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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멀티_트랙_레코딩의_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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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멀티_트랙_레코딩의_역사 [2023/08/08] – 바깥 편집 127.0.0.1정승환_컬럼:멀티_트랙_레코딩의_역사 [2024/04/14]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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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 트랙 레코딩은, 다른 전자 음향 신호가 서로 평행하게 움직이는 두 개 이상의 오디오 트랙으로 녹음되는 것을 말합니다. 멀티 트랙 레코딩은, 다른 전자 음향 신호가 서로 평행하게 움직이는 두 개 이상의 오디오 트랙으로 녹음되는 것을 말합니다.
  
-영국의 Alan Blumlein 은 1933 년에 디스크와 영화에 [[음향:sound_field:spatial|입체 음향]]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녹음하는 시스템을 특허 내었음+영국의 Alan Blumlein 은 1933 년에 디스크와 영화에 입체음향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녹음하는 시스템을 특허 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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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테이프를 사용하는 현대 멀티 트랙 녹음은 1943년에 독일의 AEG 사의 한 엔지니어에 의한 스테레오 테이프 녹음 이 시초 입니다, 하나의 테이프에 두개의 헤드를 사용하여 녹음 했습니다. 자기 테이프를 사용하는 현대 멀티 트랙 녹음은 1943년에 독일의 AEG 사의 한 엔지니어에 의한 스테레오 테이프 녹음 이 시초 입니다, 하나의 테이프에 두개의 헤드를 사용하여 녹음 했습니다.
  
-루디 반 겔더와 ampex 레코더\\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838.png|}}\\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838.png}}+Rudy Van Gelder와 Ampex 레코더</WRAP>
  
-1950년대 중반 ampex 사는 sel-sync 기술이 들어간 8트랙 멀티 트랙 레코더를 개발합니다.((최초의 구매자는 les paul))+1950년대 중반 Ampex 사는 Sel-Sync 기술이 들어간 8트랙 멀티 트랙 레코더를 개발합니다.((최초의 구매자는 les paul))
  
 [[https://www.mixonline.com/recording/ampex-sel-sync-1955-367111]] [[https://www.mixonline.com/recording/ampex-sel-sync-1955-36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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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848.png}}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848.png}}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 당시 많은 미국 스튜디오에서는 여전히 3트랙 레코더를 애용하였다고 합니다. 3트랙 레코더는 스테레오 배킹 트랙에 리드 보컬의 사운드를 더빙하는 방법으로 1960년대 중반까지도 여전히 사용되었습니다. 수많은 MOTOWN 및 팝 레코드들이 이 3 track 방식으로 녹음되었습니다. 3트랙 방식은 리드 보컬에 , 2개의 트랙을 섞거나, 또는 1개의 스테레오 백킹 트랙을 녹음할수 있었으므로 아주 대중적인 녹음 방식이었습니다. 밴드 의 반주를 먼저 아날로그 믹서를 통해 스테레오로 원테이크 녹음하고 (연주 실수 용납불가), 리드 보컬을 나머지 한 트랙에 녹음하는 식이었습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 당시 많은 미국 스튜디오에서는 여전히 3트랙 레코더를 애용하였다고 합니다. 3트랙 레코더는 스테레오 배킹 트랙에 리드 보컬의 사운드를 더빙하는 방법으로 1960년대 중반까지도 여전히 사용되었습니다. 수많은 Motown 및 팝 레코드들이 이 3-track 방식으로 녹음되었습니다. 3트랙 방식은 리드 보컬에, 2개의 트랙을 섞거나, 또는 1개의 스테레오 백킹 트랙을 녹음할 수 있었으므로 아주 대중적인 녹음 방식이었습니다. 밴드 의 반주를 먼저 아날로그 믹서를 통해 스테레오로 원테이크 녹음하고 (연주 실수 용납 불가), 리드 보컬을 나머지 한 트랙에 녹음하는 식이었습니다.
  
