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d 는 카본을 출시하면서 Carbon engine 시스템을 공개 했다.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채널, 즉 인풋 모니터링이 활성화된 채널은 DSP 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플러그인 프로세싱을 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없는 채널, 즉 플레이백 채널은 CPU 가 플러그인 및 모든 프로세싱을 하여 인터널 버퍼(Cubase의 ASIO Guard와 같은 기능)로 플레이백 채널을 미리 프로세싱하여 실시간에 맞춰 내보내는 방식으로 Sync하는 방식이다. 즉, 레코딩은 DSP 로 돌고, 플레이백은 CPU로 돌면서 기존에는 모든 프로세싱을 DSP에 했던 것에 비해 상당히 많은 DSP 사용량이 세이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