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운드 스피커 시스템 또는 액티브 서브우퍼는 자체적으로 Bass Management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Bass Management 기능은 기본적으로 서브우퍼의 감도 조절, 메인 스피커와 서브우퍼간의 크로스오버 주파수 조절, Phase Alignment 기능을 가지고 있다.

Surround speaker systems or active subwoofers sometimes come with their own Bass management function. This Bass management function typically includes subwoofer sensitivity adjustment, crossover frequency adjustment between the main speakers and the subwoofer, and phase alignment.

80Hz, 100Hz, 120Hz, LFE¹⁾

가정에서는 서브우퍼를 가운대 놓기 힘든 상황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한쪽 구석 등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만약 서브우퍼와 메인 스피커 간의 크로스오버를 Bass Management 디폴트 셋팅인 120Hz 로 쓰게 되면 저음의 정위감이 서브우퍼 방향으로 향하게 될 수 있다. 저음이 중앙에서 나지 않고 한쪽 구석에서 나는 것은 매우 불편한 청취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서브우퍼의 무지향성이 매우 중요하며, 위치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에는 Bass Management에서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내리는 셋팅이 필요할 수 있다.²⁾

Phase invert, Phase

또한, 서브우퍼가 귀에 도달하는 거리에 의해서, 메인 스피커와의 미세한 시간 차이가 날 수 있다. 이런 경우 Bass Management의 Phase Alignment 기능을 이용하여 위상 차이를 보정해야 할 수 있다.

메인 스피커가 귀 높이에 있고, 서브우퍼가 정중앙의 발 쪽에 있는 경우에도 아주 미세한 거리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Phase Alignment가 잘 조정된 서브우퍼 셋팅은 그룹 딜레이가 안정적으로 측정된다.

Gain, Level, Volume

서브우퍼를 벽에 붙여 놓거나 코너에 놓는 경우에는 벽의 반사에 의해 +3dB, 코너의 두 벽의 반사에 의해 +6dB 등의 레벨 증폭이 일어날 수 있고, 또 거리에 따라 서브우퍼의 레벨의 조절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 때 서브우퍼 감도를 조절하면 된다.

일부 Bass Management에는 바이패스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메인 스피커로만 소리를 청취하는 것과 메인 스피커 + 서브우퍼로 같이 소리를 청취하는 것을 비교해 볼 수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Bass_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