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and RE-301 Space Echo는 1977~1985년 생산된 빈티지 테이프 딜레이/코러스/리버브 유닛으로, Roland의 Space Echo 시리즈 중에서도 명기로 손꼽힙니다. RE-201의 후속이자 확장형 모델로, 테이프 딜레이에 스프링 리버브와 아날로그 코러스 회로를 결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테이프 딜레이
  1. 자기 테이프 루프를 사용해 따뜻하고 아날로그적인 딜레이 사운드 구현
  2. 딜레이 타임(슬랩백~롱 딜레이), 피드백(반복 횟수), 믹스(원음/딜레이 비율) 등 세밀한 조절 가능
  3. 여러 개의 재생 헤드와 모드 셀렉터로 다양한 딜레이 패턴/조합 선택 가능
  4. Sound On Sound(SOS) 모드: 루핑 및 레이어링 효과 지원

• 코러스(Chorus)
  1. Roland만의 아날로그 코러스 회로 내장, 딜레이 신호에 깊고 풍성한 모듈레이션 추가
  2. Chorus Intensity로 효과의 깊이 조절
  3. “Chorus Echo” 모드에서 딜레이와 코러스를 동시에 사용 가능

• 스프링 리버브
  1. Accutronics 스프링 리버브 탑재
  2. 딜레이/코러스와 독립 또는 조합 사용 가능

• 입출력 및 조작성
  1. 마이크, 악기, 믹서 등 다양한 입력 지원
  2. 각종 컨트롤: 딜레이 타임, 피드백, 코러스 인텐시티, 리버브 레벨, EQ(베이스/트레블), Wet/Dry 믹스 등
  3. 견고한 금속 케이스, 이동 및 무대/스튜디오 설치에 적합

• 기타
  1. 크기: 약 415 x 190 x 300mm, 무게 10kg
  2. S/N비: -75dB, 전력소비 22W

• 따뜻하고 유기적인 테이프 딜레이, 풍성한 코러스, 빈티지 스프링 리버브가 결합된 독특한 사운드
• 보컬, 기타, 신스, 드럼 등 다양한 악기에 사용
• SOS 모드로 즉석 루핑/레이어링 효과 가능
• 레게, 더브, 록, 일렉트로닉,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애용
• Brian Setzer, Radiohead, Portishead, Bob Marley, Lee “Scratch” Perry 등 유명 뮤지션/프로듀서들이 사용

• 장점
  1. RE-201 대비 코러스, 스테레오 출력 등 확장된 기능
  2. 따뜻하고 빈티지한 테이프 에코/코러스/리버브 사운드
  3. Sound On Sound, 다양한 모드, 견고한 내구성

• 단점
  1. 테이프 관리 및 정비 필요(테이프 마모, 청소 등)
  2. 생산 중단으로 중고가 상승, 부품 수급 난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