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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모니터_스피커의_캘리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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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모니터_스피커의_캘리브레이션 [2024/02/21] – [이론적 배경] 정승환정승환_컬럼:모니터_스피커의_캘리브레이션 [2024/05/20] (현재) – [필자의 캘리브레이션]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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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 스피커의 캘리브레이션====== ======모니터 스피커의 캘리브레이션======
- +   
-//이 글에 나오는 모니터 스피커의 조정은 일반인들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 믹싱/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의 모니터 스피커 사용에서 필요한 부분입니다.//+<WRAP info>이 글에 나오는 모니터 스피커의 조정은 일반인들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 믹싱/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의 모니터 스피커 사용에서 필요한 부분입니다.</WRAP>
  
 =====이론적 배경===== =====이론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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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VU = 85dBSPL** **0VU = 85dBSPL**
  
-아날로그 믹싱 콘솔 등의 장비에서 레퍼런스 레벨은 바로 0VU입니다. 이 0VU 가 실제 음압으로 몇 dBSPL의 소리 크기 이어야 하는가? 를 정한 것입니다.+아날로그 믹싱 콘솔 등의 장비에서 레퍼런스 레벨은 바로 0VU입니다. 이 0VU가 실제 음압으로 몇 dBSPL의 소리 크기 이어야 하는가? 를 정한 것입니다.
  
-85dBSPL의 수치는 사실 왜 그것으로 정해졌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설이 있는데요,  [[acoustics:psychoacoustics:loudness#이퀄_라우드니스_커브|이퀄 라우드니스 커브]]에 의해서, "그 음량이 사람의 귀가 인지하는 가장 플랫한 소리의 크기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시장에 출시되었던 수많은 음반들의 표준적인 소리 크기에 맞춘 것이다." 라는 말도 있구요+85dBSPL의 수치는 사실 왜 그것으로 정해졌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설이 있는데요, 등청감곡선에 의해서, "그 음량이 사람의 귀가 인지하는 가장 플랫한 소리의 크기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시장에 출시되었던 수많은 음반들의 표준적인 소리 크기에 맞춘 것이다."라는 말도 있구요
  
 [[https://www.pro-tools-expert.com/home-page/2017/6/21/loudness-and-dynamics-in-cinema-sound [[https://www.pro-tools-expert.com/home-page/2017/6/21/loudness-and-dynamics-in-cinema-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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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환_컬럼:calibration_of_monitor_speaker:20220112-215431.png}} {{정승환_컬럼:calibration_of_monitor_speaker:20220112-215431.png}}
  
-노란색으로 표시한 영역이 바로, 85dB와 85Phon사이의 오차입니다. 85dB 보다 낮은 레벨에서는 저음역대의 오차가 커지고, 85dB보다 높은 레벨에서는 중고역대의 오차가 커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 생각에는 Dolby의 연구진들은 이런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공식에 대입해보다가 대충 지들이 멋대로 정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정했는지 통 알려주지 않으니 모르겠네요.(([[음향:industrial_standards:itu|음질의주관 평가에 대한 기준]]과 큰소리에 대한 인간의 청력 손상에 대한 것도 고려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노란색으로 표시한 영역이 바로, 85dB와 85Phon사이의 오차입니다. 85dB 보다 낮은 레벨에서는 저음역대의 오차가 커지고, 85dB보다 높은 레벨에서는 중고역대의 오차가 커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 생각에는 Dolby의 연구진들은 이런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공식에 대입해보다가 대충 지들이 멋대로 정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정했는지 통 알려주지 않으니 모르겠네요.(([[음향:industrial_standards:itu:start|음질의주관 평가에 대한 기준]]과 큰소리에 대한 인간의 청력 손상에 대한 것도 고려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이 85dBSPL의 Dolby Volume은 좋은 소리를 내는 것에 매우 잘 통해서, 대부분의 기준을 지키는 하이파이/프로 오디오 스피커, 오디오 기기, 카오디오들은 최대한 여기에 맞춰져서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카오디오에서는 내장된 앰프부터 스피커까지 모두 캘리브레이션이 정확하게 되어 완성되기 때문에, 많은 음악인들이 자동차에서의 믹스 체크, 마스터링 체크를 많이 합니다.((사람들이 자동차에서 음악을 많이 듣기 때문이기도 합니다.))+어쨌든 이 85dBSPL의 Dolby Volume은 좋은 소리를 내는 것에 매우 잘 통해서, 대부분의 기준을 지키는 Hi-Fi/프로 오디오 스피커, 오디오 기기, 카오디오들은 최대한 여기에 맞춰져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카오디오에서는 내장된 앰프부터 스피커까지 모두 캘리브레이션이 정확하게 되어 완성되기 때문에, 많은 음악인들이 자동차에서의 믹스 체크, 마스터링 체크를 많이 합니다.((사람들이 자동차에서 음악을 많이 듣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85dBSPL에 대한 기준은 후에 [[음향:industrial_standards:smpte:smpte_rp200|SMPTE RP200]]에 의해 다시한번 정리 됩니다.
 +  * Dolby Volume
 +  * [[음향:industrial_standards:smpte:smpte_rp200|SMPTE RP200]]
  
