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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wireless:digital_wir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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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wireless:digital_wireless [2024/01/07] 정승환음향:wireless:digital_wireless [2024/03/02] (현재) – [레이턴시에 대한 해결 방안]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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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향:wireless:20240106-044836.png}} {{:음향:wireless:20240106-044836.png}}
  
-대표적인 디지털 무선 전송 방식에는 ASK(Amplitude Shift Keygin)FSK(Frequency Shift Keying)PSK(Phase Shift Keying) 방식 등이 있다. +대표적인 디지털 무선 전송 방식에는 
 +  * ASK(Amplitude Shift Keying) 
 +  * FSK(Frequency Shift Keying) 
 +  * PSK(Phase Shift Keying),  
 +  * QAM  
 +방식 등이 있다. 
  
 {{ :음향:wireless:20240107-095050.png }} {{ :음향:wireless:20240107-095050.png }}
  
-디지털의 경우는 아날로그 파형이 아닌 0과 1을 펄스 파형으로 표현된 신호를 캐리어 주파수에 합성하여 전송한다. 그래서, 캐리어 주파수의 중심 주파수 기준으로 많은 대역폭이 필요하진 않다. 모듈레이션되는 정도가 0과 1 만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이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컨버팅하고, 반대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컨버팅 하는 시간이 걸리고, 신호의 비트레이트를 줄이기 위한 인코딩/디코딩 과정이 포함될 수도 있기 때문에 레이턴시가 발생한다.((제품마다 내부 알고리즘 설계차로 인여 레턴시도 차이가 다.))+디지털의 경우는 아날로그 파형이 아닌 0과 1을 펄스 파형으로 표현된 신호를 캐리어 주파수에 합성하여 전송한다. 그래서, 캐리어 주파수의 중심 주파수 기준으로 많은 대역폭이 필요하진 않다. 모듈레이션되는 정도가 0과 1 만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이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컨버팅하고, 반대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컨버팅 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레이턴시가 발생한다. 
 + 
 +디지털 무선 전송은 대분 20Hz~20000Hz 가청주파수 전대역 전송이 가능고, 120dB상의 높은 다내믹 레인지가 구현이 가능하다.
  
 {{:음향:wireless:20240106-050003.png}} {{:음향:wireless:20240106-050003.png}}
  
-하지만 디지털 무선 전송은 신호의 +디지털 전송 방식에 따라서도 무선 대역폭이 더 줄어들 수 있다. 위의 그림처럼 일반적인 0과 1의 신호를 전송하는 FSK(Frequency Shift Keying) 방식에 비해, 아래의 QAM(QPSK, Quadrature Phase Shift Keying) 방식의 경우에는 절반 정도의 무선 대역폭만 필요하다.
-대역폭에 대한 변조 한계폭(Deviation)의 제약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20Hz~20000Hz 가청주파수 전대역 전송이 가능하고, 120dB이상의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가 구현이 가능하다. +
- +
-디지털 전송 방식에 따라서도 무선 대역폭이 더 줄어들 수 있다. 위의 그림처럼 일반적인 0과 1의 신호를 전송하는 FSK(Frequency Shift Keying) 방식에 비해, 아래의 QPSK(Quadrature Phase Shift Keying) 방식의 경우에는 절반 정도의 무선 대역폭이 필요하다. +
- +
-이론상으로는 변조 한계폭(Deviation)이 아날로그 FM 방식보다 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채널을 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UHF 대역을 사용하는 디지털 무선의 경우에는 아주 많은 채널이 운영 가능한 경우가 많다. +
- +
-=====ISM 대역(2.4GHz, 5.8GHz)=====+
  
-ISM 대역을 사용하는 디지털 무선의 경우에는 Bluetooth 나 WiFi 등의 다양한 무선 통신이 ISM 대역에 이미 수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이 사용하기 힘들 수도 있. 또 ISM 대역은 상대적으로 주파수가 높아 회절을 잘 못한다. 따라서, 더 많은 채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부에 주파수를 철저기 관리하는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사실 기성품으로 그렇게 만든 ISM 대역 무선 전송 방식이 Bluetooth나 WiFi 이다.))+이러한 디지털 기술의 특성 때문에 아날로그 FM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채널을 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UHF 대역을 사용하는 고급 디지털 무선 장비의 경우는 아주 많은 채널이 동시에 운영 가능하다.
  
-=====컴팬더가 내장될 필요가 없다.====== 
  
-디지털 무선 방식의 경우에는 다이나믹 레인지 표현에 제한 사항이 전혀 없기 때문에 원음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음향:wireless:analog_wireless#컴팬더|컴팬더]]와 같은 것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대신 짧은 시간에 많은 비트를 전송하기 위해서 비트레이트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인코더/디코더가 내장된다. 
  
 =====암호화===== =====암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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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턴시에 대한 해결 방안===== =====레이턴시에 대한 해결 방안=====
  
-무선 마이크의 수신기 에서 믹싱 콘솔로 디지털로 연결하면 몇 ms 정도의 레이턴시는 시스템 상에서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디지털 무선 마이크나 디지털 무선 인이어들의 경우에는 앞으로는 믹싱 콘솔과 디지털로 연결하는 제품들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 된다.+무선 마이크의 수신기에서 믹싱 콘솔로 디지털로 연결하면 몇 ms 정도의 레이턴시는 시스템 상에서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디지털 무선 마이크나 디지털 무선 인이어들의 경우에는 앞으로는 믹싱 콘솔과 디지털로 연결하는 제품들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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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wireless/digital_wireless.1704588656.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4/01/07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