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signal_processor:resonance_suppres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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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향:signal_processor:resonance_suppressor [2024/03/04] – 바깥 편집 127.0.0.1
+++ 음향:signal_processor:resonance_suppressor [2024/03/26] (현재) –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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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조넌스 서프레서=====
-사람의 청감상 소리의 주파수 반응은 실제의 주파수 반응보다 1/3 Octave Smoothing 된 정도로 인식된다. 하지만 실제의 주파수 성분은 1/3 Smoothing된 것처럼 인식되는 것보다 더 튀어나오거나 들어간 주파수 성분들이 있을 수 있고, 이러한 성분들은 다른 트랙의 소리와 합쳐지면서 마스킹 현상을 발생시켜서 불필요한 머드감((뭉쳐들리는 느낌))을 형성할 수 있다. 따라서 1/3 Octave smoothing 된 주파수 반응과 원래의 주파수 반응을 비교하여 차이가 큰 공진 주파수들을 찾아내서 처리해주는 방식의 시그널 프로세서를 레조넌스 서프레서라고 한다.((주파수 성분을 분석하고 Smoothing을 적용하여 원 소스와 비교하는 프로세싱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근의 디지털 플러그인으로만 구현되고 있다. 아날로그 아웃보드로는 알고리즘 구현이 불가능하다.))((원래 녹음 소스에 섞여있는 불필요한 공진을 제어하는 테크닉은 좁은 Q 값을 가진 이퀄라이저를 증폭하여 해당 주파수를 들어보면서 찾아내서 반대로 감쇄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이때 해당하는 채널과 다른 채널과 같이 모니터링하여 해당 주파수가 공진으로 인해 다른 트랙을 마스킹하는지를 판별해야 했다.))
+사람의 청감상 소리의 주파수 반응은 실제의 주파수 반응보다 1/3 Octave Smoothing 된 정도로 인식된다. 하지만 실제의 주파수 성분은 1/3 Smoothing된 것처럼 인식되는 것보다 더 튀어나오거나 들어간 주파수 성분들이 있을 수 있고, 이러한 성분들은 다른 트랙의 소리와 합쳐지면서 마스킹 현상을 발생시켜서 불필요한 머드감((뭉쳐들리는 느낌))을 형성할 수 있다. 따라서 1/3 Octave smoothing((31 band)) 된 주파수 반응과 원래의 주파수 반응을 비교하여 차이가 큰 공진 주파수들을 찾아내서 처리해주는 방식의 시그널 프로세서를 레조넌스 서프레서라고 한다.((주파수 성분을 분석하고 Smoothing을 적용하여 원 소스와 비교하는 프로세싱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근의 디지털 플러그인으로만 구현되고 있다. 아날로그 아웃보드로는 알고리즘 구현이 불가능하다.))((원래 녹음 소스에 섞여있는 불필요한 공진을 제어하는 테크닉은 좁은 Q 값을 가진 이퀄라이저를 증폭하여 해당 주파수를 들어보면서 찾아내서 반대로 감쇄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이때 해당하는 채널과 다른 채널과 같이 모니터링하여 해당 주파수가 공진으로 인해 다른 트랙을 마스킹하는지를 판별해야 했다.))
 공간의 룸 모드에 의한 공진의 느낌이 묻어서 녹음된 소스에 적용하면 불필요한 공진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깨끗한 녹음본으로 살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녹음된 공간의 잔향도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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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signal_processor/resonance_suppressor.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4/03/26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