 =====작동 원리===== =====작동 원리=====
  
-따라서 이 기준에 의해 캘리브레이션 된 음량으로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제작합니다.+따라서이 기준에 의해 캘리브레이션된 음량으로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제작합니다.
  
   * **이때 85dBSPL 로 조정된 스피커에서 생성된 밸런스 와 전체 소리 크기 -> 0VU로 음원으로 기록**   * **이때 85dBSPL 로 조정된 스피커에서 생성된 밸런스 와 전체 소리 크기 -> 0VU로 음원으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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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환_컬럼:calibration_of_monitor_speaker:20220112-215516.png}} {{정승환_컬럼:calibration_of_monitor_speaker:20220112-215516.png}}
  
-이렇게 하여 우리는 어느 곳에서 어떤 음악을 어떤 스피커로 듣던지 **항상 같은 기준**에서 만들어진 소리 크기로 들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CD 가 등장하고, 마스터링 과정에 리미터의 개념이 생기면서 “라우드니스 전쟁”에  의해 다시 무너지게 됩니다.))+이렇게 하여 우리는 어느 곳에서 어떤 음악을 어떤 스피커로 듣던지 **항상 같은 기준**에서 만들어진 소리 크기로 들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CD 가 등장하고, 마스터링 과정에 리미터의 개념이 생기면서 “라우드니스 전쟁”에 의해 다시 무너지게 됩니다.))
  
 =====실제적인 캘리브레이션 방법===== =====실제적인 캘리브레이션 방법=====
  
 따라서 기본적으로 우리는 DAW 의\\ 따라서 기본적으로 우리는 DAW 의\\
-**-18dBFS 출력((EBU 표준)) = 0VU = DA 컨버터의 +4dBu = 스피커의 85dBSPL(Weight-C)**로\\+**-18dBFS 출력((EBU 표준)) = 0VU = DA 컨버터의 +4dBu = 스피커의 85dBSPL(C-Weighted)**로\\
 모두 일치 하도록 "캘리브레이션" 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두 일치 하도록 "캘리브레이션" 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맞춰서 대부분의 니어 필드 모니터 스피커들은 1m 앞에서 MaxSPL(Peak)이 103dBSPL((SMPTE 기준으로 만들어진 스피커는 105dBSPL)) 로 되도록 맞춰 설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조금 더 여유 있게 105, 107dBSPL 등도 있습니다.) 우리가 니어 필드 모니터 스피커를 1m 이내에서 소리를 듣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여기에 맞춰서 대부분의 니어필드 모니터 스피커들은 1m 앞에서 MaxSPL(Peak)이 103dBSPL(([[음향:industrial_standards:smpte:smpte_rp200|SMPTE RP200]]기준으로 만들어진 스피커는 105dBSPL))로 되도록 맞춰 설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니어필드 모니터 스피커를 1m 근처에서 소리를 듣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85dBSPL+18dB=103dBSPL** **85dBSPL+18dB=103dBSPL**
  
-여기에서 이제 SPL 미터의 측정을 C-weighted로, 또한 RMS 측정을 위해서 Pink noise 의 사용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이제 SPL 미터의 측정을 C-Weighted로, 또한 RMS 측정을 위해서 Pink noise 의 사용을 하게 됩니다.\\ 
-즉 -18dBFS RMS 의 레벨을 가진 Pink noise를 재생해서스피커로 나오는 소리가 85dBC가 되게 끔, 조정을 하여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하지만 보통 스피커의 MaxSPL 스펙은 A-weighted 기준으로 표기 합니다.)) +즉 -18dBFS RMS의 레벨을 가진 Pink noise를 재생해서 스피커로 나오는 소리가 85dBSPL가 되도록 조정을 하여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하지만 보통 스피커의 MaxSPL 스펙은 A-weighted 기준으로 표기 합니다.))
- +
-이에 대한 변형된 방식으로는 -20dBFS RMS Pink noise 를 재생해서 83dBC가 되도록 조정하는 방식((-18dBFS를 85dBC로 하는 것과 사실상 같음))도 있고, Dolby Volume 기준에 의해 -20dBFS((SMPTE)) RMS Pink noise를 85dBC에 조정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단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금 왜? 이걸 하고 있느냐? 그 오리지널이 무엇이냐를 아는 것이 중요하겠죠. 단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금 왜? 이걸 하고 있느냐? 그 오리지널이 무엇이냐를 아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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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캘리브레이션===== =====필자의 캘리브레이션=====
  