-Rudy van gelder(블루 노트 레코드) 의 50/50 method((루디 반 겔더 이전의 레코딩은 마이크 몇 개를 여기저기 배치해서 통으로 녹음 받는 경우가 많았다, 루디 반 겔더는 거기에서 탈피하여 모종의 이유로 각 악기에 가깝게 마이크를 배치하고 믹싱 콘솔로 밸런스를 조절하여 밴드의 전체 밸런스를 조절하려 했다. 그래서 찰스 밍거스 같은 전통적인 재즈 연주자들은 루디 반 겔더한테 녹음하지 않으려는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902.png|}}\\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902.png}}+Rudy van gelder(블루 노트 레코드)의 50/50 method((Rudy Van Gelder 이전의 레코딩은 마이크 몇 개를 여기저기 배치해서 통으로 녹음 받는 경우가 많았다, Rudy Van Gelder는 거기에서 탈피하여 모종의 이유로 각 악기에 가깝게 마이크를 배치하고 믹싱 콘솔로 밸런스를 조절하여 밴드의 전체 밸런스를 조절하려 했다. 그래서 Charles Mingus 같은 전통적인 재즈 연주자들은 Rudy Van Gelder한테 녹음하지 않으려는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WRAP>
  
-ampex model 300 - 3track mono\\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911.png|**Ampex model 300** - 3-track mono}}\\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911.png}}+**Ampex model 300** - 3-track mono</WRAP>
  
-ampex model 300 3\\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920.png|**Ampex model 300 3**}}\\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920.png}}+**Ampex model 300 3**</WRAP>
  
-1960년대 중반의 스튜디오 표준은 4트랙 레코더였습니다. 비틀즈와 롤링 스톤즈의 대부분의 음반이 4트랙 레코더로 녹음되었습니다. 런던의 애비로드 스튜디오  등의 엔지니어들은 "리덕션 믹스" 라는 기술에 능숙해졌습니다. 여러개의 트랙이 4트랙 기계에서 2트랙(스테레오 트랙)으로  오버 더빙 믹스 되고 다시 새로운 다른 악기 트랙을 을 녹음하여 다시 오버 더빙하여((reduction, 또는 핑퐁)) 하는 오버 더빙 믹스 방식으로 음악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수십 개의 트랙을 녹음하여 복잡한 음악을 하나의 완성된 음악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했습니다.+1960년대 중반의 스튜디오 표준은 4트랙 레코더였습니다. 비틀즈와 롤링 스톤즈의 대부분의 음반이 4트랙 레코더로 녹음되었습니다. 런던의 Abbeyroad 스튜디오  등의 엔지니어들은 "리덕션 믹스" 라는 기술에 능숙해졌습니다. 여러개의 트랙이 4트랙에서 2트랙(스테레오 트랙)으로  오버 더빙 믹스 되고 다시 새로운 다른 악기 트랙을 녹음하여 다시 오버 더빙하여((Reduction, 또는 핑퐁)) 하는 오버 더빙 믹스 방식으로 음악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수십 개의 트랙을 녹음하여 복잡한 음악을 하나의 완성된 음악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Studer J37 - 4-track 레코더\\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938.png|**Studer J37** - 4-track 레코더}}\\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938.png}}+**Studer J37** - 4-track 레코더</WRAP>
  
-AMpex ag440\\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947.png|**Ampex AG440**}}\\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947.png}}+**Ampex AG440**</WRAP>
  
 1960년대 후반, 8트랙 레코더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1960년대 후반, 8트랙 레코더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앨범은 4트랙 레코더 2쌍을 이용해서 녹음되었는데, 그 이후 pink floyd 등의 밴드가 8트랙 레코더들을 사용하여 음악을 녹음하기 시작합니다. 비틀즈는 white album 과 hey jude 싱글을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8트랙 레코더를 사용하여 녹음하였습니다.+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앨범은 4트랙 레코더 2쌍을 이용해서 녹음되었는데, 그 이후 Pink Floyd 등의 밴드가 8트랙 레코더들을 사용하여 음악을 녹음하기 시작합니다. 비틀즈는 White Album 과 Hey Jude 싱글을 Abbeyroad 스튜디오에서 8트랙 레코더를 사용하여 녹음하였습니다.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사용했던 것과 같은 모델로 추정되는 Studer 8트랙 레코더.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1003.png|}}\\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1003.png}}+Abbeyroad 스튜디오에서 사용했던 것과 같은 모델로 추정되는 Studer 8트랙 레코더</WRAP>
  
-Teac 8-track\\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1015.png|**TEAC 8-track**}}\\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1015.png}}+**TEAC 8-track**</WRAP>
  
-1967년 ampex 사는 뉴욕의 mirasound studio 의 요청으로 최초의 16트랙 레코더를 제작했습니다. 이 레코더는 2인치 테이프를 사용했습니다. 이 머신은 매우 무겁고 크고, 유지 보수 비용이 많이 들고, 가격도 매우 비쌌습니다.+1967년 Ampex 사는 뉴욕의 Mirasound studio 의 요청으로 최초의 16트랙 레코더를 제작했습니다. 이 레코더는 2테이프를 사용했습니다. 이 머신은 매우 무겁고 크고, 유지 보수 비용이 많이 들고, 가격도 매우 비쌌습니다.
  
