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릴 테이프
Reel to Reel Tape, R2R Tape
오픈 릴 테이프는 릴 투 릴 레코더에 사용되는 마그네틱 기반의 기록 매체이다. 카세트 테이프와 달리 하우징이 없고 릴(Reel)에 테이프가 직접 감겨 있는 형태를 취한다.
그림 1
주요 기술적 특성
1. 녹음/재생 속도 (Tape Speed)
테이프의 속도 단위는 IPS(Inch Per Second)를 사용한다. 속도는 음질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30 IPS: 최고
음질을 제공한다. 고역대의 응답성이 매우 정교해지고
노이즈 플로어가 낮아지지만, 저역대가 상대적으로 가늘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테이프 소모량이 15 IPS의 두 배에 달한다.
15 IPS: 스튜디오 녹음의 사실상 표준 규격이다.
아날로그 특유의 풍성한 저역(Head Bump 현상)과 적절한 고역의 조화로 인해 많은
엔지니어들이 선호하는 속도이다.
7.5 IPS: 주로 방송용 송출이나 가정용
하이파이
장비에서 사용되었으며,
음질과 기록 시간 사이의 타협점이다.
그림 2
2. 테이프 폭 (Tape Width)
한 트랙이 사용하는 테이프의 폭이 넓을수록 더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신호 대 잡음비(S/N Ratio)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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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치: 멀티트랙 녹음의 표준이다. 한정된 폭 안에 24개의 개별
트랙을 집어넣기 때문에
트랙당 면적은 좁아지나, 각
악기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진다.
그림 3
역사적인 대표 모델 (Tape Stocks)
현재의 위상
디지털 레코딩 시대에도 아날로그 테이프 특유의 하모닉스(Harmonics)와 자연스러운 컴프레션 질감을 얻기 위해 여전히 선호된다. 현재는 프랑스의 Recording The Masters(RTM)나 미국의 ATR Services에서 신품 테이프를 계속해서 생산하고 있으며, Universal Audio나 Waves 같은 플러그인 제조사들에 의해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완벽하게 복각되어 널리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