-아래는고전적인 방법으로 0VU = 85dBSPL로 맞춰보는 과정입니다.+아래는 고전적인 방법으로 0VU = 85dBSPL로 맞춰보는 과정입니다.
  
 우선 아래 사진처럼 0VU의 레벨을 가진 Pink noise를 플레이 하여, 우선 아래 사진처럼 0VU의 레벨을 가진 Pink noise를 플레이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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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환_컬럼:calibration_of_monitor_speaker:20220112-215612.png}} {{정승환_컬럼:calibration_of_monitor_speaker:20220112-215612.png}}
  
-정확하게 조정된 SPL 미터를 사용하여, 85dBSPL의 레벨로 캘리브레이션 (필자는 2대의 스피커이므로 +3dB되어 88dBSPL 을 타겟팅했습니다. 원래는 한번에 스피커 하나 씩 85dBSPL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정확하게 조정된 SPL 미터를 사용하여, 85dBSPL의 레벨로 캘리브레이션 (필자는 2대의 스피커이므로 +3dB되어 88dBSPL을 타겟팅했습니다. 원래는 한번에 스피커 하나씩 85dBSPL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정승환_컬럼:calibration_of_monitor_speaker:20220112-215626.png}} {{정승환_컬럼:calibration_of_monitor_speaker:20220112-215626.png}}
  
-좀 더 정확한 SPL 미터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아이폰의 마이크로도 C-weighted 측정엔 큰 무리는 없는 듯합니다.((사실 실제 SPL 미터와 별 차이 없는 정확도를 보여줍니다. 왜냐면, 음질을 따지는 것이 아니고 음량을 따지는 것이기 때문에, 측정 마이크의 품질에는 크게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좀 더 정확한 SPL 미터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아이폰의 마이크로도 C-weighted 측정엔 큰 무리는 없는 듯합니다.((사실 실제 SPL 미터와 별 차이 없는 정확도를 보여줍니다. 왜냐면, 음질을 따지는 것이 아니고 음량을 따지는 것이기 때문에, 측정 마이크의 품질에는 크게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 youtube>-CclcO4xyWM?large }}\\)) {{ youtube>-CclcO4xyWM?large }}\\))
  
- SPL미터의 다이얼이 0VU=90dBSPL로 셋팅이 되어 있어서 바늘의 위치가 저렇게 나왔습니다. 만약 미세 조정이 되는 SPL 미터라면 다이얼을 돌려서 0VU=88dBSPL로 설정해 놓는다면, 바늘은 정확히 0VU 를 가르키고 있을 겁니다.(({{정승환_컬럼:calibration_of_monitor_speaker:20220112-223636.png}}\\ + SPL미터의 다이얼이 0VU=90dBSPL로 셋팅이 되어 있어서 바늘의 위치가 저렇게 나왔습니다. 만약 미세 조정이 되는 SPL 미터라면 다이얼을 돌려서 0VU=88dBSPL로 설정해 놓는다면, 바늘은 정확히 0VU를 가르키고 있을 겁니다.(({{정승환_컬럼:calibration_of_monitor_speaker:20220112-223636.png}}\\ 
-게인 스트럭쳐가 잘된 스튜디오 라면, 마이크 앞에서 85dBSPL 의 핑크 노이즈를 재생하고, 0VU 입력으로 Gain 스테이징을 했을 경우, 최종적으로 마스터 VU 미터도 0VU 로 동일하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SPL 미터에서도 0VU로 동일한 결과가 나오는 최고의 게인 스트럭쳐를 달성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필자가 운영하는 [[http://rsjazz.modoo.at|리버사이드 재즈 스튜디오]]의 모든 게인 스트럭쳐를 이렇게 해놓았습니다.))+게인 스트럭쳐가 잘된 스튜디오라면, 마이크 앞에서 85dBSPL 의 핑크 노이즈를 재생하고, 0VU 입력으로 게인 스테이징을 했을 경우, 최종적으로 마스터 VU 미터도 0VU로 동일하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SPL 미터에서도 0VU로 동일한 결과가 나오는 최고의 게인 스트럭쳐를 달성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필자가 운영하는 [[http://rsjazz.modoo.at|리버사이드 재즈 스튜디오]]의 모든 게인 스트럭쳐를 이렇게 해놓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0VU = 85dBSPL** 이란 점입니다. 중요한 것은 **0VU = 85dBSPL** 이란 점입니다.
  
