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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specification:distortion:i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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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specification:distortion:imd [2025/03/25] – [측정방법] 정승환음향:specification:distortion:imd [2025/04/20] (현재) – [IMD 관리의 중요성]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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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kHz 대역에서 발생한 기생 주파수와 노이즈의 총 에너지를 계산합니다.   * 7kHz 대역에서 발생한 기생 주파수와 노이즈의 총 에너지를 계산합니다.
  
 +===== IMD가 음질에 미치는 영향 =====
  
-{{tag>측정}}+IMD가 높을 경우 다음과 같은 청감적 문제가 발생합니다. 
 + 
 +  * 고주파 영역의 "거칠음": 새로 생성된 고주파수(예: 7kHz ± 60Hz)가 원래 고음의 선명도를 해칩니다. 피아노 고음이나 심벌즈 소리가 날카롭고 귀에 거슬리게 들릴 수 있습니다. 
 +  * 음악적 혼란 (Muddy Sound): 저주파와 고주파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중저음이 뭉개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보컬과 기타가 겹치는 부분에서 분리도가 떨어져 음악이 지저분하게 느껴집니다. 
 +  * 비음악적 잡음 증가: 3차 IMD는 특히 인간 청각이 민감한 2~4kHz 대역에서 왜곡을 유발합니다. 왜곡된 보컬이 **"금속성"**이나 "삐걱거리는" 톤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  * 피로도 상승: IMD 성분이 지속되면 청각 피로가 쌓여 장시간 음악 감상이 힘들어집니다. 
 + 
 +===== IMD vs. THD: 왜 IMD가 더 문제일까? ===== 
 + 
 +^ 구분 ^ THD ^ IMD ^ 
 +| 발생 원인 | 단일 주파수의 고조파 | 다중 주파수의 상호작용 | 
 +| 주요 영향 | 음색 변화 | 음악적 분리도 저하 | 
 +| 인지 용이성 | 단순 톤에서 더 잘 감지 | 복잡한 음원에서 더 두드러짐 | 
 +| 측정 난이도 | 상대적 간편함 | 복잡한 신호 분석 필요 | 
 + 
 +===== IMD 관리의 중요성 ===== 
 + 
 +  * 하이엔드 오디오: IMD는 0.01% 미만을 목표로 설계됩니다. (예: Benchmark DAC3의 IMD+N = -110dB ≈ 0.0032%) 
 +  * 보급형 장비: IMD가 0.1%를 넘으면 음질 열화가 명확히 느껴집니다. 
 + 
 + 
 +{{tag>측정 모듈레이션 디스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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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specification/distortion/imd.1742877751.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