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re Level-Loc(M62/M62V)는 1960년대 등장한 전설적인 오디오 레벨 컨트롤러로, 본래는 방송/PA 환경에서 과도한 입력 신호로부터 장비를 보호하기 위한 “브루트포스 리미터“로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독특하게 거칠고 공격적인 사운드 덕분에, 이후 드럼, 퍼커션, 기타 등 다양한 소스에 “슬래밍” 컴프레서/사츄레이터 이펙트로 사랑받으며 컬트 클래식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