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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 Audio MC76은 빈티지 Urei 1176LN(E 버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FET 기반 1채널 컴프레서/리미터입니다. 오리지널의 회로와 동작 특성을 충실히 계승하면서, 트랜스포머 입출력, 견고한 빌드, 개선된 입출력 설계 등으로 스튜디오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클래식 1176 사운드“를 합리적 가격과 현대적 신뢰성으로 제공하는 대표적 레플리카입니다.

• FET 컴프레서/리미터
  1. 오리지널 Urei 1176LN-E 회로 기반(동일 부품, 회로, 커스텀 트랜스포머)
  2. 2U 랙마운트, 약 5.5kg
  3. 트랜스포머 밸런스드 XLR 입력/출력(600Ω, +30dBu 허용)
  4. 최대 게인: 45dB, Class-A 출력 스테이지(+24dBu@600Ω, +30dBu@하이임피던스)
  5. 주파수 응답: 15Hz~80kHz(±1dB)
  6. THD: 0.5% 이하(리미팅 시), S/N: 81dB 이상
• 전면 패널/컨트롤
  1. Input/Output: 대형 노브(Threshold는 없음, Input으로 압축량 조절)
  2. Attack/Release: 중앙 수직 배치(시계방향이 빠름, 일반 컴프레서와 반대)
  3. Ratio: 4:1, 8:1, 12:1, 20:1(네 개 버튼, 동시 누름 가능, 조합 시 특이한 효과)
  4. Meter: 대형 VU(게인리덕션/출력+4/+8dBu/오프 선택, 우측 4버튼)
  5. 게인리덕션 미터 제로 캘리브레이션용 트림홀(전면 Input/Output 사이)
  6. Bypass: Attack 노브 최저(반시계) 위치에서 동작
• 스테레오 링크
  1. 후면 잭으로 2대 연결(Offset/Direct), 내부 트리머와 DC 바이어스 스위치로 수동 캘리브레이션 필요
  2. FET 바이어스용 내장 리튬 배터리(AA 사이즈)
  3. 스테레오 링크 시 Attack/Release 상호작용(한쪽을 최저로 두고 한쪽만 조정)
  4. 1176SA 인터페이스 박스 없이도 연결 가능(그러나 여전히 번거롭고 미세한 조정 필요)
• 내부 설계
  1. 오리지널 UTC 입력 트랜스포머, 커스텀 출력 트랜스포머
  2. 밸런스드 콘스턴트 임피던스 입력 어테뉴에이터(오리지널과 동일)
  3. 현대적 부품 일부(신뢰성/일관성 개선), 회로/PCB 레이아웃 개선
  4. 견고한 섀시, 퍼플 컬러(외관만 다름), Purple Audio 로고

• 사운드
  1. 미묘한 컴프레션(4dB 이하 GR)에서는 투명하고 자연스럽게 다이내믹 제어
  2. 약간의 컴프레션만으로도 “따뜻함”과 존재감 부여(거의 진공관 느낌)
  3. 강한 압축에서는 스네어/보컬/베이스 등에서 “1176 특유의” 펀치와 에너지, 약간의 거친 질감
  4. 여러 Ratio 버튼 동시 누름 시 예측 불가한 독특한 컴프레션(오리지널과 동일)
  5. 오리지널보다 약간 밝은 사운드라는 의견도 있음
• 사용성
  1. Threshold 없음: Input으로 압축량 조절, Ratio별 Threshold 자동 설정
  2. Attack/Release 방향이 일반 컴프레서와 반대(시계방향이 빠름)
  3. 스테레오 링크는 번거롭고 미세 조정 필요(실제론 모노 운용이 일반적)
  4. 대형 VU 미터로 게인리덕션/출력 확인
  5. 전면/후면 모두 견고하고 직관적
• 장점
  1. 1176LN의 사운드와 동작감 거의 완벽 재현
  2. 다양한 소스(보컬, 드럼, 베이스, 기타 등)에 만능
  3. 견고한 빌드, 합리적 가격, 신뢰성 높은 현대적 설계
  4. 오리지널 대비 입출력/연결성 개선
• 단점
  1. 스테레오 링크 불편, 설정 복잡(실제론 모노 컴프레서)
  2. 컨트롤 방향/동작이 일반 컴프레서와 다름(익숙해지기 필요)
  3. Ratio/미터 조합 등 UI가 다소 “quirky”(오리지널의 개성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