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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_비즈니스:대중문화예술기획업:label:음반제작_비즈니스_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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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_비즈니스:대중문화예술기획업:label:음반제작_비즈니스_모델 [2025/05/19] 정승환뮤직_비즈니스:대중문화예술기획업:label:음반제작_비즈니스_모델 [2025/05/19] (현재) – [인디/독립 제작 모델] 정승환
줄 3: 줄 3:
 음악 제작 단계에서의 비즈니스 모델과 이해관계자(투자자, 제작사/레이블, 프로듀서, 아티스트) 간 관계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아래에서는 대표적인 세 가지 케이스를 중심으로 구조와 특징을 설명합니다. 음악 제작 단계에서의 비즈니스 모델과 이해관계자(투자자, 제작사/레이블, 프로듀서, 아티스트) 간 관계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아래에서는 대표적인 세 가지 케이스를 중심으로 구조와 특징을 설명합니다.
  
-<WRAP> +<WRAP centeralign
-{{ 20250519-040127.png }}+{{ 20250519-040127.png }}\\ 
 +아티스트, 레이블, 프로듀서, CP, OSP
 </WRAP> </WRAP>
  
줄 15: 줄 16:
   * 만약 제작사가 자체적으로 프로듀싱 역량이 부족할 경우, 외부 프로듀서를 섭외해 프로젝트에 참여시킵니다. 이때 프로듀서는 고정 비용(페이) 또는 일정 지분(수익 분배)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만약 제작사가 자체적으로 프로듀싱 역량이 부족할 경우, 외부 프로듀서를 섭외해 프로젝트에 참여시킵니다. 이때 프로듀서는 고정 비용(페이) 또는 일정 지분(수익 분배)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투자자가 별도로 참여하는 경우, 제작비 조달과 리스크 분산을 위해 자본을 투입하고, 수익 배분 구조에 따라 일정 몫을 가져가기도 합니다.   * 투자자가 별도로 참여하는 경우, 제작비 조달과 리스크 분산을 위해 자본을 투입하고, 수익 배분 구조에 따라 일정 몫을 가져가기도 합니다.
-  * 프로듀서, 작곡가, 세션 뮤지션 등은 각각의 계약 조건에 따라 별도의 수익(고정 페이 또는 로열티 일부)을 받습니다. 
  
 **장점** **장점**
줄 35: 줄 35:
   * 아티스트가 직접 프로듀서를 섭외해 비용을 지급하고 협업할 수도 있고, 아티스트 본인이 프로듀싱, 작사, 작곡, 연주까지 모두 맡는 DIY 방식도 많습니다.   * 아티스트가 직접 프로듀서를 섭외해 비용을 지급하고 협업할 수도 있고, 아티스트 본인이 프로듀싱, 작사, 작곡, 연주까지 모두 맡는 DIY 방식도 많습니다.
   * 수익 배분 구조는 아티스트가 대부분을 가져가며, 프로듀서나 협업자의 경우 사전 계약에 따라 고정 페이 또는 일정 지분을 배분받습니다.   * 수익 배분 구조는 아티스트가 대부분을 가져가며, 프로듀서나 협업자의 경우 사전 계약에 따라 고정 페이 또는 일정 지분을 배분받습니다.
 +
 +* **프로듀서를 기용한 경우의 유통수익 분배:**  
 +  * 유통수익은 아티스트(혹은 아티스트 팀)에게 입금된다. 이 경우, 프로듀서와 지분 계약을 맺더라도, 실제로 아티스트가 수익을 분배해줘야 한다. 하지만, 인디 아티스트는 개인 또는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계약 이행이 원활하지 않거나,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인디 씬에서는 프로듀서에게 일시금(작업비)으로 지급하고, 지분 설정은 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장점** **장점**
줄 44: 줄 47:
   * 마케팅, 유통, 프로모션 등에서 한계   * 마케팅, 유통, 프로모션 등에서 한계
   * 제작비, 리스크 부담이 아티스트에게 집중,    * 제작비, 리스크 부담이 아티스트에게 집중, 
-  * 음원 수익으로 제작비를 회수하는 것에 상당히 오랜 기간이 걸릴 수 있음+  * 아티스트가 음원 수익으로 음원 제작비를 회수하는 것에 상당히 오랜 기간이 걸릴 수 있음
  
  
-===== 제작사 프로듀싱 역량 보유형 모델 ===== 
  
-제작사가 자체적으로 강력한 프로듀싱 역량(소속 프로듀서, 전속 작곡가 등)을 갖춘 경우입니다. 
- 
-  * **제작사 내부 프로듀서**가 아티스트와 직접 협업해 음반을 제작합니다. 
-  * 아티스트는 제작사의 시스템 내에서 트레이닝, 곡 선정, 녹음,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지원받으며, 제작사와의 계약에 따라 수익을 배분받습니다. 
-  * 프로듀서는 제작사 소속이기 때문에, 별도의 외부 계약 없이 내부 인력으로 프로젝트가 운영됩니다. 
- 
-**장점** 
-  * 일관된 기획력과 프로덕션 퀄리티 유지 
-  * 제작-프로듀싱-유통-마케팅의 수직계열화로 효율성 극대화 
-  * 신속한 의사결정 및 프로젝트 진행 
- 
-**단점** 
-  * 제작사 시스템에 의존적 
-  * 아티스트의 독립성, 개성 발현에 제약이 있을 수 있음 
  
  
줄 71: 줄 59:
   * 퍼블리싱(저작권 관리), 프로모션 대행, 투자자(엔젤, 벤처)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추가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퍼블리싱(저작권 관리), 프로모션 대행, 투자자(엔젤, 벤처)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추가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
 +  *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423.html
 +  * https://www.khan.co.kr/article/201606251956021
 +  * https://brunch.co.kr/@jdglaw1/322
 +  * https://emastered.com/ko/blog/how-to-start-a-record-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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