-ampex mm1000\\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1027.png|**Ampex MM1000**}}\\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1027.png}}+**Ampex MM1000**</WRAP>
  
 1968년 12월 출시된 Blood, Sweat & Tears 의 두번째 앨범은 CBS 스튜디오에서 16트랙으로 녹음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프랭크 자파, 제퍼슨 에어플레인 등의 앨범들이 Ampex mm1000 16트랙 레코더로 녹음되었습니다. 1968년 12월 출시된 Blood, Sweat & Tears 의 두번째 앨범은 CBS 스튜디오에서 16트랙으로 녹음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프랭크 자파, 제퍼슨 에어플레인 등의 앨범들이 Ampex mm1000 16트랙 레코더로 녹음되었습니다.
  
-이 이후에는 전세계에 16트랙 24트랙 레코더들이 보급되면서 많은 앨범들이 멀티 트랙으로 녹음되었습니다. 트랙이 많아지면서 이제 녹음은 빈 트랙에 새로운 악기를 추가하기가 쉬워졌고, 녹음된 여러 트랙의 소리를 추후에 조절(post mix) 하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맘에 안드는 악기를 새로 녹음하거나 중간 부분만 펀치 녹음하는 등의 테크닉도 가능해졌습니다.+이 이후에는 전세계에 16트랙 24트랙 레코더들이 보급되면서 많은 앨범들이 멀티 트랙으로 녹음되었습니다. 트랙이 많아지면서 이제 녹음은 빈 트랙에 새로운 악기를 추가하기가 쉬워졌고, 녹음된 여러 트랙의 소리를 추후에 조절(Post Mix) 하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맘에 안드는 악기를 새로 녹음하거나 중간 부분만 펀치 녹음하는 등의 테크닉도 가능해졌습니다.
  
-Studer a800 mkIII\\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1049.png|**Studer A800 mkIII**}}\\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1049.png}}+**Studer A800 mkIII**</WRAP>
  
 1990년대 이르러서는 테이프 대신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1990년대 이르러서는 테이프 대신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Digital multitrack 녹음=====+=====Digital Multitrack 녹음=====
  
-1970년대 후반에 3M 이 최초의 디지털 멀티 트랙 레코더를 출시했습니다. 1인치 테이프를 사용하고 32트랙을 녹음했습니다. (16bit ,50KHz) ((다른 아날로그 reel 레코더들은 16이나 24트랙을 녹음하기 위해 2인치 테이프을 사용해야 했습니다.Studer j37은 4,8track 이고 1" 테이프 사용)), 아날로그 테이프 레코더와는 달리, 그리스 연필, 면도날 및 접합 테이프를 사용하여 편집할 수 없었습니다.16bit 50KHz 의 포맷은 표준이 되진 못했습니다.+1970년대 후반에 3M 이 최초의 디지털 멀티 트랙 레코더를 출시했습니다. 1테이프를 사용하고 32트랙을 녹음했습니다. (16-bit50kHz) ((다른 아날로그 Reel 레코더들은 16트랙이나 24트랙을 녹음하기 위해 2테이프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Studer J37은 4, 8-track 이고 1" 테이프 사용)), 아날로그 테이프 레코더와는 달리, 그리스 연필, 면도날 및 접합 테이프를 사용하여 편집할 수 없었습니다. 16-bit 50kHz의 포맷은 표준이 되진 못했습니다.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626.png}}+{{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626.png}}\\
  
-디지털 녹음의 세계 표준(16bit, 44.1KHz) 은 필립스와 함께 소니가 만들었습니다. sony 는 24트랙 레코더를 만들고 mitsubishi 사는 32트랙 디지털 레코더를 만들었습니다. Mitsubishi 사의 레코더는 데이터를 다르게 기록했으며, 소니와 미쓰비시의 레코더 테이프은 면도날과 접합 테이프로 마치 아날로그 테이프을 다루듯이 편집할 수 있었습니다.((리니어 디지털 테이프 레코더, dash head, [[https://en.wikipedia.org/wiki/Digital_Audio_Stationary_Head]])) 처음에 3M의 32트랙 레코더로 녹음할때는 CD 가 개발되지 않아서 Vinyl record 로 음반이 나왔지만, 소니 나 미쓰비치 같은 회사들의 멀티 트랙 녹음 기가 쓰인 이후로는 CD 가 개발되어 나오게 되었습니다.+디지털 녹음의 세계 표준(16-bit, 44.1kHz)은 Philips와 함께 Sony가 만들었습니다. Sony 는 24트랙 레코더를 만들고 Mitsubishi 사는 32트랙 디지털 레코더를 만들었습니다. Mitsubishi사의 레코더는 데이터를 다르게 기록했으며, Sony와 Mitsubishi의 레코더 테이프은 면도날과 접합 테이프로 마치 아날로그 테이프을 다루듯이 편집할 수 있었습니다.((리니어 디지털 테이프 레코더, dash head, [[https://en.wikipedia.org/wiki/Digital_Audio_Stationary_Head]])) 처음에 3M의 32트랙 레코더로 녹음할 때는 CD 가 개발되지 않아서 Vinyl record 로 음반이 나왔지만, Sony나 Mitsubishi같은 회사들의 멀티 트랙 녹음 기가 쓰인 이후로는 CD 가 개발되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635.png}}+{{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635.png}}\\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645.png}}+{{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645.png}}\\
  
