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ha NS-10M

• Frequency Range: 60Hz to 20kHz
• Power Capacity: 60Watts(PROGRAM), 120watts(PEAK)
• Nominal Impedance: 8ohms
• Sensitivity: 90dBSPL(1W, 1m, on axis)
• Crossover Frequency: 2kHz(12dB/oct)
• Enclosure: Real wood, black finish
• Dimensions(W x H x D): 382 x 215 x 198 mm (15“ x 8-1/2” x 7-7/8“)
• Weight: 6kg (13lbs. 3oz.)

NS-10은 원래 가정용 하이파이 스피커로 구상되었으며, 아키라 나카무라(Akira Nakamura)에 의해 설계되어 1978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스피커는 처음에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녹음 엔지니어들은 NS-10을 기준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2001년에 단종되었습니다.

NS-10은 녹음의 단점을 드러내는 능력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아마도 일본 스튜디오에서 녹음 세션을 모니터링한 미국의 녹음 엔지니어의 방문을 통해 처음으로 미국에 도착했을 것입니다. 이 엔지니어는 그렉 라단지(Greg Ladanyi)였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는 일본 스튜디오에서 스피커를 사용하고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한 쌍을 가져왔습니다. 라단지는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에서 이 스피커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다른 엔지니어들은 처음으로 NS-10의 소리를 듣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NS-10의 사용은 뉴욕으로 확산되었고, The Power Station 및 다른 스튜디오에서도 채택되었습니다.

NS-10의 초기 사용자로는 미국의 밥 클리어마운틴(Bob Clearmountain), 레트 데이비스(Rhett Davies), 빌 쉔만(Bill Scheniman)과 영국의 나이젤 졉슨(Nigel Jopson)이 있었습니다. 당시 떠오르는 음반 프로듀서였던 클리어마운틴은 NS-10의 인기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Sound on Sound의 필 워드(Phil Ward)는 클리어마운틴이 가장 초기 사용자는 아니지만 가장 영향력 있는 초기 사용자라고 언급했습니다. 클리어마운틴이 이 스피커를 선택한 이유는 그것이 자신이 찾을 수 있는 최악의 스피커였기 때문이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는 스튜디오를 오가며 자신의 장비, 마이크와 함께 레퍼런스용으로 야마하 NS-10을 사용하는 새로운 유형의 창의적인 프리랜서 녹음 엔지니어 및 프로듀서 중 한 명이었습니다.

전 세계의 녹음 스튜디오, 특히 록과 팝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들이 이 스피커를 표준으로 채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00,000쌍 이상의 NS-10이 판매되었습니다. Gizmodo는 이를 “당신이 들어보지 못한 가장 중요한 스피커“라고 언급했습니다.

야마하는 드라이버용 목재 펄프의 공급 문제를 이유로 2001년에 스피커의 제조를 중단했습니다. 단종된 지 여러 해가 지난 후에도 이 스피커는 여전히 모든 스튜디오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Mix는 2008년에 NS-10의 변형이 일본 소비자 시장에서 여전히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