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레서는 임계값(Threshold)과 비율(Ratio) 파라미터 설정에 따라 형성되는 컴프레서 곡선을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컴프레서는 dB 단위로 게인 감소(Gain Reduction)량을 보여주는 게인 감소 미터와, Soft knee/Hard knee 컴프레션 모드, 그리고 릴리즈(Release) 파라미터에 프로그램 종속 자동 기능을 제공합니다.

컴프레서가 작동하는 레벨을 결정합니다. 설정된 임계값을 초과하는 신호 레벨만 처리됩니다.

설정된 임계값을 초과하는 신호에 적용되는 게인 감소량을 설정합니다. 비율이 3:1이라면 입력 레벨이 3dB 증가할 때 출력 레벨은 1dB 증가합니다.

이 버튼이 비활성화되면, 임계값을 초과하는 신호는 설정된 비율에 따라 즉시 압축됩니다 (하드 니). 소프트 니가 활성화되면, 압축의 시작이 더 점진적이며, 그 결과가 덜 급격하게 나타납니다.

컴프레션으로 인한 출력 게인 손실을 보상합니다. 자동 버튼이 활성화되면, 노브가 비활성화되고 출력이 자동으로 게인 손실에 맞게 조정됩니다.

컴프레서가 설정된 임계값을 초과하는 신호에 얼마나 빠르게 반응하는지를 결정합니다. 어택 시간이 길면 신호의 초기 부분이 처리되지 않고 통과합니다.

임계값을 초과한 후 압축이 신호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을 설정합니다. 짧은 홀드 시간은 DJ 스타일의 덕킹에 유용하며, 긴 홀드 시간은 예를 들어 다큐멘터리 작업 시 음악 덕킹에 필요합니다.

신호가 임계값 아래로 떨어졌을 때 게인이 원래 수준으로 복귀하는 시간을 설정합니다. 자동 버튼이 활성화되면, 플러그인은 오디오 자료에 가장 적합한 릴리즈 설정을 자동으로 찾습니다.

입력 신호가 피크 값이나 RMS 값, 또는 둘의 혼합 값 중 어느 것을 기준으로 분석될지를 결정합니다. 값이 0이면 순수 피크, 100이면 순수 RMS입니다. RMS 모드는 오디오 신호의 평균 전력을 기준으로 작동하며, 피크 모드는 피크 레벨을 기준으로 작동합니다. 일반적으로, RMS 모드는 트랜지언트가 적은 보컬에 더 적합하고, 피크 모드는 트랜지언트 피크가 많은 타악기 자료에 더 적합합니다.

이 버튼이 활성화되면, 이펙트의 룩어헤드(look-ahead) 기능이 비활성화됩니다. 룩어헤드는 더 정확한 처리를 제공하지만, 그 대가로 일정량의 지연(latency)을 추가합니다. 라이브 모드가 활성화되면 지연이 없어져 라이브 처리에 더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