-**이제 이렇게 정확하게 조정된 모니터 스피커에서의 톤밸런스 및 페이더 믹스에 의한 악기 별 밸런스는 세상 어느 장소에서 재생해도 똑같은 톤밸런스 및 악기 별 밸런스로 재생되게 될 확이 매우 높아졌습니다.**+**이제 이렇게 정확하게 조정된 모니터 스피커에서의 톤밸런스 및 페이더 믹스에 의한 악기 별 밸런스는 세상 어느 장소에서 재생해도 똑같은 톤밸런스 및 악기 별 밸런스로 재생되게 될 확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질문 : 그러면 이렇게 조정된 상태로 꼭 작업을 해야 하나요? 이것은 소리가 너무 큰 것 같은데요?//+<WRAP box> 
 +질문 : 그러면 이렇게 조정된 상태로 꼭 작업을 해야 하나요? 이것은 소리가 너무 큰 것 같은데요?
  
-//답변 : 꼭 이 상태로 작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은 아래에서도 이야기 하지만 Dolby 볼륨 박스의 최고 레벨인 Level 7 입니다. 가장 크게 내는 소리를 기준하고 있습니다. 항상 큰소리를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작업하는 동안은 적당한 볼륨으로 작업하고, 가끔 확인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85dBc Dolby Volume"은 스피커를 캘리브레이션 하는 방법이지, 항상 그 볼륨으로 사용하라는 것은 아닙니다.((당연히 볼륨을 항상 최고 레벨인 level 7로 사용하면 이상하겠죠?)) 단, Dolby에서 이 85dBc를 캘리브레이션의 기준으로 정한 이유는 가장 플랫한 밸런스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캘리브레이션할때는 플랫함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죠. 물론 믹싱/마스터링 시에도 플랫하게 나오면 유리합니다. 다만, 영화 작업 용도의 포스트 프로덕션에서는 영화관과 똑같은 환경으로 셋업하여 작업하는데 여기에 셋팅 된 Dolby 시네마 프로세서(Dolby 볼륨 박스)에서 최고 레벨인 Level 7로 셋팅하고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플랫함 때문일 것 같습니다. 만약에 작업실의 룸 어커스틱의 한계가 있어서 소리를 Level 7로 셋팅하지 못한다면, 사실 레벨 5나 4.5로 놓고 작업해도 그렇게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답변 : 꼭 이 상태로 작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은 아래에서도 이야기 하지만 Dolby Volume 박스의 레벨인 Level 7 입니다. 가장 크게 내는 소리를 기준하고 있습니다. 항상 큰소리를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작업하는 동안은 적당한 볼륨으로 작업하고, 가끔 확인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85dBSPL Dolby Volume"은 스피커를 캘리브레이션 하는 방법이지, 항상 그 볼륨으로 사용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단, Dolby에서 이 85dBSPL를 캘리브레이션의 기준으로 정한 이유는 가장 플랫한 밸런스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캘리브레이션할 때는 플랫함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죠. 물론 믹싱/마스터링 시에도 플랫하게 나오면 유리합니다. 다만, 영화 작업 용도의 포스트 프로덕션에서는 영화관과 똑같은 환경으로 셋업하여 작업하는데 여기에 셋팅 된 Dolby 시네마 프로세서(Dolby Volume 박스)에서 Level 7로 셋팅하고 작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플랫함 때문일 것 같습니다. 만약에 작업실의 룸 어커스틱의 한계가 있어서 소리를 Level 7 로 셋팅하지 못한다면, 사실 레벨 5나 4.5로 놓고 작업해도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 
 +</WRAP>
  
 {{정승환_컬럼:calibration_of_monitor_speaker:20220112-215818.png}} {{정승환_컬럼:calibration_of_monitor_speaker:20220112-215818.png}}
  
