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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QY10은 1990년대 초 등장한 세계 최초의 “워크스테이션” 개념을 가진 초소형 올인원 음악 제작기기로, 8트랙 MIDI 시퀀서, 30가지 PCM 음색, 26가지 드럼 사운드, 내장 마이크로 키보드, 배터리 구동 등으로 당시 혁신적인 작곡 도구였습니다.

• 시퀀서
  1. 8트랙(4트랙 멜로디/코드, 4트랙 패턴/반주)
  2. 패턴 기반 구조: 76개의 프리셋 패턴(보사노바, 하우스, R&B 등) + 24개 사용자 패턴
  3. 패턴은 반드시 C키로 작성, 곡에서 코드 진행을 따로 지정하면 자동으로 트랜스포즈
  4. 실시간/스텝 입력, 마이크로 키보드 또는 외부 MIDI 입력 지원
  5. 곡당 8트랙, 8곡 메모리(내장 백업 배터리, MIDI Bulk Dump로 외부 저장 가능)
  6. 다양한 편집 기능(노트/트랙/패턴/코드/템포/볼륨/팬 등)
• 음원부
  1. 30가지 PCM 음색(피아노, 일렉/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신스, 클라비넷, 벨, 브라스, 스트링, 슬랩 베이스 등)
  2. 1개의 드럼 키트(26개 드럼/퍼커션 샘플, 808류 포함)
  3. 12비트 Advanced Wave Memory(샘플 기반), 28음 동시 발음, 8파트 멀티팀브럴
  4. 음색은 편집 불가(볼륨/팬/피치만 조정), 트랙별로 1음색 할당(드럼 제외)
  5. 드럼은 13개씩 2뱅크로 패드 전환
• 연주/운용
  1. 내장 1옥타브 마이크로 키보드(실제 연주/입력/코드 지정 가능)
  2. 패턴 모드: 선택한 패턴을 루프, 곡 모드: 패턴+코드+멜로디 등 자유 구성
  3. 트랙별 뮤트/언뮤트, 실시간 연주, 외부 MIDI 컨트롤러 연동
  4. 템포: 30~250bpm, 트랙별 볼륨(0~99), 피치벤드(±12), 팬(좌/중/우)
  5. 트랙별 Voice 32(Off)로 내부 음색 미사용+MIDI 송신만 가능
• 입출력/전원
  1. MIDI IN/OUT, 스테레오 미니폰 아웃(헤드폰/라인)
  2. DC 어댑터 또는 AA 배터리 6개(휴대성↑)
  3. 크기: 비디오 테이프 정도, 무게 약 400g

• 음색은 “수정 불가”지만, 저음은 탄탄하고, 클라비넷/뮤트 기타 등 펑키한 소리, 신스/베이스/피아노/벨류 등 90년대 미니멀 사운드에 적합
• 드럼은 808류 포함, 26개 샘플, 트랙별 어사인 고정
• 패턴/반주/코드 진행 분리 구조로, 아이디어 스케치/작곡에 매우 빠르고 직관적
• 음색을 극단적으로 트랜스포즈하면 디지털 왜곡/에일리어싱 등 독특한 로파이 질감 연출 가능
• 멀티파트 동시 연주, 외부 MIDI 연동, 실시간/스텝 입력 등 당시로선 매우 강력한 기능
• 후속 QY20/22/70/700 등은 음색/화면/효과/편집 등 대폭 확장

• 초소형/배터리 구동, 휴대성 최고
• 8트랙 시퀀서+반주+패턴+코드+멜로디+드럼 올인원
• 30음색+26드럼, 28음 폴리, 8파트 멀티팀브럴
• 실시간/스텝 입력, 내장 키보드, 외부 MIDI 연동
• 아이디어 스케치/작곡/반주/미디 컨트롤러 등 다용도

• 음색/드럼 편집 불가, 이펙트 없음
• LCD/조작/메모리 한계, 패턴/코드 구조 익숙해지기까지 러닝커브 있음
• 음색/드럼 수가 적고, 음질은 12비트 특유의 로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