닉 믹서를 통해 사용자 지정 웨이브폼 생성 가능.
• 1976년: System-100 출시.
  1. 모듈형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로, 모듈 간의 유연한 연결과 확장이 가능.
• 1978년: System-700 출시.
  1. 대규모 모듈형 신디사이저로, 스튜디오 및 실험 음악 환경에 적합.
• 1979년: Jupiter-4 출시.
  1. Roland의 첫 폴리포닉 신디사이저로, 4개의 음성을 지원.
  2. 프리셋 저장 기능과 유니크한 Roland 사운드로 호평.

• 1981년: Jupiter-8 출시.
  1. 8-보이스 폴리포닉 신디사이저로, 다채로운 음색과 안정적인 성능 제공.
  2. 전설적인 사운드로 오늘날까지도 많은 음악가들에게 사랑받음.
• 1982년: Juno-6 출시.
  1. 저렴한 가격과 간단한 설계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둠.
• 1983년: Juno-60 출시.
  1. Juno-6의 MIDI 기능 추가 및 프리셋 저장 기능 제공.
• 1983년: TB-303 Bass Line 출시.
  1. 저예산 베이스 신디사이저로, 초기에는 상업적으로 실패.
  2. 1980년대 후반, 하우스와 애시드 하우스 장르에서 혁신적인 악기로 재발견.
• 1987년: D-50 출시.
  1. Roland의 첫 번째 완전 디지털 신디사이저로, LA(Linear Arithmetic) 합성을 도입.
  2. 대규모 히트를 기록하며 디지털 신디사이저의 상징적 모델로 자리 잡음.

• 1990년: JD-800 출시.
  1. 디지털 기술을 활용했지만, 아날로그 스타일의 조작 인터페이스 제공.
• 1993년: JP-8000 출시.
  1. Virtual Analog(가상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로, Supersaw 웨이브폼과 같은 독창적 사운드 제공.
  2. 트랜스 음악 및 전자음악 제작에 널리 사용됨.
• 1997년: MC-505 Groovebox 출시.
  1. 신디사이저와 시퀀서를 결합한 올인원 장치로, 클럽 음악 제작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음.

• 2001년: V-Synth 출시.
  1. 가변적인 오실레이터와 혁신적인 타임 스트레칭 기술 제공.
  2. 실시간 조작 기능으로 음악 제작자들에게 유연한 도구 제공.
• 2014년: AIRA 시리즈 출시.
  1. TR-8, System-1 등의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
  2. Roland의 전통적인 아날로그 사운드를 현대적인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
• 2016년: System-8 출시.
  1. 플러그아웃(Plug-out) 기술을 통해 여러 신디사이저 엔진을 하나의 장치에서 구현.
• 2020년대: Roland Cloud 서비스 시작.
  1. Roland의 클래식 신디사이저 모델을 소프트웨어로 제공.
  2. Jupiter-8, Juno-106 등 전설적인 신디사이저의 사운드를 디지털 환경에서 구현.

• Roland는 전자 음악 제작의 필수적인 장비를 공급하며, 다양한 장르와 세대에 걸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쳐 왔습니다.
• 특히 TB-303, Jupiter-8, D-50 등은 현대 음악에서 혁신적인 사운드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Roland의 철학은 기술과 창의성의 융합을 통해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