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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by Digital

Discrete Multi-Channel, Channel-based Audio Standard

Dolby Digital(프로젝트명 AC-3)은 1992년 영화 *배트맨 리턴즈*를 시작으로 극장에 처음 도입된 3세대 디지털 멀티채널 음향 기술이다. 이후 DVD, Blu-ray Disc, ATSC/DVB 지상파 디지털 방송, 케이블, 위성, OTT 스트리밍 서비스의 표준 오디오 코덱으로 자리 잡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Dolby StereoDolby Surround가 2채널 광학/아날로그 트랙위상 차이(Matrix)로 서라운드 신호를 숨겨 복원하던 '가상 분리 방식'이었다면, Dolby Digital부터는 각 스피커출력음원 신호를 완전히 독립된(Discrete) 디지털 데이터로 개별 기록한다. 이로써 채널신호가 번지는 크로스토크(Cross-talk) 현상이 완전히 사라지고, 진정한 의미의 채널 기반(Channel-based) 서라운드 시대가 개막되었다.

AC-3 (Audio Coding 3) 코덱

5.1채널 디지털 오디오 데이터(16bit/48kHz 기준 약 4.6Mbps)를 필름의 퍼포레이션(Perforation) 사이 공간이나 DVD의 한정된 저장 공간(Single Layer 4.7GB)에 담기 위해, Dolby는 지능형 손실 압축 기술인 AC-3 코덱을 개발했다.

AC-3 코덱은 인간의 청각 Psychoacoustics(심리음향학) 모델 및 지능형 마스킹 효과를 활용하여, 비압축 오디오 대비 1/7~1/12 수준으로 데이터를 압축하면서도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유지한다.

다운믹스 및 하위 호환성

Dolby Digital 디코더는 내장된 메타데이터를 활용하여 5.1채널 멀티채널 신호수신기스피커 환경에 맞게 2채널 스테레오 또는 Dolby Surround 다운믹스 신호(Lt/Rt)로 실시간 인코딩·출력할 수 있는 유연한 하위 호환성을 제공한다.

Re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