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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향:mixingconsole:fader [2023/09/14] – [페이더 위치] 정승환
+++ 음향:mixingconsole:fader [2025/04/15] (현재) – [길이]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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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더======
-채널스트립에서 해당 채널의 오디오의 볼륨을 조정하는 장치
+페이더는 채널스트립에서 해당 채널의 오디오 볼륨을 조정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주로 **슬라이더 형식**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손쉽게 오디오 신호의 볼륨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페이더는 오디오 믹싱 과정에서 각 트랙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음향:hardware:mixingconsole:20220119-132125.png}}
+=====유형=====
+페이더는 아날로그 믹서와 디지털 믹서 모두에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수동 페이더**(물리적 슬라이더)와 **모터라이즈드 페이더**(자동화 가능)를 포함합니다. 모터라이즈드 페이더는 자동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여 **정확한 자동화 및 장시간 믹싱 작업**에 유용합니다.
-=====페이더 위치=====
+=====역할 및 응용=====
+  * 페이더는 기본적으로 **최소 음량(-∞)**에서 **최대 음량(+10~15dB)**까지 신호를 제어합니다.
+  * 페이더의 위치는 믹스 전체에서 볼륨 레벨의 조화를 결정합니다.
-{{:음향:mixingconsole:20230914-120351.png}}
+=====길이=====
+페이더는 길이에 따라 조작의 **정밀도**와 **사용 편의성**에 차이가 나며, 일반적으로 **120mm, 100mm, 80mm** 등의 크기로 구분됩니다.
-페이더는 상대적인 절반 위치를 -10dB 가 되도록 스케일을 적용하도록 설계된다. -10dB의 라우드니스 차이는 사람의 귀로 듣기에는 절반 정도로 들리기 때문이다.((신호의 절반값은 -6dB 이지만, 실제 사람의 청감상 들리는 차이는 -10dB 차이가 절반의 차이로 들린다.)) 따라서 페이더가 상대적으로 절반이면 소리도 절반 정도의 레벨로 들리고, 페이더가 상대적으로 2배이면 소리도 두배 정도의 레벨로 들리게끔 시각과 청각이 일치하게 된다.
+  * **120mm 페이더**: 긴 페이더는 더욱 세밀한 볼륨 조정을 가능하게 하며, **고급 스튜디오 콘솔**과 **라이브 믹싱 시스템**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조작 범위가 넓어 미세한 조정이 필요할 때 적합합니다.
+  * **100mm 페이더**: 가장 흔히 사용되는 표준 크기 페이더로, **대부분의 디지털 및 아날로그 믹서**에 사용됩니다. **정밀도와 공간 효율성**의 균형을 제공합니다.
+  * **80mm 페이더**: 크기가 작아 주로 **컴팩트 믹서**나 **포터블 장비**에서 사용됩니다.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설계되었지만, 긴 페이더에 비해 정밀도는 낮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페이더로는 가장 직관적으로 레벨을 조정할 수 있다.**
+<WRAP centeralign box>
-=====오디오 페이더의 개발======
+{{음향:mixingconsole:20220119-132125.png}}
+</WRAP>
-{{음향:hardware:mixingconsole:fader:20220114-152447.png}}
+{{tag>페이더}}
-페이더가 개발되기 이전의 오디오 믹싱 콘솔들은 위 사진처럼 커다란 노브 형태의 볼륨 조절 장치를 가지고 있었다.
-{{음향:hardware:mixingconsole:fader:20220114-152513.png}}
-하지만 Tom dowd라는 한 레코딩 엔지니어는 자신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처럼 모든 악기의 밸런스를 컨트롤 하고 싶었고, 그 아이디어를 통해서 페이더를 개발한다.
-{{음향:hardware:mixingconsole:fader:20220114-152525.png}}
-그의 아이디어는 매우 통했고, 그 이후로 대부분의 오디오 믹싱 콘솔은 피아노 건반과도 같은 페이더를 사용하여 볼륨을 조절하게 되었다.
-{{ youtube>30FTr6G53VU?large }}\\
-그의 레코딩 중 Giant step - John coltr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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