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운드에서는 각각의 위성 스피커들이 서로 팬텀 이미지를 생성해야 서라운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위성 스피커는 지향각이 넓은 작은 사이즈의 스피커를 사용하고, 작은 사이즈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저음 재생 능력은 무지향성이 극대화되는 서브우퍼로 대체 하게 된다. 쿼드 스피커 레이아웃을 제외하고는 모두 서브우퍼를 적극 활용하게 된다.
In surround sound setups, each satellite speaker must create phantom images to generate the surround image. Therefore, satellite speakers use small-sized speakers with wide dispersion angles, and due to their small size and relatively weaker bass reproduction capability, they are replaced by a nondirectional subwoofer. With the exception of quadraphonic setups, subwoofers are actively utilized in all other configurations.
Quadraphonic, 4.0 Surround
4개의 모서리에 배치된 각각의 스피커로 음장을 만들어 내는 방식.
스테레오 보다 더 진보적인 음장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시도였으나 대중화 되지 못하고 실패한 포맷이다. 스테레오에 비해 크게 우월한 효과를 가지지 못하면서 스피커와 앰프가 두배로 더 필요했고, 특히 스테레오 오디오 포맷과의 호환성을 가지지 못하여, 스테레오 시스템에서는 재생 자체가 불가능했다.1)
SSL 4000 같은 콘솔은 마스터 버스가 스테레오가 아닌 쿼드 버스로 나오기도 했었다.2)3)
5.1 Surround
총 6개의 스피커를 이용하여 평면 음장을 표현하는 오디오 포맷이다.
홈시어터 서라운드 스피커에 대한 내용으로 왼쪽, 중앙, 오른쪽, 왼쪽 후면, 오른쪽 후면과 서브우퍼 스피커4)로 이루어진 서라운드 시스템을 말한다. 5.1 채널에 대한 표준은 주로 DVD 에서 사용된다.
5.1 채널은 기존의 스테레오와 호환성이 높아서 손쉽게 스테레오로 다운믹스가 가능하다.
Dolby Digital, Dolby Pro Logic II, DTS, SDDS, THX 등이 5.1 채널 방식을 이용한 포맷들이다.
7.1 Surround
5.1 채널 보다 2개 더 많은 채널을 사용하는 서라운드 오디오 포맷.
5.1 채널에서 왼쪽 후면과 오른쪽 후면 채널을 다시 왼쪽 서라운드, 왼쪽 후면, 오른쪽 서라운드, 오른쪽 후면의 4개로 분리 한다.
이 기술은 주로 Blu-ray 디스크에서 사용된다.5) 7.1 채널은 기존의 5.1 채널과 스테레오와의 호환성이 높아서 손쉽게 5.1 채널 또는 스테레오로 다운믹스가 가능하다.
7.1 채널 서라운드 포맷에는 Dolby Digital Plus, Dolby Pro Logic IIx, DTS-ES와 같은 것들이 있다.
Low Frequency Effect channel
5.1 이나 7.1 서라운드로 제작된 컨텐츠는, 각각의 스피커에 대한 트랙을 분리하여 담고 있다. 그 중에서 LFE 채널에는 이미 3Hz~ 120Hz 의 주파수 성분으로만 필터링된 소리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