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ase의 내장 샘플러 기능, 기존 Instrument Track에 Sampler 기능을 융합한 트랙이다.

Cubase pro 9 버전 부터 사용 가능하다.

샘플러 트랙에 불러온 WAV 파일에서 샘플 소스로 사용할 시작점과 끝점을 지정한다. 건반을 누르면 시작점에서부터 소리가 나고 끝점에서 소리가 끝나게 된다.

건반을 누르는 음의 길이에 상관없이 건반을 누르면 샘플 소스를 시작부터 끝까지 소리를 낸다.

샘플을 연주할 때 단음으로만 사용하게 한다.

모노포닉 모드에서 다음 음을 이어서 레가토로 연주했을 때는, 다음 음의 어택이 없는 소리를 나게하여, 자연스럽게 음이 이어지게 한다.

건반이 눌려있을 때, Looping될 서스테인 구간을 지정한다.

Looping이 설정되면, 건반을 누른채로 유지할 때 Looping 구간이 계속 반복되며 플레이된다.

Playback 에서 AudioWarp를 적용하면, 피치의 높낮음에 상관없이 탬포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샘플을 플레이한다.

일반적인 탬포를 유지한채로 피치를 변경하는 AudioWarp 모드이다.

단음 악기에서 악기의 공진 특성인 포먼트를 유지한 채로 피치를 변경하는 AudioWarp 모드이다. 음색을 결정하는 포먼트는 따로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좌측 하단에 Playback의 Slice의 스위치를 켜서 실행하면, Loop 샘플이 트랜지언트 기준으로 전부 잘려서 건반에 하나 하나 차례대로 맵핑 된다.

즉 Old school Hip-Hop 등에서 사용되던 레코드판의 드럼 룹을 샘플링하여, 16개의 패드에 슬라이스 맵핑 하여 비트 메이킹하던 기법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Slice는 매뉴얼 방식이나 박자 기준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슬라이스된 샘플을 그대로 미디로 맵핑하여 곡의 오리지널 그루브를 가진 채로 미디트랙으로 재생할 수 있다.
예전의 ReCycle에서 사용되던 REX 라는 포맷의 방식과 유사하게 동작한다.

https://www.reasonstudios.com/recycle

Glide 앞서 연주된 음과 뒤에 연주될 음의 피치를 부드럽게 연결하는 속도를 설정

엔벨로프, LFO, 벨로시티 모듈레이션을 제공하는 필터

필터는 기본적으로 벨로시티에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mod로 진입하여 AMT(Amount)값을 조정하면 벨로시티에 따라 필터 엔벨로프이 다르게 적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샘플의 ADSR을 제공하는 앰프 엔진

엔벨로프, LFO 모듈레이션이 가능하다.

AMP도 필터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벨로시티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건반을 누르는 강도에 따라 소리의 크기가 다르게 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