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청취 거리
Listening Distance
스피커의 제대로 된 소리를 듣기 위한 범위는 스피커 디자인 유형이나 룸 어커스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니어필드 모니터링에서 최적의 청취 거리 범위1)는 스피커의 최소 청취 거리부터 크리티컬 디스턴스까지이다. 크리티컬 디스턴스의 경우는 룸 모드와 RT60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공간의 사이즈와 룸 어커스틱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최소 청취 거리의 경우는 스피커 디자인에 따라 정해진다.
스피커 디자인에 의한 최소 청취 거리
스피커 유닛들 사이의 거리에 의해서 스피커에 너무 가까운 곳에서는 각각 음역대의 음상이 합쳐지지 않는 구간이 존재한다. 스피커 유닛 간 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울 수록 최소 청취 거리는 짧아진다.
그래서 니어필드 전용으로 설계되는 모니터 스피커의 경우에는 우퍼 유닛의 사이즈를 5~6인치로 제한하여 유닛 간 거리를 최소화하여 최소 청취 거리를 확보하는데 힘을 기울인다.
로빙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 우퍼와 트위터간의 최적의 간격은 크로스오버 주파수의 파장의 1/4 이하이다.2) 동축유닛의 경우는 유닛간 간격이 0 이므로 최소 청취 거리도 극단적으로 짧아지게 된다.
스피커의 최소 청취거리 계산 공식
스피커의 트위터와 우퍼의 중심축 간 거리에 따른 최소 청취거리를 계산하는 이론적 배경과 공식입니다. 멀티-웨이 스피커에서 각 드라이버의 소리가 공중에서 자연스럽게 하나로 결합(Acoustic Integration)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물리적 거리를 의미합니다.
기하학적 위상차 공식
크로스오버 대역에서 심각한 위상 왜곡(Comb Filtering)이나 로빙 현상(Lobing Effect)을 방지하기 위한 공식입니다. 청취자가 움직일 때의 각도 변위를 약 10도이하로 제한하는 삼각함수 공식에서 유도되었습니다.
$$D = \frac{d}{2 \cdot \tan(5^\circ)} \approx 5.7 \cdot d$$
우퍼 크기별 최소 청취 거리 가이드(2웨이 기준)
표준적인 1인치 돔 트위터와 각 인치별 우퍼 진동판이 전면 배플에 물리적으로 거의 밀착해 배치되었을 때의 평균적인 중심간 거리를 가정한 실무 기준표입니다.
| 우퍼 크기 | 중심간 거리(d) | 계산된 기하학적 최소 거리(D) | 권장 실무 청취 거리 | 적용 환경 및 팁 |
|---|---|---|---|---|
| 5인치 | 약 11.5cm | 약 65cm | 60cm ~ 70cm | 소형 데스크톱 환경, 일반 방 |
| 6인치 | 약 13.5cm | 약 77cm | 70cm ~ 85cm | 홈스튜디오 표준, 데스크 깊이 확보 필요 |
| 7인치 | 약 14.5cm | 약 83cm | 80cm ~ 95cm | 전문 작업실, 책상에서 약간 뒤로 배치 |
| 8인치 | 약 16.5cm | 약 94cm | 90cm ~ 1.1m | 중대형 니어필드, 스피커 스냅드 권장 |
| 10인치 | 약 20.0cm | 약 114cm | 1.1m ~ 1.3m | 미드필드 영역 진입, 콘솔 데스크 필수 |
일반 유저를 위한 팁
우퍼의 진동판이 커질수록 트위터 중심점과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집니다. 두 유닛이 멀어진 만큼, 고음과 저음이 공중에서 하나의 소리로 완벽하게 합쳐지기 위해 필요한 '투사 거리'도 비례해서 길어져야 합니다.
만약 8인치급 스피커를 책상 위에 두고 고작 50~60cm 거리에서 들으면, 트위터 소리와 우퍼 소리의 위상이 꼬여 특정 중고역대(크로스오버 대역) 소리가 텅 비거나 왜곡되어 정확한 모니터링이 불가능해집니다. 청취 환경의 거리가 짧다면 무리해서 큰 스피커를 쓰기보다 5인치급을 선택하거나 동축(Coaxial) 스피커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세팅입니다.
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로 구성되는 3-way 스피커의 경우에는 트위터와 우퍼 사이의 거리가 가깝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3-way는 최소 청취 거리를 줄이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형태를 가지기도 한다.
2-Way 스피커 최소 청취 거리
3-Way 스피커 최소 청취 거리
동축 스피커 최소 청취 거리
MTM, 2.5-way 스피커 최소 청취 거리
Reference
[공지]회원 가입 방법
[공지]글 작성 및 수정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