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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베이스_앰프의_gain과_volume의_차이에_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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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베이스_앰프의_gain과_volume의_차이에_대하여 [2024/03/04] – 바깥 편집 127.0.0.1정승환_컬럼:베이스_앰프의_gain과_volume의_차이에_대하여 [2024/05/17] (현재) – [프리앰프]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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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앰프의 Gain 과 Volume 의 차이에 대하여======+======베이스 앰프의 Gain과 Volume의 차이에 대하여======
  
 +<WRAP centeralign box>
 {{정승환_컬럼:20220717-051709.png}} {{정승환_컬럼:20220717-051709.png}}
 +</WRAP>
  
 베이스 앰프에 보면, 입력 측에 Gain 이 있고 이것으로 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력 쪽에도 Master volume, 또는 그냥 Volume이 있고 이것으로도 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 앰프에 보면, 입력 측에 Gain 이 있고 이것으로 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력 쪽에도 Master volume, 또는 그냥 Volume이 있고 이것으로도 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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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에 걸쳐 증폭하는 이유는, 전기 효율 때문입니다. 2번에 걸쳐 증폭하는 이유는, 전기 효율 때문입니다.
  
-<WRAP box>{{ 정승환_컬럼:20220717-051537.png?400 |Ashdown 베이스 앰프의 VU 미터}}</WRAP>+<WRAP centeralign box>{{ 정승환_컬럼:20220717-051537.png?400 |Ashdown 베이스 앰프의 VU 미터}}</W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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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프리앰프가 사용하는 Gain 노브는 실제 증폭량을 결정하는 전기 투입량을 말합니다. 따라서 프리앰프 회로는 Gain 노브에 따라서 전기 투입량 및 증폭량이 달라지는 회로 입니다. 그리고 프리앰프가 사용하는 Gain 노브는 실제 증폭량을 결정하는 전기 투입량을 말합니다. 따라서 프리앰프 회로는 Gain 노브에 따라서 전기 투입량 및 증폭량이 달라지는 회로 입니다.
 혹시 컴퓨터 파워 서플라이나, 아답터 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의 경우 "300W 파워 라고 했을 때 200W 정도에서 가장 품질 좋고 효율 좋은 전기가 나온다."라는 이야기 들어보신 분 있으신지? 만약 300W 파워인데 전기를 280W 정도 끌어 쓰면 파워가 힘들어하고 효율도 안나오구요. 혹시 컴퓨터 파워 서플라이나, 아답터 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의 경우 "300W 파워 라고 했을 때 200W 정도에서 가장 품질 좋고 효율 좋은 전기가 나온다."라는 이야기 들어보신 분 있으신지? 만약 300W 파워인데 전기를 280W 정도 끌어 쓰면 파워가 힘들어하고 효율도 안나오구요.
-프리앰프도 이와 비슷합니다. 프리앰프를 구성한 회로는 회로의 물성 자체가 고정된 수치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기 투입량이 바뀌어서 증폭량이 달라져도 그 회로가 원활히 움직이기 위한 전기 규모는 정해져 있습니다.(회로 자체가 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회로가 가진 부품의 저항의 주파수 별 총합을 회로의 "임피던스" 라고 합니다. 회로 자체가 가지는 주파수 별 전기에 대한 저항력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회로의 기본 "임피던스" 를 이겨낼 수 있는 소리 신호의 크기와 전기 동작 규모가 필요해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파수 별 저항인 임피던스에 의해서, 변형된 주파수 반응이 생겨날 것입니다. 저음이나 고음이 더 깍인다던지. 쉽게 말해서 왜곡되지 않고, 변형되지 않은 원래의 주파수 반응을 얻어내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회로에 전기가 가장 원활하게 잘 동작해서 좋은 소리를 내는 전기 규모가 정해져 있습니다. 프로 오디오에서는 이 전기 규모를 공칭 레벨이나 레퍼런스 레벨, +4dBu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프리앰프도 이와 비슷합니다. 프리앰프를 구성한 회로는 회로의 물성 자체가 고정된 수치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기 투입량이 바뀌어서 증폭량이 달라져도 그 회로가 원활히 움직이기 위한 전기 규모는 정해져 있습니다.(회로 자체가 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회로가 가진 부품의 저항의 주파수 별 총합을 회로의 "임피던스" 라고 합니다. 회로 자체가 가지는 주파수 별 전기에 대한 저항력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회로의 기본 "임피던스" 를 이겨낼 수 있는 소리 신호의 크기와 전기 동작 규모가 필요해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파수 별 저항인 임피던스에 의해서, 변형된 주파수 반응이 생겨날 것입니다. 저음이나 고음이 더 깍인다던지. 쉽게 말해서 왜곡되지 않고, 변형되지 않은 원래의 주파수 반응을 얻어내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회로에 전기가 가장 원활하게 잘 동작해서 좋은 소리를 내는 전기 규모가 정해져 있습니다. 프로 오디오에서는 이 전기 규모를 공칭 레벨이나 레퍼런스 레벨, +4dBu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게인이 높아져서 그 프리앰프의 증폭 한계(Max input level 또는 DC bias)에 소리가 근접하게 되면 소리가 찌그러지게 되구요, 또한 증폭이 많을수록 왜곡이 점점 많이 첨가 됩니다.+그러나 게인이 높아져서 그 프리앰프의 증폭 한계(Max input level 또는 DC 바이어스)에 소리가 근접하게 되면 소리가 찌그러지게 되구요, 또한 증폭이 많을수록 왜곡이 점점 많이 첨가 됩니다.
  
