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링에 대한 3가지 오해

마스터링의 마스터의 의미는 “스승” “숙련자”의 의미로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마스터링의 마스터의 의미는 대량 복사를 위한 마스터 즉 “원본”의 의미로 쓰이는 것입니다.(ex, 마스터 키, 마스터 카피)

원문 : https://bobbyowsinskiblog.com/busting-3-big-mastering-myths/

오해 #1: 마스터링은 EQ와 컴프레서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 마스터링은 다른 매체로 만드는 작업을 말합니다.- 마스터링 엔지니어의 원래 명칭은 트랜스퍼 엔지니어 였습니다. 왜냐하면 테이프에 녹음된 스테레오를 비닐 마스터 원판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CD 또는 Apple digital masters 형식으로 다른 매체로 바꾸는 작업을 하는 것은 그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 앨범안의 모든 노래가 하나의 앨범으로 통일되게 들리게 만듭니다. 앨범에는 여러 곡이 들어가고, 해당 곡들은 모드 믹스상태가 다를 수 있습니다. 마스터링 과정으로 이것을 동일하게 들리도록 만듭니다.
• 믹스에서 놓친것들을 잡아냅니다.

오해 #2: 집에서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 마스터링 스튜디오의 재생 환경은 훨씬 좋습니다.
• 마스터링 엔지니어들은 경험이 많습니다. 하루종일 엄청난 음악을 좋은 재생 환경에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 믹싱작업을 한 스피커로는 이미 귀가 익숙해져 있어서 객관적인 마스터링까지도 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해 #3: 마스터링을 하면 자동으로 내 믹스 사운드가 좋아집니다?

• 마스터링을 통해 나아질 수도 망칠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믹스가 나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 기적을 기대 하지 마세요.
• 돼지에게 립스틱을 바르는 것과 같습니다. 나쁜 믹스를 마스터링 거친다고 좋아질 일은 없습니다.
• 마스터링 엔지니어는 종종 믹스를 되돌려 보냅니다. - 마스터링으로 안좋은 믹스를 좋게 만들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