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ide DDL 1745

Eventide DDL 1745는 1970년대 초반에 출시된 디지털 딜레이 라인(Digital Delay Line)으로, 세계 최초의 디지털 오디오 프로세서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이 장비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오디오 신호를 지연시키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스튜디오와 방송 환경에서 다양한 창의적 효과를 구현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 형식: 디지털 딜레이 라인
• 딜레이 시간:
  1. 최대 약 200ms (기본 설정)
  2. 확장 모듈을 통해 최대 800ms까지 가능
• 샘플링 레이트: 약 12kHz
• 비트 깊이: 13비트 (디지털 신호 처리)
• 입출력:
  1. 아날로그 입력/출력 (밸런스드 XLR 및 언밸런스드 옵션)
  2. CV(Control Voltage) 입력을 통한 외부 컨트롤 지원
• 크기 및 무게:
  1. 랙 마운트형 디자인 (19인치, 2U 크기)
  2. 무게: 약 10kg ¹⁾.

• 디지털 기술의 혁신:
  1. 트랜지스터 기반의 디지털 회로를 사용하여 오디오 신호를 정밀하게 지연.
  2. 아날로그 딜레이 장비와 비교해 더 깨끗하고 정확한 딜레이 구현.
• 확장 가능한 딜레이 시간:
  1. 기본적으로 최대 200ms의 딜레이를 제공하며, 확장 모듈을 통해 최대 800ms까지 가능.
  2. 다양한 음악적 효과와 방송 응용 프로그램에 적합.
• 다목적 사용:
  1. 플랜징, 더블 트래킹, 에코 등 다양한 시간 기반 효과 구현 가능.
  2. 방송국에서는 신호 동기화와 시간 조정 목적으로도 사용됨.
• 견고한 디자인:
  1. 랙 마운트형 금속 섀시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전문 환경에서 장시간 사용 가능.

Eventide DDL 1745는 출시 당시 디지털 오디오 프로세싱의 선구적인 장비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스튜디오 엔지니어들이 창의적인 효과를 구현하거나 신호를 정밀하게 처리하는 데 널리 사용했습니다. 이 장비는 Eventide의 첫 번째 제품으로, 이후 H910 Harmonizer와 같은 혁신적인 프로세서 개발에 기초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