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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믹싱과_마스터링의_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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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믹싱과_마스터링의_차이 [2024/01/26] – [편집(Editing)] 정승환정승환_컬럼:믹싱과_마스터링의_차이 [2024/04/14] – ↷ 링크가 이동 작업으로 인해 적응했습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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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DAW 내부에서 작곡/편곡 과 같은 창작 과정 및 편집/믹싱/마스터링과 같은 오디오 프로덕션 작업 이 한 번에 동시 다발적으로 작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과정이 다 한번에 통합되어 있어서, 사실 구분이 어렵기도 합니다. 요즘은 DAW 내부에서 작곡/편곡 과 같은 창작 과정 및 편집/믹싱/마스터링과 같은 오디오 프로덕션 작업 이 한 번에 동시 다발적으로 작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과정이 다 한번에 통합되어 있어서, 사실 구분이 어렵기도 합니다.
  
 +<WRAP centeralign box>
 {{ youtube>DW3Ar7XjMHw?large }}\\ {{ youtube>DW3Ar7XjMHw?large }}\\
 +</WRAP>
  
 저도 때로는 마스터링이 다 끝난 음원이나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악기 별 밸런스나 어느 한 악기의 세부 톤 조절을 클라이언트에게 부탁 받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것은 아무래도 홈레코딩 시대를 맞이하여 일반 뮤지션들도 DAW 에서 전부 한번에 혼자서도 해결하다 보니, 아무래도 믹싱 과 마스터링의 구분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 부탁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들 때가 있습니다. 저도 때로는 마스터링이 다 끝난 음원이나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악기 별 밸런스나 어느 한 악기의 세부 톤 조절을 클라이언트에게 부탁 받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것은 아무래도 홈레코딩 시대를 맞이하여 일반 뮤지션들도 DAW 에서 전부 한번에 혼자서도 해결하다 보니, 아무래도 믹싱 과 마스터링의 구분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 부탁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들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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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오래전에는 주로 생략되거나 겨우 몇 개의 트랙을 다시 녹음하는 정도에서만 가능했습니다. 멀티 트랙 테이프 레코더에 녹음 된 것을 편집하려면 면도칼과 접착용 테이프를 가지고 녹음 된 테이프을 잘랐다가 붙였다가 해야 했지만, 펀치 녹음과 마찬가지로 지금은 컴퓨터와 DAW로 너무도 편하게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주로 생략되거나 겨우 몇 개의 트랙을 다시 녹음하는 정도에서만 가능했습니다. 멀티 트랙 테이프 레코더에 녹음 된 것을 편집하려면 면도칼과 접착용 테이프를 가지고 녹음 된 테이프을 잘랐다가 붙였다가 해야 했지만, 펀치 녹음과 마찬가지로 지금은 컴퓨터와 DAW로 너무도 편하게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정승환_컬럼:믹싱과_마스터링의_차이:20220112-222531.png}}+<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믹싱과_마스터링의_차이:20220112-222531.png|}}</WRAP>
  
-[{{정승환_컬럼:믹싱과_마스터링의_차이:20220112-222556.png|테이프 Cutting edge 각도를 줌으로 인하여 [[음향:audio_production:editing#crossfade|Crossfade]] 효과를 만들어낸다.}}]+<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믹싱과_마스터링의_차이:20220112-222556.png|}}</W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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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싱==== ====믹싱====
  
-녹음 된 트랙들을 서로 섞어서(MIX) 하나의 스테레오 트랙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입니다.+녹음 된 트랙들을 서로 섞어서(믹스) 하나의 스테레오 트랙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입니다.
  
 믹싱이란 과정을 위해서 믹싱 콘솔이라는 장비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믹싱이란 과정을 위해서 믹싱 콘솔이라는 장비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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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스테레오 아웃을 녹음기로 녹음 받는 과정은 Audio rendering 이나 [[음향:daw:cubase:audio_export:start|Audio export]]라는 기능으로 대체되어, DAW 안에서 너무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스테레오 아웃을 녹음기로 녹음 받는 과정은 Audio rendering 이나 [[음향:daw:cubase:audio_export:start|Audio export]]라는 기능으로 대체되어, DAW 안에서 너무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정승환_컬럼:믹싱과_마스터링의_차이:20220112-222649.png|Tascam DA-3000 마스터 레코더}}((Tascam DA-3000 마스터 레코더아직 아날로그 서밍을 하는 스튜디오 경우, 이것을 따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컨버터의 입력을 통해 다른 트랙에 스테레오 아웃을 재녹음 받도 되지만, ))+<WRAP centeralign box>{{정승환_컬럼:믹싱과_마스터링의_차이:20220112-222649.png|}}\\ 
 +Tascam DA-3000 마스터 레코더아직 아날로그 서밍을 하는 스튜디오 경우, 이것을 따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컨버터의 입력을 통해 다른 트랙에 스테레오 아웃을 재녹음 받도 합니다.</WRAP>
  
-이 과정 중에 각각의 오디오 채널은 채널스트립 (CH. strip)이라고 하는 각 채널을 통해, Compressor(컴프레서), EQ(이퀄라이저), [[음향:mixingconsole:aux_bus|Aux Send]](병렬 프로세싱, 주로 시공간계 이트에 사용), PAN(패닝)을 할 수 있고, 이렇게 각각의 소스를 조정하여 믹스하게 됩니다.+이 과정 중에 각각의 오디오 채널은 채널스트립 (CH. strip)이라고 하는 각 채널을 통해, Compressor(컴프레서), EQ(이퀄라이저), [[음향:mixingconsole:bus:aux_bus|Aux Send]](병렬 프로세싱, 주로 시공간계 이트에 사용), PAN(패닝)을 할 수 있고, 이렇게 각각의 소스를 조정하여 믹스하게 됩니다.
  
 **즉 개별 악기나 소스에 대한 조정은 바로 이 믹싱 과정에서 할 수 있습니다.** **즉 개별 악기나 소스에 대한 조정은 바로 이 믹싱 과정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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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적절한 레벨로 맞추기 위해서 크레스트 팩의 조정, 그리고 음원 레벨의 증폭, 감쇄, 톤 조절 등의 프로세스를 위해서 마스터링 엔지니어마다 개성적인 마스터링 체인을 구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적절한 레벨로 맞추기 위해서 크레스트 팩의 조정, 그리고 음원 레벨의 증폭, 감쇄, 톤 조절 등의 프로세스를 위해서 마스터링 엔지니어마다 개성적인 마스터링 체인을 구성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음원 플랫폼들에 따른 각기 다른 [[음향:level:lufs_reference|레벨 기준]]도 정해져 있습니다.+최근에는 디지털 음원 플랫폼들에 따른 각기 다른 [[음향:audio_production:mastering:lufs_reference|레벨 기준]]도 정해져 있습니다.
  
 이렇게 제품화 되는 오디오 타입에 따라 적절한 레벨 기준에 맞추어서 다시 재가공하는 과정을 마스터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제품화 되는 오디오 타입에 따라 적절한 레벨 기준에 맞추어서 다시 재가공하는 과정을 마스터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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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refox@naver.com|retronica]] 2022/01/04 09:46//  --- //[[merefox@naver.com|retronica]] 2022/01/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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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믹싱과_마스터링의_차이.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4/05/05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