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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향:speaker:subwoofer [2024/02/17] – [서브우퍼와 메인 스피커 간의 거리] 정승환
+++ 음향:speaker:subwoofer [2024/04/18]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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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브우퍼와 지향성=====
-<bootnote critical>서브우퍼는 무지향성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WRAP important>서브우퍼는 무지향성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bootnote>
+</WRAP>
 ====주파수와 지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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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스피커의 크기가 작아질 수록 무지향성이 증가한다.**
-**추가로 스피커의 크기가 커질수록 댐핑 팩터에 불리하기 때문에, 트랜지언트 표현력이 안좋아진다. 즉 스피커가 웅웅거리게 된다.((베이스 앰프 등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12인치 보다 15인치 캐비넷이 더 웅웅거리고, 더 큰 음량이 필요한 경우 10인치를 여러개 사용한다. 10x4, 10x2 등))**
+**추가로 스피커의 크기가 커질수록 댐핑팩터에 불리하기 때문에, 트랜지언트 표현력이 안좋아진다. 즉 스피커가 웅웅거리게 된다.((베이스 앰프 등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12인치 보다 15인치 캐비넷이 더 웅웅거리고, 더 큰 음량이 필요한 경우 10인치를 여러개 사용한다. 10x4, 10x2 등))**
 이러한 이유로 스피커 유닛 사이즈가 큰 서브우퍼를 사용하는 대형 공연장이나 규모가 큰 스피커 시스템((시네마 포스트 스튜디오, 규모가 큰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는 여러개의 서브우퍼를 사용하여 저음의 방향성을 억제하거나 지향성을 구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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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우퍼와 메인 스피커 간의 레벨=====
-이퀄 라우드니스 커브에 의하면 85dBc에서 인간의 청각 특성은 서브 우퍼 대역에서 더 높은 음량을 필요로한다. 따라서 서브우퍼도 그에 맞게 더 높은 레벨로 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등청감곡선에 의하면 85dBSPL에서 인간의 청각 특성은 서브 우퍼 대역에서 더 높은 음량을 필요로한다. 따라서 서브우퍼도 그에 맞게 더 높은 레벨로 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러한 서브우퍼와 메인 스피커 간의 레벨 조정은 Bass Management를 이용하여 조정한다. 서브우퍼를 벽이나 코너에 밀착시켜서 반사에 의한 증폭을 일부러 얻어내는 방법도 있다.
-{{page>acoustics:psychoacoustics:loudness#이퀄_라우드니스_커브}}
+{{page>acoustics:psychoacoustics:loudness#등청감곡선}}
 =====서브우퍼와 메인 스피커 간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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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스피커와 우퍼의 크로스오버 주파수에 의한 이상적인 유닛 간 거리는 크로스오버 파장의 1/4 이하여야 한다.
-[{{:음향:speaker:20240202-211418.png|크로스오버 주파수가 80Hz 일 때, 유닛간 거리 = 425cm/4 = 106.25cm 이하 이어야 함
+<WRAP centeralign box>{{:음향:speaker:20240202-211418.png|}}\\
-}}]
+크로스오버 주파수가 80Hz 일 때, 유닛간 거리 = 425cm/4 = 106.25cm 이하 이어야 함
+</WRAP>
 만약 이 거리를 벗어나서 좀 떨어진 곳에 서브우퍼가 설치 된다면 서브우퍼와 메인 스피커간의 크로스오버 주파수 부근에서 딥이 발생할 수 있다.
-[{{:음향:speaker:20240202-211349.png|크로스오버 주파수가 80Hz 일 때, 파장은 425cm이고, 파장의 절반은 212.5cm 이다. 이때 서브우퍼의 위치가 공교롭게도 메인 스피커와 212.5cm 의 간격을 가진다면 80Hz의 주파수와 그 부근의 주파수는 서로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진동하기 때문에, 위상 캔슬이 발생하여 심각한 딥이 발생할 수 있다.
