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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레벨

Unbalanced 전송

단위를 dBV를 사용하며 -10dBV레퍼런스 레벨로 사용한다. 3m 이내의 신호 전송에서 가청 주파수 영역 내의 신호 손실이 없도록 만들어진 신호 기준. 케이블은 보통 RCA 케이블을 사용하거나, TS 케이블을 사용하는데 +로 신호 -로 그라운드를 전송한다.(Unbalanced).
라인 레벨에 비해서, 전송 거리가 길 필요도 없고, 신호를 2개로 복제해서 밸런스로 전송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전송하는 측이나 받는 측이나 구성하는 회로가 간편해지는 장점이 있고, 제작 비용이 저렴해진다. 커넥터는 주로 RCA를 사용하며, 일반적인 가전제품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밸런스 전송이 아니기 때문에 케이블의 길이가 길어지면 잡음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지만, 신디사이저디지털 피아노 등의 건반 악기들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경우에 건반에 다이렉트 박스를 연결해서 마이크 레벨신호를 바꿔서 콘솔에 넣기도 한다.1))

손실 없는 신호전송

3m 이내에서 가청 주파수 이내에 대해서 600 이내의 임피던스의 영향을 안 받고 신호 전송을 하는 대에 필요한 충분한 RMS 기준 전압-10dBV(0.316Vrms)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전기 기준으로 전송한다.

라인 레벨컨슈머 레벨의 호환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여지가 많다.

위의 수치가 dBu 와 dBV 값을 서로 환산했을 때의 값이다.2)

쉽게 아래와 같은 장비들을 활용하면 편하다.

또는 아래와 같은 제품을 사용할 수도 있다.

http://www.radialeng.com/product/j4/

아날로그 믹서에도 이 컨슈머 레벨을 사용하는 단자들이 있다 Tape in 과 Tape out, 예전 스테레오 테이프 플레이어들 이나 스테레오 테이프 녹음기들의 입출력 단자가 컨슈머 레벨 단자였기 때문에, 아직도 이름을 Tape in /out 이라고 사용하고 있다. RCA 컨넥터로 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Tape in은, BGM 플레이백 등의 목적으로 설계된 것이기 때문에 주로 Main 채널로만 연결되고, AUX 센드그룹 등으로 라우팅이 안되기 때문에, 사용에 제약이 있다.

일반 소형 믹서 같은 경우에는 Line 인풋을 전부 컨슈머 레벨 Unbalanced로 설계하는 경우가 많다.


위 인풋의 TS 인풋과 밑의 RCA는 서로 붙어있는 인풋이다.

1)
무대와 콘솔의 거리가 멀 경우에
2)
생각해보면 -10dBV와 -10dBu는 2.22dB 차이이다. -10dBu = -12.22dBu, 즉 -10dBV는 -10dBu보다 2.22dB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