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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signal_processor:cli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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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signal_processor:clipper [2024/08/03] – [마스터링 체인에서] 정승환음향:signal_processor:clipper [2024/11/19] (현재) – [마스터링 체인에서]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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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레코딩 방식이 멀티 트랙 테이프 레코더를 사용하여 녹음하던 방식에서 점차 컴퓨터를 통한 레코딩으로 바뀌던 당시, 아날로그 콘솔의 다이렉트 아웃을 녹음 받기 위해서 컨버터를 사용해야 했다. 예전, 레코딩 방식이 멀티 트랙 테이프 레코더를 사용하여 녹음하던 방식에서 점차 컴퓨터를 통한 레코딩으로 바뀌던 당시, 아날로그 콘솔의 다이렉트 아웃을 녹음 받기 위해서 컨버터를 사용해야 했다.
  
-그때 당시의 하이엔드 아날로그 믹싱 콘솔들의 입출력 레벨은 대부분 26dBu 사양이었으므로, 컨버터의 사양이 그것에 크게 못미쳐서, 제대로 된 아날로그의 모든 사운드를 디지털로 컨버팅하기 힘들었다.((아날로그 테이프 머신에 녹음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높은 레벨은 상관이 없었다. 테이프 머신의 특성 상 더 높은 레벨이 들어와도 테이프 츄레이션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면서 전부 기록이 되었다.))+그때 당시의 하이엔드 아날로그 믹싱 콘솔들의 입출력 레벨은 대부분 26dBu 사양이었으므로, 컨버터의 사양이 그것에 크게 못미쳐서, 제대로 된 아날로그의 모든 사운드를 디지털로 컨버팅하기 힘들었다.((아날로그 테이프 머신에 녹음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높은 레벨은 상관이 없었다. 테이프 머신의 특성 상 더 높은 레벨이 들어와도 테이프 츄레이션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면서 전부 기록이 되었다.))
  
 그러나, 아포지사에서 나온 컨버터들은 24dBu를 지원하고, 거기에 모자르는 2dB는 아포지에서 개발한 soft limit라는 일종의 소프트 클리핑 알고리즘을 통해 아날로그 콘솔의 26dBu를 전부 수용 가능했다.((지금도 이 기술은 apogee 제품들에 적용이 되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포지사에서 나온 컨버터들은 24dBu를 지원하고, 거기에 모자르는 2dB는 아포지에서 개발한 soft limit라는 일종의 소프트 클리핑 알고리즘을 통해 아날로그 콘솔의 26dBu를 전부 수용 가능했다.((지금도 이 기술은 apogee 제품들에 적용이 되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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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향:hardware:20230124-202857.png}} {{:음향:hardware:20230124-202857.png}}
  
-=====마스터링 체인에서===== 
- 
-원래 마스터링 체인에서 클리퍼의 위치는 시대에 따라서 변화가 있어왔다. 
- 
-한가지 기본적인것은  
- 
-그래도 항상 클리퍼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컨버팅되는 과정에 사용되었다는 점이다. 그도 그럴것이 아날로그 장비의 높은 헤드룸을 가진 출력을 A/D 컨버터의 낮은 Max input level에 우겨 넣을려니 그런거였다는 점이다. 
- 
-하지만 지금 현재는 클리퍼는 이런 주목적 외에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 
-이러한 소프트 클리핑 현상을 이용하면, 아무런 레벨의 변동 없이 2~3dB 정도 까지를 살려줄 수 있다. 
- 
-이런 효과를 통해, 마스터링에서 더 이상 안될 것 같은 미세한 2~3dB 의 음압을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 할 때 소프트 클리핑을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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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signal_processor/clipper.1722671834.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