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specification:impedance:impedance_matching_brid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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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specification:impedance:impedance_matching_bridging [2025/03/16] – 정승환 | 음향:specification:impedance:impedance_matching_bridging [2025/03/25] (현재) – 정승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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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34: | 줄 34: | ||
* 오디오 인터페이스 Hi-Z 입력 | * 오디오 인터페이스 Hi-Z 입력 | ||
* 헤드폰 앰프 -> 헤드폰 | * 헤드폰 앰프 -> 헤드폰 | ||
+ | * 파워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에서의 댐핑팩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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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던스 10배 법칙(마이크 & 마이크 프리앰프)==== | ====임피던스 10배 법칙(마이크 & 마이크 프리앰프)==== | ||
- | 보통 보면, 마이크와 콘솔의 관계에서, | + | 보통 보면, 마이크와 콘솔의 관계에서, |
- | 마이크의 스펙에 나오는 노미널 임피던스는 1KHz 주파수를 기준으로 측정된 값이다. 하지만 실제로 마이크의 출력 임피던스는 주파수 별로 다른 값을 가지기 때문에 1KHz가 아닌 다른 주파수에서는 최대 10배정도의 출력 임피던스를 가진다. 따라서, 마이크 프리앰프의 입력 임피던스는 이것보다 높아야한다. | + | 마이크의 스펙에 나오는 노미널 임피던스는 1KHz 주파수를 기준으로 측정된 값이다. 하지만 실제로 마이크의 출력 임피던스는 주파수 별로 다른 값을 가지기 때문에 1KHz가 아닌 다른 주파수에서는 최대 10배 이상의 출력 임피던스를 가진다. 따라서, 마이크 프리앰프의 입력 임피던스는 이것보다 높아야 한다. |
- | 만약, 마이크의 출력 임피던스와 마이크 프리앰프의 입력 임피던스를 10배보다 작게 셋팅하는 경우에는 마이크의 고유의 주파수별 임피던스에 의한 특성(신호 대 전류비)이 | + | 만약, 마이크의 출력 임피던스와 마이크 프리앰프의 입력 임피던스를 10배보다 작게 셋팅하는 경우에는 마이크의 고유의 주파수별 임피던스에 의한 특성(신호 대 전류비)이 |
**임피던스 매칭이 미치는 영향** | **임피던스 매칭이 미치는 영향** | ||
줄 57: | 줄 58: | ||
**댐핑팩터란? | **댐핑팩터란? | ||
댐핑팩터는 다음 공식으로 정의됩니다: | 댐핑팩터는 다음 공식으로 정의됩니다: | ||
- | DF = {Z_{speaker}}/ | + | <m>DF = {Z_{speaker}}/ |
여기서: | 여기서: | ||
* < | * < | ||
- | * < | + | * < |
댐핑팩터는 앰프가 스피커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값이 높을수록 앰프가 스피커 드라이버를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과도 응답(transient response)이 개선되고 왜곡이 줄어듭니다. | 댐핑팩터는 앰프가 스피커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값이 높을수록 앰프가 스피커 드라이버를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과도 응답(transient response)이 개선되고 왜곡이 줄어듭니다. | ||
줄 75: | 줄 76: | ||
* 일반적으로 댐핑팩터 값은 **20 이상**이면 충분히 좋은 성능을 제공하며, | * 일반적으로 댐핑팩터 값은 **20 이상**이면 충분히 좋은 성능을 제공하며, | ||
+ | {{: | ||
==== 임피던스 x8배 법칙 (헤드폰 & 헤드폰 앰프) ==== | ==== 임피던스 x8배 법칙 (헤드폰 & 헤드폰 앰프) ==== | ||
줄 87: | 줄 89: | ||
* **댐핑 팩터(Damping Factor)**: 출력 임피던스가 낮을수록 헤드폰 드라이버를 정밀하게 제어 가능 | * **댐핑 팩터(Damping Factor)**: 출력 임피던스가 낮을수록 헤드폰 드라이버를 정밀하게 제어 가능 | ||
* **출력 전압과 볼륨**: 높은 출력 임피던스는 저임피던스 헤드폰에서 볼륨 저하와 왜곡을 유발할 수 있음 | * **출력 전압과 볼륨**: 높은 출력 임피던스는 저임피던스 헤드폰에서 볼륨 저하와 왜곡을 유발할 수 있음 | ||
+ | |||
+ | <WRAP box centeralign> | ||
+ | {{: | ||
+ | 헤드폰 앰프의 출력 임피던스에 의한 헤드폰 주파수 반응 | ||
+ | </ | ||
줄 111: | 줄 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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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앰프와 스피커 연결에서 임피던스 브릿징이 힘든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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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옴 임피던스에 감도 85dBSP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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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스피커를 1m 앞에서 105dBSPL의 크기로 소리내기 위한 앰프의 출력은 일반적으로 100와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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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만약 임피던스 브릿징을 한다고 하면 파워앰프의 출력 임피던스는 0.8옴까지 떨어져야 하며 와트와 임피던스에 대한 계산에 따르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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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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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므로 같은 100와트 출력을 하기 위해서 1/10으로 떨어진 임피던스에 대하여 **전류가 반대로 √10배(3.16배)** 투입되야 합니다. 즉 더 많은 전류가 투입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 ||
- | |||
- | 이것을 다시 와트로 환산해보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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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그렇다면 316와트 출력을 가진 앰프와 같은 동률이라고 보여집니다. 이것은 100와트 앰프이지만 316와트 앰프정도의 일을 한다는 뜻, 즉 전력 소모량이 3배 이상으로 증가한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주 정확히는 300와트 정도의 출력을 가진 앰프에 10:1 임피던스 컨버터 회로를 달아서 100와트 출력(전압강하 1/10)을 하게 만들면 임피던스가 1/10로 줄어들은 파워 앰프 설계가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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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즉, 파워 앰프와 스피커를 임피던스 매칭이 아닌 임피던스 브릿징을 하기위해서는 상당힌 전력 소모가 필요하게 됩니다.** | ||
- | 하지만 파워앰프의 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언제든지 이러한 앰프들이 나올 수 있고, 조만간 파워앰프와 스피커 연결에서도 어느정도 임피던스 브릿징을 하는 케이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액티브 스피커들에서는 이미 이러한 연결을 하고 있는 케이스도 있으리라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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