+<WRAP centeralign box>{{:음향:speaker:20240202-211349.png|}}\\
-}}]
+크로스오버 주파수가 80Hz 일 때, 파장은 425cm이고, 파장의 절반은 212.5cm 이다. 이때 서브우퍼의 위치가 공교롭게도 메인 스피커와 212.5cm 의 간격을 가진다면 80Hz의 주파수와 그 부근의 주파수는 서로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진동하기 때문에, 위상 캔슬이 발생하여 심각한 딥이 발생할 수 있다.
+</WRAP>
-이러한 딥 은 다시 Bass management 에서 Phase alignment 기능을 통해 보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Phase alignment 기능을 사용하기 이전에 최소 간격 이내에 설치되는 것을 권장한다.
+이러한 딥은 다시 Bass management 에서 Phase alignment 기능을 통해 보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Phase alignment 기능을 사용하기 이전에 최소 간격이내에 설치되는 것을 권장한다.((하지만 최소 간격이내에 서브우퍼를 둘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Phase alignment 기능이 있는 것이다.))
 =====서브우퍼와 메인 스피커 간의 크로스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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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메인 스피커의 우퍼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특히, 후면 베이스 리플렉스 홀을 가진 메인 스피커 시스템인 경우, 서브우퍼로 해당 주파수 대역을 담당하도록 크로스오버를 설정하면, 메인 스피커의 후면 베이스 리플렉스의 작동이 많이 줄어들게 됨으로써, 후면 베이스 리플렉스와 스피커 뒷벽의 거리 차이에 의한 특정 주파수의 위상 캔슬이 많이 없어진다. 따라서, 이것 때문에 발생하던 특정 주파수의 딥 을 상당한 수준으로 제거할 수도 있다.
+특히, 후면 베이스 리플렉스 홀을 가진 메인 스피커 시스템인 경우, 서브우퍼로 해당 주파수 대역을 담당하도록 크로스오버를 설정하면, 메인 스피커의 후면 베이스 리플렉스의 작동이 많이 줄어들게 됨으로써, 후면 베이스 리플렉스와 스피커 뒷벽의 거리 차이에 의한 특정 주파수의 위상 캔슬이 많이 없어진다. 따라서, 이것 때문에 발생하던 특정 주파수의 딥을 상당한 수준으로 제거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서브우퍼와 기본 스피커간의 크로스오버 주파수의 설정은 무지향성 때문에 무조건 낮추는 것이 아닌,
-<bootnote critical>**서브우퍼의 "무지향성이 유지되는 최대 높은 주파수"를 설정하는 것이 더 맞는 말이다.((이러한 이유로 2개의 서브우퍼 시스템(대각선 배치, 양사이드 배치)등이 있기도 하다.))((아 물론, 나는 그런거 모르겠고 걍 대충 쓸래, 또는 측정할 여력이 안되시는 분들은 80Hz로 크로스 오버 잡고 아무대나 편한 곳에 대충 서브우퍼 위치 시키고 볼륨만 적당히 잘 조정해서 사용합니다.))**</bootnote>
+<WRAP important>**서브우퍼의 "무지향성이 유지되는 최대 높은 주파수"를 설정하는 것이 더 맞는 말이다.((이러한 이유로 2개의 서브우퍼 시스템(대각선 배치, 양사이드 배치)등이 있기도 하다.))((아 물론, 나는 그런거 모르겠고 걍 대충 쓸래, 또는 측정할 여력이 안되시는 분들은 80Hz로 크로스 오버 잡고 아무대나 편한 곳에 대충 서브우퍼 위치 시키고 볼륨만 적당히 잘 조정해서 사용합니다.))**</WRAP>
 ===서브우퍼가 무지향성을 더 강하게 가지게 하기 위한 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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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aha HS8S**
   * 8인치 서브우퍼 유닛 다운 파이어링
-  * 자사의 HS 씨리즈 모니터 스피커와 쉬운 매칭
+  * 자사의 HS 시리즈 모니터 스피커와 쉬운 매칭
 {{ http://dawmall.cafe24.com/products/Yamaha/HS8S/HS8S-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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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향:speaker:20231013-231346.png }}
+======Reference======
+[[https://en.wikipedia.org/wiki/Excursion_(audio)]]
+[[https://en.wikipedia.org/wiki/Subwoo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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