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_컬럼:cd_매체_이전의_마스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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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cd_매체_이전의_마스터링 [2023/09/15] – [지금의 마스터링 개념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정승환 | 정승환_컬럼:cd_매체_이전의_마스터링 [2024/04/05] (현재) – [CD 매체 이전의 마스터링] 정승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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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링이란 말은 “마스터 레코드” “마스터 테이프”, | 마스터링이란 말은 “마스터 레코드” “마스터 테이프”, | ||
- | 녹음 된 음원들을 모아서 앨범 마스터로 음원들을 순서대로 배치하여 다시 하나의 “마스터 테이프” 나 “마스터 레코드” 로 제작하여 그 마스터로부터 대량 복제를 하는 개념이었습니다.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작업하지 않아도 일반 스튜디오에서 믹싱 콘솔과 마스터 레코더로 전부 할 수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 + | 녹음된 음원들을 모아서 앨범 마스터로 음원들을 순서대로 배치하여 다시 하나의 “마스터 테이프” 나 “마스터 레코드”로 제작하여 그 마스터로부터 대량 복제를 하는 개념이었습니다. |
물론 지금은 매체 하나에 곡이 여러 곡이 들어가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이제 테이프나 CD로 앨범 전체를 넣는 일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싱글 시대가 된 지금은 마스터링이라는 개념이 많이 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 물론 지금은 매체 하나에 곡이 여러 곡이 들어가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이제 테이프나 CD로 앨범 전체를 넣는 일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싱글 시대가 된 지금은 마스터링이라는 개념이 많이 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 ||
- | 소리 크기에 관해서는 | + | 소리 크기에 관해서는 |
- | =====비닐 | + | =====레코드판===== |
- | 비닐 | + | 레코드판 시절의 마스터를 만드는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만들어진 레코드를 재생하면서 소리를 바늘이 튀지 않고 충실히 들을 수 있는 가에 있었습니다. |
- | 녹음실에서 음악을 녹음해서 제작할 때는 릴 테이프 레코더에 녹음을 했기 때문에, 녹음실의 원본 은 항상 릴 테이프 데이터로 존재 했고, 해당 릴 테이프의 소리를 " | + | 녹음실에서 음악을 녹음해서 제작할 때는 릴 테이프 레코더에 녹음을 했기 때문에, 녹음실의 원본 은 항상 릴 테이프 데이터로 존재 했고, 해당 릴 테이프의 소리를 " |
- | 하지만 릴 테이프의 소리 정보를 그냥 마스터 레코드 원판으로 옮기게 되면, 저음역대의 정보에 의해 레코드판의 바늘이 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었기 때문에, 레코드판에 기록할 때는 저음을 감쇄하여 기록하고, | + | 하지만 릴 테이프의 소리 정보를 그냥 마스터 레코드 원판으로 옮기게 되면, 저음역대의 정보에 의해 레코드판의 바늘이 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었기 때문에, 레코드판에 기록할 때는 저음을 감쇄하여 기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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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수많은 포노 커브와 포노 프리앰프가 다수 존재하고, | 사실 수많은 포노 커브와 포노 프리앰프가 다수 존재하고, | ||
- | 비닐 마스터 레코드를 포함한 | + | 비닐 마스터 레코드를 포함한 레코드판의 다이나믹 레인지는 70dB 정도 됩니다. 하지만 릴 테이프 마스터 레코더의 경우는 77dB 정도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가지고 있어서, 비닐 마스터 레코드에 전체 소리를 담기 위해서 컴프레서를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페어 차일드 컴프레서의 경우 LAT/ |
- | 스튜디오에서 릴 테이프로 녹음한 음질을 | + | 스튜디오에서 릴 테이프로 녹음한 음질을 레코드판에 그대로 옮기는 것은 매우 쉬운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그 때문에, 릴 테이프 마스터에 녹음된 오리지널 소리를 그대로 감상하기는 매우 힘든 일이었습니다. |
레코드판을 재생하기 위한 오디오 시스템도 저렴하지 않았고 크기도 크고, 또 설치된 장소 이외에서 음악을 듣는 것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 레코드판을 재생하기 위한 오디오 시스템도 저렴하지 않았고 크기도 크고, 또 설치된 장소 이외에서 음악을 듣는 것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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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 테이프===== | =====카세트 테이프===== | ||
- | 필립스와 소니사에 의해서 카세트 테이프라는 매체가 개발된 이후에, | + | Philips와 Sony사에 의해서 카세트 테이프라는 매체가 개발된 이후에, 레코드판 보다 훨씬 저렴한 매체의 특성으로 인하여 음악은 빠르게 대중들에게 보급될 수 있었습니다. |
테이프 시절에도 마스터링은 여전히 " | 테이프 시절에도 마스터링은 여전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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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 | {{ youtub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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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기에 추가로, Dolby 는 그러한 카세트 테이프의 음원 재생 방식에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기 위하여 [[w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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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링===== | =====리마스터링===== | ||
===아날로그 마스터를 다시 디지털 마스터로=== | ===아날로그 마스터를 다시 디지털 마스터로=== | ||
- | CD가 등장하던 시절 이미 음반이 레코드 판이나 카세트 테이프으로만 발매되어 CD나 디지털 음원으로는 발매되지 않았던 음반들도 다수 있었는데요 레이블들은 수익 재창출을 위해 이 음반들을 디지털 매체로 다시 재발매 하기 위해서는 다시 마스터링이라는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그런 음반들은 “리마스터링” 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 + | CD가 등장하던 시절 이미 음반이 레코드판이나 카세트 테이프으로만 발매되어 CD나 디지털 음원으로는 발매되지 않았던 음반들도 다수 있었는데요 레이블들은 수익 재창출을 위해 이 음반들을 디지털 매체로 다시 재발매 하기 위해서는 다시 마스터링이라는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그런 음반들은 “리마스터링” 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
- | 아무래도 마스터링 스튜디오가 없던 시절에 만들어진 " | + | 아무래도 마스터링 스튜디오가 없던 시절에 만들어진 " |
리마스터 된 오디오는 비판의 대상이었습니다. 1990 년대 후반 이후의 많은 리마스터링 된 CD는 " | 리마스터 된 오디오는 비판의 대상이었습니다. 1990 년대 후반 이후의 많은 리마스터링 된 CD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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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erm " | The term " | ||
- | Recorded audio tracks were compiled into an album master, arranging the audio in the desired sequence. This album master was then used to produce a single " | + | Recorded audio tracks were compiled into an album master, arranging the audio in the desired sequence. This album master was then used to produce a single " |
Of course, nowadays, it's quite uncommon for multiple songs to be packed into a single medium. The practice of placing an entire album on tape or CD is disappearing. In the digital single era we're currently in, the concept of mastering has indeed evolved significantly. | Of course, nowadays, it's quite uncommon for multiple songs to be packed into a single medium. The practice of placing an entire album on tape or CD is disappearing. In the digital single era we're currently in, the concept of mastering has indeed evolved significantl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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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erence2: https:// | * Reference2: https:// | ||
- | <bootnote> | + | <WRAP in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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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cd_매체_이전의_마스터링.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4/04/05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