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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level:line_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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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level:line_level [2022/05/25] – ↷ 링크가 이동 작업으로 인해 적응했습니다 정승환음향:level:line_level [2024/03/28]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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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 레벨====== ======라인 레벨======
  
-**Pro line level**\\+  * **Pro line level** 
 +  * 밸런스 전송, TRS, XLR 
 +  * 로우 임피던스
  
-**프로 라인 레벨**+{{:음향:level:img_1309.jpeg?400|}}
  
-Balanced, TRS, XLR +**단위**를 dBu 로 사용한다.
----- +
-<WRAP group> +
-<WRAP half column> +
-{{음향:level:line_level:pasted:20220113-150747.png}}</WRAP> +
-<WRAP half column> +
-{{:음향:level:20220213-152646.png}}</WRAP> +
-</WRAP> +
-**단위** 를 [[음향:decibell:start#dBu|dBu]] 로 사용한다.+
  
 =====Balanced 전송===== =====Balanced 전송=====
-RMS 기준 [[4dbu|+4dBu]]를 신호 손실이 없는 기준 레벨로 정했다. 이 이상으로 전달하려면 프리앰프의 전기 소모가 너무 커져서 비효율적이 되고, 이 이하로 전송하면 일반적인 [[음향:hardware:cables_and_connectors:start#XLR|XLR]] 이나 [[음향:hardware:cables_and_connectors:start#TRS|TRS]] 케이블의 임피던스 때문에 신호가 온전히 전달이 안되기 때문이다. +RMS 기준 [[4dbu|+4dBu]](1.228V<sub>rms</sub>)를 신호 손실이 없는 기준 레벨로 정했다. 이 이상으로 전달하려면 프리앰프의 전력 소모가 너무 커져서 비효율적이 되고, 이 이하로 전송하면 일반적인 밸런스 케이블의 임피던스 때문에 신호가 필요한 거리(100m)를 히 전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 XLR이나 TRS라는 케이블 포맷([[음향:hardware:cables_and_connectors:start#balanced|Balanced]])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것은 신호의 정상과 역상을 Hot, Cold 로 동시에 전송한다. 접지는 따로 있다 따라서 3가닥의 신호를 전송하게 된다. (+ , - , 0 ) +
-+로 전송된 신호에 3 이라는 노이즈가 끼어들고, -로 전송된 신호에 3이라는 노이즈가 끼어들었을 때, 받는 측에서 +와 -를 서로 반대로 합면 신호는 2배가 되고, 노이즈는 서로 반대 위상이 되어서 사라진다.(+3-3=0) 그래야 잡음의 영향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러한 전기 포맷과, 케이블 포맷을 이용한 신호 전송에서 신호가 온전히 전달되는 거리 기준을 대략 100m((30ft정도)) 로 잡고 있다.+
  
-이와 같은 라인 레벨의 특성 탓에, 라인 레벨은 정해진 길이((약100m)) 내에서 케이블 품질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그리고, 그러려고 만든 표준이다.))+또한, 밸런스 케이블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것은 신호를 Hot(+), Cold(-), Ground(0)로 전송한다.  
 + 
 +케이블 주변에 노이즈 N이 유입될 때를 가정하면, +로 전송된 신호에 노이즈 N이 끼어들고, -로 전송된 신호에도 똑같이 노이즈 N이 끼어들었을 때, 받는 측에서 +와 -를 서로 반대로 합하면 신호 S는 2배가 되고, 노이즈는 서로 반대 위상이 되어서 사라진다. 
 + 
 +**S+S+N-N=2S** 
 + 
 + 따라서, 잡음 유입을 최대한 피하면서 더 높은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전력 규모와, 밸런스 전송을 이용하여 신호가 손실없이 전달되는 최대 전송 거리는 약 100m 정도 된다. 
 + 
 +**이와 같은 라인 레벨의 특성 탓에, 라인 레벨은 정해진 길이((약100m)) 내에서 케이블 품질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그러려고 만든 표준이다.))
  
  
 =====손실 없는 신호 전송===== =====손실 없는 신호 전송=====
-다시 말해서 [[음향:level:600ohm|600옴]]의 기기들이나 케이블 사이에서 1.228v (2.5mW) 의 RMS 전압을 가지는 신호여야 100m 정도에 케이블에 의한 아무런 저항의 영향으로 인한 가청 주파수 내 임피던스((레지스턴스, 캐패시턴스, 리액턴스 , 이 세가지 값의 총합))에 의한 신호 손실 없이 원래 신호를 그대로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이 라인 레벨로 소리를 변환 후 에 전송하게 된다.(가청 주파수 외의 신호 손실은 있을 수 있음)+다시 말해서 600의 기기들이나 케이블 사이에서 1.228v(2.5mW)의 RMS 전압을 가지는 신호여야 100m 정도에 케이블에 의한 아무런 저항의 영향으로 인한 가청 주파수 내 임피던스((레지스턴스, 캐패시턴스, 리액턴스 , 이 세가지 값의 총합))에 의한 신호 손실 없이 원래 신호를 그대로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이 라인 레벨로 소리를 변환 후 에 전송하게 된다.(가청 주파수 외의 신호 손실은 있을 수 있음)
  
 http://www.mogami.com/e/cad/mic-cable.html http://www.mogami.com/e/cad/mic-cable.html
  
-위의 MOGAMI에서 제공한 계산기로 출력 임피던스 600, 입력 임피던스 600에 100m를 가정하고 주파수 반응 그래프를 뽑아보면 아래와 같다.+위의 Mogami에서 제공한 계산기로 출력 임피던스 600, 입력 임피던스 600에 100m를 가정하고 주파수 반응 그래프를 뽑아보면 아래와 같다.
  
 {{음향:level:line_level:pasted:20220113-150711.png}} {{음향:level:line_level:pasted:20220113-150711.png}}
 +
 +=====라인 레벨을 사용하는 이유=====
 +
 +인스트루먼트 레벨이나 마이크 레벨은 케이블의 품질이나 길이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오디오 전문가들도 그러한 사항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표준 이상의 케이블만 사용하면 100미터까지 신호에 손실 없이 아날로그 오디오를 전달할 수 있는 “라인 레벨”을 표준으로 제시 했습니다.
 +
 +특히 믹싱 콘솔에서 이퀄라이저, 컴프레서, 볼륨 페이더, 패닝 등의 신호 처리나, AUX 센드, 그룹 버스 등의 신호 경로 분배에서도 라인 레벨로 증폭된 신호를 써야 왜곡이나, 손실 없는 처리가 가능합니다.
 +
 +그래서, 프로 오디오에서는 보통 인스트루먼트 레벨이나 마이크 레벨의 경우 헤드 앰프(마이크 프리앰프, 라인 프리앰프) 등을 거쳐서 라인 레벨로 전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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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level/line_level.1653457737.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2/05/25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