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m이 1mW(600Ω)를 기준으로 하지만 dBu는 0.775Vrms1) 기준이다. 전화선이 아닌 오디오 연결을 가정하고 사용하는 단위로, 현대 오디오 입출력 연결이 로우 임피던스에서 하이 임피던스로 연결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되어, 기존의 전화 시설에서 600Ω으로 모든 장비를 매칭하던 것이 오디오에서는 모든 장비를 600Ω에 매칭하여 연결하지 않기 때문에 dBm 대신 dBu(decibel unloaded)를 사용한다.
참고로, 프로 오디오 장비의 라인 레벨은 신호의 온전한 전송을 위해서 로우 임피던스 출력 → 하이 임피던스 입력으로 전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0.775Vrms가 나오게 되는 이유는 dBm 단위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dBm에서 600Ω, 1mW 기준인 것 때문에, 이고, 이다. 따라서, 에서 600Ω과 1mW를 대입하면,
V=0.7746….대략 V=0.775V 값이 나오게 된다.
dBm과의 차이는 바로 부하(임피던스)에 관계없이 절대 값 0.775Vrms만 기준으로 하는 단위2)라는 것.
레퍼런스 레벨은 +4dBu(0VU)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