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리를 듣는 청각 능력이 개인 편차가 크다고 주장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유전학적으로 동일하거나 동일한 목표를 지닌 유전자들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청각이 생존 목적등으로 사용되었을시, 비슷한 청각 능력이 있어야 살아남는 유전자가 된다는 거죠. 물론 정규 확률 분포 그래프 이론에 입각해서, 대다수가 아닌 소수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유사하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사운드에 대한 작품이나 표현 자체가 거의 유사하게 나오고 평가도 비슷하게 나오는 것으로 거꾸로 되짚어 보면, 거의 비슷한 청각 능력으로 듣고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만약 사람마다 개인 차가 크다면, 대중 문화라는 것이 성립할 수 조차 없습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듣기 훈련에 의해 누구나 높은 수준의 지각 분석 수준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즉 청각 능력의 편차 자체는 일반인들은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청각에 의해 귀로 들어온 정보를 분석 하는 능력의 차이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청각 능력과, 지각 능력은 서로 다른 능력입니다. 동물들은 사람보다 높은 청각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음악을 듣고 분석하거나, 음성을 듣고 무슨 말을 하는지 분석하는 능력은 지각 능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