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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ward Connections TSL3 VacRac는 미국 Inward Connections(디자이너 Steve Firlotte)이 제작한 올-진공관(밸브) 기반 스테레오 리미터로, “투명함”보다는 진공관 특유의 색채와 음악적 마법을 믹스/트랙에 더하는 하이엔드 빈티지 스타일 리미터입니다.

• 3U 랙마운트, 클래식 다크브라운 섀시
  1. 대형 3인치 레트로 VU 미터 2개(채널별)
  2. 대형 Bakelite(베이크라이트) 노브: Reduction(리덕션), Gain Makeup(게인 보상)
  3. 스틸 토글 스위치: 미터(출력/게인리덕션), 리미터 바이패스(단, 게인 앰프/노브는 우회하지 않음)
  4. Link 스위치: 스테레오/듀얼 모노 전환
  5. 트랜스포머 밸런스드 출력(옵션, 리뷰 기기에는 장착)
  6. 전면 컨트롤은 오직 2쌍(리덕션/게인), 타임 콘스턴트/스레숄드 없음(매우 단순한 조작)
• 회로/입출력
  1. 올-진공관 신호 경로, 고사양 밸브 파워서플라이
  2. 트랜스포머 밸런스드 출력(옵션)
  3. 입력/출력: XLR 밸런스드(스테레오), 언밸런스드 버전도 존재
  4. 완전 하드 바이패스는 불가(게인 앰프/노브는 항상 신호 경유)
• 조작법
  1. Reduction 노브: 리미터 작동 양(Threshold+Ratio 복합)
  2. Gain Makeup: 출력 레벨 보정
  3. 미터 스위치: Output/Gain Reduction 전환
  4. Link 스위치: 스테레오/듀얼 모노

• 사운드/특징
  1. 진공관 특유의 “색채와 밀도, 음악적 존재감”을 믹스/트랙에 더함
  2. 투명한 컨트롤이 아닌, “적극적 캐릭터”와 “음악적 윤기” 부여
  3. 어쿠스틱 기타, 보컬, 베이스, 피아노 등에서 “톤이 살아나고, 저역이 단단해지며, 중고역이 더 명확”
  4. 리덕션이 많아도(미터가 크게 움직여도) 사운드가 뭉개지지 않고, 오히려 “더 또렷하고 풍성”해짐
  5. 저역이 흐물거리지 않고, 중역/고역이 자연스럽게 살아남
  6. 믹스버스/마스터링에서는 “살짝만” 거는 것이 이상적(과하면 색채가 너무 강함)
  7. 마스터링에서 완전 투명한 컨트롤이 필요한 경우에는 부적합(색채가 강하게 개입)
• 활용 예시
  1. 트래킹/믹싱: 어쿠스틱 기타, 보컬, 베이스, 피아노 등 “존재감/톤/밀도/윤기” 부여
  2. 스테밍/파트별 마스터링: 악기별/스테레오 그룹별로 “음악적 컴프/리미팅”에 최적
  3. 믹스버스/마스터링: 미세한 리덕션(바늘이 거의 움직이지 않을 때)에서 “밀도/클래스” 부여, 과하면 과도한 색채
• 운용/사용성
  1. 컨트롤이 2개뿐이라 매우 단순, 빠른 세팅
  2. Threshold/Attack/Release 등 세밀한 조정 불가(귀로 듣고 감각적으로 세팅)
  3. 미터 스위치로 게인리덕션/출력 확인
  4. 바이패스 스위치는 게인 앰프/노브는 우회하지 않으므로 완전 A/B 비교는 어렵다
• 장점
  1. 진공관 리미터 특유의 “음악적 마법”, 부드러운 컴프/리미팅
  2. 트래킹/믹싱/스테밍에서 놀라운 결과
  3. 외관/조작감 모두 고급스러움, 빈티지 감성
  4. 매우 쉬운 세팅(노브 2개)
• 단점
  1. 완전 하드 바이패스 불가(게인 앰프/노브는 항상 신호 경유)
  2. Threshold/Attack/Release 등 세밀한 조정 불가(세팅값 재현 어려움)
  3. 마스터링/믹스버스에선 색채가 너무 강할 수 있음(투명 컴프레서 아님)
  4. 가격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