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DX100은 1985년에 출시된 4오퍼레이터 8알고리즘 방식의 모노포닉/폴리포닉 FM 신디사이저로, 상징적인 DX7의 보급형 라인업이자 휴대성을 극대화한 미니 키보드 모델입니다.
49개의 미니 건반을 탑재하여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건전지로 구동할 수 있어 버스킹이나 이동 중 작업에 유용했고, 목에 걸고 연주할 수 있는 스트랩 핀이 있어 숄더 키보드(키타) 형태로도 자주 활용되었습니다. DX7에 비해 오퍼레이터 수가 적어 사운드 메이킹의 복잡함은 덜하지만, 특유의 거칠고 단단한 질감의 8비트 디지털 사운드가 매력적인 악기입니다.
특히 저음역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펀치감 있고 칼칼한 FM 베이스 사운드가 일품으로, 80-90년대 일렉트로, 테크노, 힙합, 그리고 펑크(Funk) 음악의 토크박스 세팅에 필수 장비로 애용되며 장르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DX27의 소형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