-//Bob katz 도 자신의 문서에서 85dB지점을 모니터 컨트롤러에서 표시 해두고, 그보다 작은 레벨로도 조정 가능하도록 표시하도록 말하고 있습니다.//+//Bob katz 도 자신의 문서에서 85dB 지점을 모니터 컨트롤러에서 표시해두고, 그보다 작은 레벨로도 조정 가능하도록 표시하도록 말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론적 배경 중 중요한 것들은 아래에 적어 놓았습니다또한 Bot katz 의 문서는 한번 쯤 확실하게 읽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https://www.soundonsound.com/techniques/establishing-project-studio-reference-monitoring-levels
  
-https://www.soundonsound.com/techniques/establishing-project-studio-reference-monitoring-levels 
 =====Dolby Volume===== =====Dolby Volume=====
  
 {{page>음향:dolby:dolby_volume&noheader}} {{page>음향:dolby:dolby_volume&noheader}}
  
-=====K-system===== +=====맺음말=====
- +
-그 이후에 홈시어터용 Dolby Volume은 Level 7에서 기존보다 -6dB 낮춘 79dBSPL 로 조정할 것을 제시함((아무래도 극장이 아닌 가정집에서는 85dBc 는 너무 자비 없이 큰소리 였습니다. 근데 6dB 줄여도 너무 크지 않나요?)) 에 따라, 마스터링 엔지니어인 Bot katz 는 다음과 같은 마스터링 방식을 제시 했습니다. +
- +
-Since -20 dBFS = -6 VU = 79 dB SPL\\ +
-then -14 dBFS = 0 VU = 85 dB SPL +
- +
-Bob 은 이러한 -14dBFS 를 85dBSPL 로 표현하는 마스터링 과정 중에서 Dorrough 미터 사용을 하면서 모든 곡들의 크레스트 팩터를 관찰 했고 대부분 14dB 의 크레스트 팩터를 가지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
- +
-By now, I've mastered over 100 CDs at the 79 dB calibration, with very satisfied +
-clients. In 1994 I installed a pair of Dorrough meters, in order to view the +
-simultaneous average and Peak level on the same scale. These meters use a scale +
-with 0 average (Dorrough's version of VU) at 14 dB below full digital scale. Full +
-scale is marked as +14 dB. This scale is useful for music mastering engineers, since a +
-conservatively-recorded stereo 1/2" 30 IPS analog tape rarely has a crest factor +
-greater than 14 dB. For most individuals with normal hearing working in a small +
-room, 79 dB calibration (at -20 dBFS) results in a **14 dB crest factor**, or perhaps +
-you may choose to look at it the other way (a **14 dB crest factor** will naturally lead +
-to a 79 dB calibration). They're both sides of the same coin. +
- +
-이러한 수많은 마스터링을 프로그램 별로 분류를 하면서 20dB의 크레스트 팩터, 14dB 의 크레스트 팩터, 12dB의 크레스트 팩터들이 각각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게 제시하여 아래와 같은 마스터링 표준을 제시합니다. +
- +
-{{정승환_컬럼:calibration_of_monitor_speaker:20220112-220007.png}} +
- +
-K-system 에는 그 밖에도 각각의 크레스트 팩터, 즉 K-20, K-14, K-12 에 따라 마스터링 된 음원의 청취 레벨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
- +
-Cubase Pro 버전에는 내장된 K-meter가 있습니다. 재미삼아 써보시면 재밌을 듯 합니다. 물론 조금 쓰시다가 LUFS 미터를 주로 쓰시게 되겠지만요. +
 **사실 여기에 쓰여져 있는 말이 많은 것 같지만 쓰지 않은 말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저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전문가 분들께서는 여기 제가 적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아마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사실 여기에 쓰여져 있는 말이 많은 것 같지만 쓰지 않은 말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저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전문가 분들께서는 여기 제가 적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아마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참조 : An Integrated Approach to Metering, Monitoring, and Levelling +<WRAP info>---[[admin@homerecz.com|admin@homerecz.com]] - [[:user:merefox|정승환]] 2022/01/04 - 서명됨</WRAP>
-Practices +
-by Bob Katz, Digital Domain, Inc. +
- +
-[[https://www.aes.org/technical/documentDownloads.cfm?docID=65|Bob katz-An Integrated Approach to Metering, Monitoring, and Levelling +
-Practices +
-]] +
- +
-{{ 정승환_컬럼:integrated_v0_5_wp_.pdf|Bob katz-An Integrated Approach to Metering, Monitoring, and Levelling +
-Practices}}+
  
- --- //[[merefox@naver.com|retronica]] 2022/01/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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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모니터_스피커의_캘리브레이션.1708484313.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4/02/21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