 그런데 왜곡을 피하자고 증폭을 아주 살짝만 하려니 노이즈 플로어가 걸립니다. 프리앰프는 기본적으로 노이즈가 존재하고 그걸 노이즈 플로어라고 하는데, 소리를 왜곡을 피하자고 적게 증폭하면, 상대적으로 노이즈가 크게 들리는 것이죠. 그런데 왜곡을 피하자고 증폭을 아주 살짝만 하려니 노이즈 플로어가 걸립니다. 프리앰프는 기본적으로 노이즈가 존재하고 그걸 노이즈 플로어라고 하는데, 소리를 왜곡을 피하자고 적게 증폭하면, 상대적으로 노이즈가 크게 들리는 것이죠.
  
 그래서 최적의 신호대 잡음비를 얻기 위해서 충분히 게인을 줘서 좋은 신호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최적의 신호대 잡음비를 얻기 위해서 충분히 게인을 줘서 좋은 신호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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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말해서 가장 좋은 게인의 지점은, 소리가 노이즈 플로어보다 높으면서도, 프리앰프 증폭 한계에서도 아래쪽에 있어서 왜곡도 잘 안되는 그런 게인의 지점입니다. 다시 말해서 가장 좋은 게인의 지점은, 소리가 노이즈 플로어보다 높으면서도, 프리앰프 증폭 한계에서도 아래쪽에 있어서 왜곡도 잘 안되는 그런 게인의 지점입니다.
  
-그것을 전문 용어로는 표준 라인래밸, 스윗스팟 등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전부 다른 출력을 내어주는 베이스 기타의 출력을 해당하는 "제일 좋은 전기규모 출력"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Gain 노브로 그 규모를 결정해야 합니다.+그것을 전문 용어로는 표준 라인 레벨, 스윗스팟 등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전부 다른 출력을 내어주는 베이스 기타의 출력을 해당하는 "제일 좋은 전기규모 출력"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Gain 노브로 그 규모를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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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기에 따라 출력이 다 천차만별이므로, 악기마다 좋은 톤을 얻는 라인 레벨을 얻어내는 Gain 값은 다 틀리리라 생각됩니다.
  
-악기에 따라 출력이 다 천차만별이므로, 악기마다 좋은 톤을 얻는 라인 래밸을 얻어내는 Gain 값은 다 틀리리라 생각됩니다. 
 만약 이 지점에서 Gain이 더 들어가면 Overdrive, 덜 들어가면 NOT YET 이 되는거죠. 게인이 너무 높아 오버드라이브 되면 소리가 왜곡되고, 게인이 낮으면 소리가 뚜렷하지 않고 멍청해집니다. 만약 이 지점에서 Gain이 더 들어가면 Overdrive, 덜 들어가면 NOT YET 이 되는거죠. 게인이 너무 높아 오버드라이브 되면 소리가 왜곡되고, 게인이 낮으면 소리가 뚜렷하지 않고 멍청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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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베이스_앰프의_gain과_volume의_차이에_대하여.1709481254.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4/03/04 저자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