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mionic Culture Solo Vulture는 전설적인 Culture Vulture의 “모노 버전”이자, 일렉트릭 기타/베이스 및 스튜디오 아웃보드 모두를 겨냥한 올-진공관(밸브) 기반 디스토션/새츄레이션 프로세서입니다. 오리지널의 핵심 회로와 컨트롤에 다양한 확장 기능을 더해 “진공관 디스토션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장비입니다.

• 모노(1채널) 올-진공관 회로
  1. 프리앰프: 12AX7(오리지널은 EF86, 더 높은 게인/출력)
  2. 디스토션 밸브: 6AS6/5725
  3. 출력 밸브: 5965(오리지널은 5963, 더 높은 게인/출력)
  4. 올 아날로그 신호 경로, 스위칭도 아날로그
• 입출력 및 인터페이스
  1. 전면 DI 입력(기타/베이스 등 직접 연결)
  2. 후면 라인 입력/출력, 'Lo' 출력(기타 앰프 입력용)
  3. 풋스위치 입력(클린/더티 채널 전환)
  4. 스텝드 인풋 게인, 클린/더티 스위치(토글)
  5. 대형 바이어스(mA) 미터
• 디스토션/톤 컨트롤
  1. Drive: 디스토션 양(1~11)
  2. Presence: 2단계 프리즌스 부스트(Off/1/2)
  3. Low-pass 필터: Out/15kHz/9kHz/4kHz(더티 채널만)
  4. Mid-Lift: 0.5/0.63/0.85/1.1/1.6kHz(Off 포함, 좁은 미드 부스트, 곡의 키에 맞춰 세팅 추천)
  5. Distortion Type(4종):
     1. T: Triode(부드러운 2차 하모닉, 따뜻함)
     2. P: Pentode(공격적 3차 하모닉, 거침)
     3. SQ1/SQ2: Squash(더 강한 컴프/새츄레이션, 극단적 디스토션)
  6. Bias: 디스토션 밸브의 전류 조정(스타베이션~오버피드, mA 미터로 실시간 확인)
     1. 전류를 줄이면 소리가 얇아지고, 올리면 두꺼워짐/왜곡 증가
• 클린 채널
  1. 입력~출력 사이에 액티브 클린 앰프(오리지널은 하드 바이패스)
  2. 클린/더티 채널간 레벨 매칭 가능(라이브/스튜디오 모두 편리)
• 기타
  1. 스텝드/논디텐트 노브 혼합(정밀/감성 조작)
  2. Glossy 블랙 패널, 화이트/오렌지 프린트(클린/더티 구분)
  3. 케이스 통풍 우수, 견고한 빌드

• 사운드/특징
  1. “얇고 브리틀한 새츄레이션“부터 “따뜻하고 두꺼운 디스토션”, “울퉁불퉁한 퍼즈”까지 폭넓은 캐릭터
  2. Triode: 부드럽고 따뜻한 하모닉, Pentode: 공격적/거친 사운드
  3. Squash: 극단적 컴프/새츄레이션, 퍼즈/노이즈/특수효과
  4. Bias 컨트롤로 “스타베이션”(전류 부족)~“오버피드”(전류 과다)까지 세밀한 톤 조정
  5. Mid-Lift로 미드 포커싱, Presence/Low-pass로 고역 캐릭터 조절
  6. 클린/더티 채널 레벨 매칭 가능(풋스위치 전환, 라이브/스튜디오 모두 실용적)
  7. 출력이 매우 높아(특히 더티 채널) DAW/오디오 인터페이스 입력 게인 조절 필요
• 활용 예시
  1. 기타/베이스 DI: 진공관 디스토션/새츄레이션/퍼즈, 톤쉐이핑
  2. 보컬/드럼/신스/베이스: 오버드라이브/에너지/질감/빈티지 캐릭터 부여
  3. 믹스/마스터: 특수효과/필터/하모닉 추가(적게 걸면 미묘한 새츄레이션)
• 운용/사용성
  1. 모든 노브/스위치가 직관적, 매뉴얼이 간결/친절
  2. 클린/더티 풋스위치, 레벨 매칭, 다양한 필터/부스트/디스토션 타입
  3. Bias 미터로 세팅 감각 익히기 쉽다
  4. 출력 레벨이 매우 높으므로 주의 필요
• 장점
  1. “진공관 디스토션/새츄레이션“의 모든 캐릭터를 한 기기로 구현
  2. 클린/더티 채널, 풋스위치, 다양한 톤 컨트롤(미드/프리즌스/로우패스)
  3. 견고한 빌드, 직관적 인터페이스, 스튜디오/라이브 모두 적합
• 단점
  1. 디스토션 타입별 출력 레벨 차이(레벨 매칭 필요)
  2. 하이패스 필터 없음(저음 제어 한계)
  3. 클린/더티 블렌드 기능 없음(병렬 믹스 불가)
  4. 출력이 매우 높아 인터페이스 입력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