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정승환_컬럼:몇가지_리스닝_환경_개선_방법_제시
[홈레코딩 필독서]"모두의 홈레코딩"구매링크
가성비 있는 녹음실 찾으시나요? 리버사이드 재즈 스튜디오에서 녹음하세요!

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양쪽 이전 판이전 판
다음 판
이전 판
정승환_컬럼:몇가지_리스닝_환경_개선_방법_제시 [2025/01/06] – [몇 가지 리스닝 환경 개선 방법 제시] 정승환정승환_컬럼:몇가지_리스닝_환경_개선_방법_제시 [2025/03/17] (현재) – [그 밖에] 정승환
줄 1: 줄 1:
-======몇 가지 리스닝 환경 개선 방법 제시======+======몇 가지 청취 환경 개선 방법 제시======
  
 이 글은 개인적인 견해를 작성한 글입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견해를 작성한 글입니다.
줄 17: 줄 17:
 대부분의 명료도는 1차 반사음, 즉 얼리 리플렉션에 의해 방해 받는다. 따라저 전체적인 벽의 흡음이 필요하다. 또는 룸 사이즈에 비해 스피커가 너무 크게 되는 경우, 아니면 너무 큰 소리로 모니터링 하게 되는 경우 소리가 더 먼거리까지 큰 음압을 유지하는 방사거리가 길어지게 되므로, 벽에 소리들이 부딪힐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큰 인치의 우퍼일수록 소리가 더 먼거리까지 도달 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더 작은 우퍼 사이즈를 가진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좋다. 대부분의 명료도는 1차 반사음, 즉 얼리 리플렉션에 의해 방해 받는다. 따라저 전체적인 벽의 흡음이 필요하다. 또는 룸 사이즈에 비해 스피커가 너무 크게 되는 경우, 아니면 너무 큰 소리로 모니터링 하게 되는 경우 소리가 더 먼거리까지 큰 음압을 유지하는 방사거리가 길어지게 되므로, 벽에 소리들이 부딪힐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큰 인치의 우퍼일수록 소리가 더 먼거리까지 도달 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더 작은 우퍼 사이즈를 가진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좋다.
 ====1kHz~4kHz==== ====1kHz~4kHz====
-1kHz~4kHz 는 사람이 명료도에 대해서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 크로스오버가 존재하거나 하지 않도록 스피커를 신중하게 고른다. 이 주파수 구간을 미드레인지 우퍼가 재생하는 3Way 스피커들이 이 부분에서는 가장 유리할 수 있지만, 3Way 스피커에 의한 다른 단점이 나타날 수 도 있다.+1kHz~4kHz는 사람이 명료도에 대해서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 크로스오버가 존재하거나 하지 않도록 스피커를 신중하게 고른다. 이 주파수 구간을 미드레인지 우퍼가 재생하는 3Way 스피커들이 이 부분에서는 가장 유리할 수 있지만, 3Way 스피커에 의한 다른 단점이 나타날 수 도 있다.
  
 =====스테레오 이미지(정위감) 개선===== =====스테레오 이미지(정위감) 개선=====
줄 29: 줄 29:
 =====헤드룸===== =====헤드룸=====
  
-스피커의 감도와 Watt의 스펙을 잘 보고 스피커가 여유있게 동작하도록 셋팅해야 한다.+스피커의 감도와 허용 전력의 스펙을 잘 보고 스피커가 여유있게 동작하도록 셋팅해야 한다.
  
-예를 들면 어떤 스피커의 감도가 90dB/W 일 경우, 이 스피커로 90dBSPL 의 소리를 내려면 1W 가 필요하다. 이 스피커를 110dBSPL 로 20dB 크게 소리를 내게 하기 위해서는 100W 의 앰프 파워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 때 스피커의 정격파워가 50W 라고 쓰여 있다면, 스피커의 정격파워를 크게 넘는 구동이 되므로, 스피커가 힘들게 동작하게 되거나,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면 망가질 수도 있다. 따라서 스피커의 정격파워에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것이 중요하고, 또 앰프도 100W 의 출력이 필요하지만 그대로 100W 의 앰프를 사용하게 된다면 앰프도 역시 헤드룸 없이 너무 높은 출력으로만 연속 동작하게 되어 열 발생에 의한 손실이나 높은 출력에 의한 THD 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여 매칭하여 사용해야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이것을 모두 고려하여 매칭하거나 조정하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다.+예를 들면 어떤 스피커의 감도가 90dB/W일 경우, 이 스피커로 90dBSPL의 소리를 내려면 1W 가 필요하다. 이 스피커를 110dBSPL 로 20dB 크게 소리를 내게 하기 위해서는 100W의 정격 출력을 가진 앰프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 때 스피커의 허용 전력이 50W 라면, 스피커의 허용 전력을 크게 넘는 구동이 되므로, 스피커가 망가질 수도 있다. 따라서 스피커의 허용 전력에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것이 중요하고, 또 앰프도 100W의 정격 출력이 필요하지만 그대로 100W의 앰프를 사용하게 된다면 앰프도 역시 헤드룸 없이 너무 높은 출력으로만 연속 동작하게 되어 열 발생에 의한 손실이나 과부하에 의한 THD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여 매칭하여 사용해야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이것을 모두 고려하여 매칭하거나 조정하기엔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이런 관점에서는 이미 제조사에서 최적의 셋팅으로 앰프와 스피커 유닛이 매칭된 액티브 스피커들이 매우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는 이미 제조사에서 최적의 셋팅으로 앰프와 스피커 유닛이 매칭된 액티브 스피커들이 매우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줄 45: 줄 45:
 케이블의 교체나 진공관의 교체와 같은 것들은 취미의 영역이고, 취향의 영역이므로 사실 의미 있는 개선을 얻어내기는 사실 힘들다. 이러한 것들보다는 위에 말한 것들로 개선점을 만드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라고 생각된다. 케이블의 교체나 진공관의 교체와 같은 것들은 취미의 영역이고, 취향의 영역이므로 사실 의미 있는 개선을 얻어내기는 사실 힘들다. 이러한 것들보다는 위에 말한 것들로 개선점을 만드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라고 생각된다.
  
-{{tag>리스닝}}+{{tag>청취}}
  
  

[공지]회원 가입 방법
[공지]글 작성 및 수정 방법

정승환_컬럼/몇가지_리스닝_환경_개선_방법_제시.1736097453.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1/06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