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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밸런스_출력_방식의_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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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밸런스_출력_방식의_장단점 [2024/02/19] 정승환정승환_컬럼:밸런스_출력_방식의_장단점 [2024/03/06] (현재) – [장비의 밸런스 출력의 방식에 따른 장단점]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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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런스 출력의 구현 방식에는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밸런스 출력의 구현 방식에는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장비의 내부 신호 회로는 언밸런스로 처리되게 됩니다. 내부 회로에서 밸런스 신호로 신호 처리를 하게 되면, 쓸데없는 일을 2번씩 하게 되는 것이로, 보통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에서 언밸런스로 여러가지 신호 처리(프리앰프, 이퀄라이저, 컴프레서 등등)를 한 다음, 출력 회로에서 밸런스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출력하게 됩니다.+일단 장비의 내부 신호 회로는 언밸런스로 처리되게 됩니다. 내부 회로에서 밸런스 신호로 신호 처리를 하게 되면, 쓸데없는 일을 2번씩 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고, + 와 - 신호를 각기 따로 처리하려면 회로에 사용되는 소자들의 오차가 엄청나게 작아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러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보통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에서 언밸런스로 여러가지 신호 처리(프리앰프, 이퀄라이저, 컴프레서 등등)를 한 다음, 출력 회로에서 밸런스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출력하게 됩니다.
  
 마이크의 경우에는, 주로 트랜스포머 아웃이나, 임피던스 밸런스드 아웃이 많이 사용되며,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임피던스 밸런스드 아웃과, 액티브 버퍼 아웃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마이크의 경우에는, 주로 트랜스포머 아웃이나, 임피던스 밸런스드 아웃이 많이 사용되며,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임피던스 밸런스드 아웃과, 액티브 버퍼 아웃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줄 45: 줄 45:
 DC 바이어스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캐패시터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캐패시터가 직류에 가까운 성분은 통과 시키지 않고 교류신호만 통과 시키는 성질을 이용합니다. DC 바이어스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캐패시터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캐패시터가 직류에 가까운 성분은 통과 시키지 않고 교류신호만 통과 시키는 성질을 이용합니다.
  
-다만 DC 성분을 제거하기 위한 캐패시터가, 완벽한 직류만 제거하기보다는 "직류에 가까운" 성분을 제거하는, 즉 로우 컷 필터로 작동하기 때문에, 저역대의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마이크에서 이러한 임피던스 밸런스드 아웃을 구성하는 경우에는, 마이크의 출력 전압 자체가 작기 때문에, 캐패시터에 의해 적용되는 로우 컷 필터의 기울기가 느슨하기 때문에, 다소 많은 저음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다만 DC 성분을 제거하기 위한 캐패시터가, 완벽한 직류만 제거하기보다는 "직류에 가까운" 성분을 제거하는, 즉 로우컷 필터로 작동하기 때문에, 저역대의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마이크에서 이러한 임피던스 밸런스드 아웃을 구성하는 경우에는, 마이크의 출력 전압 자체가 작기 때문에, 캐패시터에 의해 적용되는 로우컷 필터의 기울기가 느슨하기 때문에, 다소 많은 저음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경우는 라인 레벨 아웃 출력이기 때문에, 마이크 의 출력에 비해서 신호 전압의 크기가 높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경우는 라인 레벨 아웃 출력이기 때문에, 마이크 의 출력에 비해서 신호 전압의 크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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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밸런스_출력_방식의_장단점.1708350271.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4/02/19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