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rol room 이라고 하기도 한다.
SSL Origin 콘솔의 모니터 버스(왼쪽), 오른쪽은 마스터 페이더(마스터 버스)
믹싱 콘솔에서 마스터 버스(메인 아웃풋)은 마스터 레코더에 연결하여 최종 믹스를 녹음하는 것에 쓰이기 때문에, 소리를 따로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모니터 버스가 따로 사용된다.
모니터 버스는 최근 스튜디오에서는 모니터 컨트롤러1)로 따로 사용되기도 한다.
모니터 버스의 필수 기능으로는 모니터 레벵, DIM , MONO , MUTE 등의 기능이 필요하다. 추가로 모니터 스피커 출력 선택 (ALT1, ALT2), 모니터 입력 선택 (믹스 버스, External(외부 입력)) 등의 기능이 있을 수 있다.
모니터 버스는 마스터 페이더 바로 뒤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마스터 페이더의 영향을 받는다. 또한 SOLO 의 경우 마스터 페이더에서 동작하지만, PFL과 AFL은 모니터 버스에서만 동작한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대부분의 레코딩 콘솔의 마스터 페이더는 페이더를 끝까지 올렸을 때가 0, Unity 이다. 즉 마스터 페이더는 끝까지 올려 고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음량 조절은 모니터 레벨 노브를 통해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