-1992년 에는 ALESIS 사가 VHS 테이프를 사용하는 8트랙 디지털 멀티 트랙 레코더인 ADAT 를 개발했습니다((DAT 라고 불리는 초기 2트랙 디지털 레코더의 이름을 따서 ADAT(alesis DAT) 라고 명명)) 기존의 비디오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었고, Optical 케이블을 통하여 128트랙까지 여러대의 ADAT 기기를 동기화 연결하여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대를 연결한 것을 하나의 remote controller로 제어할 수 있었습니다.+1992년 에는 ALESIS 사가 VHS 테이프를 사용하는 8트랙 디지털 멀티 트랙 레코더인 ADAT를 개발했습니다.((DAT 라고 불리는 초기 2트랙 디지털 레코더의 이름을 따서 ADAT(ALESIS DAT)라고 )) 기존의 비디오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었고, Optical 케이블을 통하여 128트랙까지 여러대의 ADAT 기기를 동기화 연결하여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대를 연결한 것을 하나의 리모트 컨트롤러로 제어할 수 있었습니다.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657.png}}+{{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657.png}}\\
  
-1993년에는 TEAC /TASCAM 에서 DA-88을 발표했습니다. 8mm 테이프를 사용하는 디지털 멀티 트랙 레코더 였습니다. 4개의 스테레오 트랙을 기록할 수 있었고, 풀사이즈의 리모트 및 리모트 미터링도 가능했습니다. DA-88 도 전용 케이블을 사용하여 여러대를 확장 가능했습니다.+1993년에는 TEAC/TASCAM 에서 DA-88을 발표했습니다. 8mm 테이프를 사용하는 디지털 멀티 트랙 레코더였습니다. 4개의 스테레오 트랙을 기록할 수 있었고, 풀사이즈의 리모트 및 리모트 미터링도 가능했습니다. DA-88 도 전용 케이블을 사용하여 여러대를 확장 가능했습니다.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707.png}}+{{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707.png}}\\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715.png}}+{{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715.png}}\\
  
-이러한 VHS 테이프나 8mm 테이프를 사용하는 디지털 레코더들은 기존의 아날로그 나 디지털 1inch 2inch 레코더들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녹음용 테이프의 가격도 훨씬 저렴))+이러한 VHS 테이프나 8mm 테이프를 사용하는 디지털 레코더들은 기존의 아날로그나 디지털 1", 2" 레코더들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녹음용 테이프의 가격도 훨씬 저렴))
  
-후에 이러한 디지털 멀티트랙 레코더들은 HDD 디스크를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진보되었습니다. HDD 레코더들은, [[음향:industrial_standards:smpte|SMPTE 타임코드]]를 지원하는 믹서와 함께 사용하면, 중간에 특정 부분만 수정 녹음하는 Punch 녹음을 쉽게 할 수있었다고 합니다.((아날로그 테이프 레코더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으나 펀치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후에 이러한 디지털 멀티 트랙 레코더들은 HDD 디스크를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진보되었습니다. HDD 레코더들은, [[음향:industrial_standards:smpte:start|SMPTE Timecode]]를 지원하는 믹서와 함께 사용하면, 중간에 특정 부분만 수정 녹음하는 Punch 녹음을 쉽게 할 수 있었니다.
  
