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있는 녹음실 찾으시나요? 리버사이드 재즈 스튜디오에서 녹음하세요!
문서의 이전 판입니다!
−목차
딜레이
소리의 시간 지연
디지털이 일반화된 지금은 소리를 지연 시키는 일은 너무도 쉽지만, 아나로그 방식이 일반적이던 예전에는 소리를 지연시킬 방법이 없었다. 그러다가, 테이프 레코더에서 녹음 헤드와 재생 헤드의 위치 차이로 인하여 테이프 레코더를 통해 녹음되어 들어오는 소리는 항상 지연되어 모니터링 되는 것을 이용하여 소리를 지연시키거나 딜레이 에코를 만드는 것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Delay Echo
딜레이된 소리를 딜레이 시킨 후 다시 입력으로 되먹임(Feedback)으로써 에코 효과를 얻는 것.
일반적으로 “에코” 라고 부른다.
위에 테이프 머신의 헤드의 경우 처럼, 재생 헤드와 녹음 헤드가 서로 간격이 있었기 때문에, 테이프 머신의 출력에서 다시 입력으로 되먹임(Feedback)하면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소리가 점점 작아지며 반복되는 에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Tape Delay Echo
딜레이 효과는 테이프 레코더의 재생 지연 효과를 응용한 이팩터이므로, 초창기의 딜레이 전용의 아웃보드는 테이프 머신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대표적인 기기는 EchoPlex. 재생 헤드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달아서 딜레이 간격을 조절 가능 했다.
Digital Delay Echo
반도체 메모리 기술이 발전하여, 딜레이도 메모리를 이용한 디지털 딜레이가 나오게 되었. 최초의 디지털 딜레이는 Eventide 의 DDL 1745 였는데 메모리의 원시 형태라고 볼 수 있는 시프트 레지스터를 이용한 디지털 회로를 사용했다.
Delay의 응용
Audio Delay
Haas effect
Ping Pong delay
ADT
Flanger
Slapback echo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반에서 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딜레이 에코 효과
60ms~250ms 정도 딜레이된 소리를 원음과 같이 재생한다. 피드백은 하지 않기 때문에 딜레이된 소리는 한번만 반복된다.
이 효과는 리버브의 사용이 힘든 시절, 종종 리버브 대용으로 사용되었다.
[공지]회원 가입 방법
[공지]글 작성 및 수정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