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음향:digital:latency
[공지]회원 가입 방법
[공지]글 작성 및 수정 방법

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음향:digital:latency [2024/03/28] – [Near zero latency] 정승환음향:digital:latency [2024/04/14]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줄 24: 줄 24:
 =====대역폭과 레이턴시===== =====대역폭과 레이턴시=====
  
-많은 사람들이 Thunderbolt 같은 대역폭이 높은 연결방식이 당연히 레이턴시가 짧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역폭은 어디까지나 대역폭일 뿐이고 오디오 처리 속도와는 관련이 없다. 사실 아주 예전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들의 경우는 대역폭이 너무 낮아서 한번에 처리해야 할 비트레이트를 한번에 처리하지 못하고 두번, 세번에 걸쳐 전송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지금의 인터페이스들의 전송 대역폭은 오디오 신호의 실시간 비트레이트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지금은 해당하지 않는다. 24bit 96kHz 1채널(모노)의 비트레이트는 2.3Mbps 이고, 64채널을 동시 녹음시 2.3 x 64 = 147.2Mbps 이다. 이는 USB 2.0의 이론상 대역폭인 480Mbps(일반적인 USB 2.0 기기는 실제적으로는 70%(288Mbps) 정도의 성능을 내어준다고 한다.)에 못미친다.+많은 사람들이 Thunderbolt 같은 대역폭이 높은 연결방식이 당연히 레이턴시가 짧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역폭은 어디까지나 대역폭일 뿐이고 오디오 처리 속도와는 관련이 없다. 사실 아주 예전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들의 경우는 대역폭이 너무 낮아서 한번에 처리해야 할 비트레이트를 한번에 처리하지 못하고 두번, 세번에 걸쳐 전송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지금의 인터페이스들의 전송 대역폭은 오디오 신호의 실시간 비트레이트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지금은 해당하지 않는다. 24-bit 96kHz 1채널(모노)의 비트레이트는 2.3Mbps 이고, 64채널을 동시 녹음시 2.3 x 64 = 147.2Mbps 이다. 이는 USB 2.0의 이론상 대역폭인 480Mbps(일반적인 USB 2.0 기기는 실제적으로는 70%(288Mbps) 정도의 성능을 내어준다고 한다.)에 못미친다.
  
 <WRAP centeralign box>{{:음향:digital:20221025-165134.png|}}\\ <WRAP centeralign box>{{:음향:digital:20221025-165134.png|}}\\
줄 53: 줄 53:
   * 오디오 인풋 다이렉트 모니터링 : Near Zero Latency   * 오디오 인풋 다이렉트 모니터링 : Near Zero Latency
  
-우리가 VSTi 등의 가상악기를 연주할 경우, MIDI 입력 레이턴시는 0ms에 가깝다. 오로지 ASIO Output Latency, D/A 레이턴시만이 악기의 소리의 오디오 출력에 관여하기 때문에, MIDI 시퀀싱이나 VSTi 연주 등에서는 일반적으로 ASIO Output Latency 만 고려하면 된다. ASIO input 레이턴시와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입력되는 오디오에 대한 소프트웨어 모니터링 보다 절반 정도의 레이턴시만 고려하면 된다.+우리가 VSTi 등의 가상악기를 연주할 경우, MIDI 입력 레이턴시는 0ms에 가깝다. 오로지 ASIO Output Latency, D/A 레이턴시만이 악기의 소리의 오디오 출력에 관여하기 때문에, MIDI 시퀀싱이나 VSTi 연주 등에서는 일반적으로 ASIO Output Latency 만 고려하면 된다. ASIO input 레이턴시와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입력되는 오디오에 대한 소프트웨어 모니터링을 하는 경우보다 절반 정도의 레이턴시만 고려하면 된다.
  
-사실, 실제 피아노의 경우에도 건반을 끝까지 누르고 나서 해머가 현을 때릴 때 까지 약 5ms 정도의 레이턴시가 있다.((다만 피아노 제조사들도 이 레이턴시를 더 줄이기 위해 해머 액션을 계속 발전시켜왔다.)) 아마도 어느 정도 존재하는 ASIO Output latency 는 이와 비슷하게 셋팅될 것이다.+사실, 실제 피아노의 경우에도 건반을 끝까지 누르고 나서 해머가 현을 때릴 때까지 약 5ms 정도의 레이턴시가 있다.((다만 피아노 제조사들도 이 레이턴시를 더 줄이기 위해 해머 액션을 계속 발전시켜왔다.)) 아마도 어느 정도 존재하는 ASIO Output latency 는 이와 비슷하게 셋팅될 것이다.
  
 =====ASIO Buffer 만을 고려한 이론적인 레이턴시===== =====ASIO Buffer 만을 고려한 이론적인 레이턴시=====

[홈레코딩 필독서]"모두의 홈레코딩"구매링크


음향/digital/latency.1711566998.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4/03/28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