-ALESIS HDD 멀티 트랙 레코더\\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727.png|**ALESIS HDD 멀티 트랙 레코더**}}\\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727.png}}+**ALESIS HDD 멀티 트랙 레코더**</WRAP>
  
-TASCAM X-48\\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737.png|**TASCAM X-48**}}\\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737.png}}+**TASCAM X-48**</WRAP>
  
-MACKIE HDR24/96\\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747.png|**Mackie HDR 24/96**}}\\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747.png}}+**Mackie HDR 24/96**</WRAP>
  
 1990년대 후반, 컴퓨터에 의한 멀티 트랙 레코딩이 도입되면서, 이러한 멀티 트랙 레코더들은 점차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 후반, 컴퓨터에 의한 멀티 트랙 레코딩이 도입되면서, 이러한 멀티 트랙 레코더들은 점차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멀티 트랙 레코더를 주로 제작하던 회사들로는, Tascam(hdd, 8mm), Alesis(vhs tape), Roland/boss(hdd) , Fostex(hdd), yamaha (hdd), korg 등이 있었습니다.+멀티 트랙 레코더를 주로 제작하던 회사들로는, TASCAM(HDD, 8mm), ALESIS(VHS Tape), Roland/BOSS(HDD), FOSTEX(HDD), Yamaha (HDD), KORG 등이 있었습니다. 
 +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806.png|}}\\ 
 +KORG D888 HDD 레코더, 이것은 HDD 레코더에 디지털 믹서까지 포함된 DAW 입니다.</WRAP>
  
-KORG d888 HDD 레코더, 이것은 HDD 레코더에 digital audio mixer 까지 포함된 DAW입니다.\\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3-040806.png}} 
  
 =====컴퓨터 기반 녹음===== =====컴퓨터 기반 녹음=====
  
-1990 년 deck 라는 최초의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멀티 트랙 레코더가 출시되었습니다. 개발자는 john daltonjosh rosen, Mats myberg 였습니다. 이들은 나중에 Digidesign ProTools를 제작하기도 합니다.+1990 년 Deck 이라는 최초의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멀티 트랙 레코더가 출시되었습니다. 개발자는 John DaltonJosh Rosen, Mats Myberg 였습니다. 이들은 나중에 Digidesign Pro Tools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BIAS]] [[https://en.wikipedia.org/wiki/BIAS]]
  
-bias deck 2.7\\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2-235804.png|**BIAS Deck 2.7**}}\\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2-235804.png}}+**BIAS Deck 2.7**</WRAP>
  
-bias deck 2.6\\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2-235753.png|**BIAS Deck 2.6**}}\\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2-235753.png}}+**BIAS Deck 2.6**</WRAP>
  
-1991년 ProTools 출시, 1992년 Cubase가 출시되었습니다. 모두 bias와 유사하게 만들어졌습니다. ProTools는 bias deck의 초창기 개발자들이 제작.+1991년 Pro Tools 출시, 1992년 Cubase가 출시되었습니다. 모두 BIAS의 Deck와 유사하게 만들어졌습니다. Pro Tools는 BIAS Deck의 초창기 개발자들이 제작했습니다.
  
-ProTools 1.0+**Pro Tools 1.0**\\
 {{ youtube>FEh-7Niw8lk?large }}\\ {{ youtube>FEh-7Niw8lk?large }}\\
-Pro deck 은 DSP를 이용한 4-track 믹서/레코더 어플리케이션이었고 Pro edit 는 4 트랙 오디오 편집 프로그램, 둘을 합쳐서 ProTools라고 명명했었다. 
  
-ProTools 1.1\\ +Pro Deck 은 DSP 를 이용한 4-track 믹서/레코더 어플리케이션이었고 Pro Edit 는 4 트랙 오디오 편집 프로그램, 둘을 합쳐서 Pro Tools라고 명명했다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2-235724.png}}\\ + 
-이후에는 ProTools로 이름 통합+<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2-235724.png|**Pro Tools 1.01**}}\\ 
 +**Pro Tools 1.01**</W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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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는 Pro Tools로 이름 통합
  
-{{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2-235712.png}}+<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멀티트랙_레코딩의_역사:20220112-235712.png|**Pro Tools 1.01**}}\\ 
 +**Pro Tools 1.01**</WRAP>
  
-ProTools 의 역사\\+**Pro Tools 의 역사**\\
 [[https://www.pro-tools-expert.com/home-page/2018/3/27/a-brief-history-of-pro-tools]] [[https://www.pro-tools-expert.com/home-page/2018/3/27/a-brief-history-of-pro-tools]]
  
-그 이후로, Cubase, ProToolslogicdigital performer 등 수 많은 DAW들이 개발되었습니다.+그 이후로, Cubase, NuendoPro ToolsLogic, Digital Performer 등 수 많은 DAW 들이 개발되었습니다.
  
  --- //[[merefox@Naver.com|retronica]] 2019/05/13 20:30//  --- //[[merefox@Naver.com|retronica]] 2019/05/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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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멀티_트랙_레코딩의_역사.1691503701.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3/08/08 저자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