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_컬럼:cd_매체_이전의_마스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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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cd_매체_이전의_마스터링 [2023/10/29] – 정승환 | 정승환_컬럼:cd_매체_이전의_마스터링 [2024/04/05] – [CD 매체 이전의 마스터링] 정승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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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링이란 말은 “마스터 레코드” “마스터 테이프”, | 마스터링이란 말은 “마스터 레코드” “마스터 테이프”, | ||
- | 녹음 된 음원들을 모아서 앨범 마스터로 음원들을 순서대로 배치하여 다시 하나의 “마스터 테이프” 나 “마스터 레코드” 로 제작하여 그 마스터로부터 대량 복제를 하는 개념이었습니다. | + | 녹음된 음원들을 모아서 앨범 마스터로 음원들을 순서대로 배치하여 다시 하나의 “마스터 테이프” 나 “마스터 레코드”로 제작하여 그 마스터로부터 대량 복제를 하는 개념이었습니다. |
물론 지금은 매체 하나에 곡이 여러 곡이 들어가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이제 테이프나 CD로 앨범 전체를 넣는 일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싱글 시대가 된 지금은 마스터링이라는 개념이 많이 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 물론 지금은 매체 하나에 곡이 여러 곡이 들어가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이제 테이프나 CD로 앨범 전체를 넣는 일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싱글 시대가 된 지금은 마스터링이라는 개념이 많이 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 ||
- | 소리 크기에 관해서는 Dolby 표준 | + | 소리 크기에 관해서는 Dolby Volume, [[음향: |
- | =====비닐 | + | =====레코드판===== |
- | 비닐 | + | 레코드판 시절의 마스터를 만드는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만들어진 레코드를 재생하면서 소리를 바늘이 튀지 않고 충실히 들을 수 있는 가에 있었습니다. |
- | 녹음실에서 음악을 녹음해서 제작할 때는 릴 테이프 레코더에 녹음을 했기 때문에, 녹음실의 원본 은 항상 릴 테이프 데이터로 존재 했고, 해당 릴 테이프의 소리를 " | + | 녹음실에서 음악을 녹음해서 제작할 때는 릴 테이프 레코더에 녹음을 했기 때문에, 녹음실의 원본 은 항상 릴 테이프 데이터로 존재 했고, 해당 릴 테이프의 소리를 " |
- | 하지만 릴 테이프의 소리 정보를 그냥 마스터 레코드 원판으로 옮기게 되면, 저음역대의 정보에 의해 레코드판의 바늘이 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었기 때문에, 레코드판에 기록할 때는 저음을 감쇄하여 기록하고, | + | 하지만 릴 테이프의 소리 정보를 그냥 마스터 레코드 원판으로 옮기게 되면, 저음역대의 정보에 의해 레코드판의 바늘이 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었기 때문에, 레코드판에 기록할 때는 저음을 감쇄하여 기록하고, |
{{ 정승환_컬럼: | {{ 정승환_컬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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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수많은 포노 커브와 포노 프리앰프가 다수 존재하고, | 사실 수많은 포노 커브와 포노 프리앰프가 다수 존재하고, | ||
- | 비닐 마스터 레코드를 포함한 | + | 비닐 마스터 레코드를 포함한 레코드판의 다이나믹 레인지는 70dB 정도 됩니다. 하지만 릴 테이프 마스터 레코더의 경우는 77dB 정도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가지고 있어서, 비닐 마스터 레코드에 전체 소리를 담기 위해서 컴프레서를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페어 차일드 컴프레서의 경우 LAT/ |
- | 스튜디오에서 릴 테이프로 녹음한 음질을 | + | 스튜디오에서 릴 테이프로 녹음한 음질을 레코드판에 그대로 옮기는 것은 매우 쉬운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그 때문에, 릴 테이프 마스터에 녹음된 오리지널 소리를 그대로 감상하기는 매우 힘든 일이었습니다. |
레코드판을 재생하기 위한 오디오 시스템도 저렴하지 않았고 크기도 크고, 또 설치된 장소 이외에서 음악을 듣는 것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 레코드판을 재생하기 위한 오디오 시스템도 저렴하지 않았고 크기도 크고, 또 설치된 장소 이외에서 음악을 듣는 것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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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 테이프===== | =====카세트 테이프===== | ||
- | Philips와 Sony사에 의해서 카세트 테이프라는 매체가 개발된 이후에, | + | Philips와 Sony사에 의해서 카세트 테이프라는 매체가 개발된 이후에, 레코드판 보다 훨씬 저렴한 매체의 특성으로 인하여 음악은 빠르게 대중들에게 보급될 수 있었습니다. |
테이프 시절에도 마스터링은 여전히 " | 테이프 시절에도 마스터링은 여전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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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 | {{ youtub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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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기에 추가로, Dolby 는 그러한 카세트 테이프의 음원 재생 방식에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기 위하여 [[w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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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링===== | =====리마스터링===== | ||
===아날로그 마스터를 다시 디지털 마스터로=== | ===아날로그 마스터를 다시 디지털 마스터로=== | ||
- | CD가 등장하던 시절 이미 음반이 레코드 판이나 카세트 테이프으로만 발매되어 CD나 디지털 음원으로는 발매되지 않았던 음반들도 다수 있었는데요 레이블들은 수익 재창출을 위해 이 음반들을 디지털 매체로 다시 재발매 하기 위해서는 다시 마스터링이라는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그런 음반들은 “리마스터링” 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 + | CD가 등장하던 시절 이미 음반이 레코드판이나 카세트 테이프으로만 발매되어 CD나 디지털 음원으로는 발매되지 않았던 음반들도 다수 있었는데요 레이블들은 수익 재창출을 위해 이 음반들을 디지털 매체로 다시 재발매 하기 위해서는 다시 마스터링이라는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그런 음반들은 “리마스터링” 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
- | 아무래도 마스터링 스튜디오가 없던 시절에 만들어진 " | + | 아무래도 마스터링 스튜디오가 없던 시절에 만들어진 " |
리마스터 된 오디오는 비판의 대상이었습니다. 1990 년대 후반 이후의 많은 리마스터링 된 CD는 " | 리마스터 된 오디오는 비판의 대상이었습니다. 1990 년대 후반 이후의 많은 리마스터링 된 CD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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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erence2: https:// | * Reference2: https:// | ||
- | <bootnote> | + | <WRAP in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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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_컬럼/cd_매체_이전의_마스터링.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4/04/05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