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er Labs R-121

Royer Labs R-121은 1998년 출시된 패시브 바이디렉셔널(양방향) 리본 마이크로폰으로, 리본 마이크 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주요 특징

오프셋 리본 구조: 2.5마이크론 두께의 순수 알루미늄 리본(길이 1.75인치, 폭 4.7mm)을 전면 쪽으로 오프셋 배치하여, 마이크 전면과 후면에서 각기 다른 음색과 특성을 제공합니다. 전면은 높은 SPL(최대 135dB) 대응과 따뜻하고 풍부한 사운드, 후면은 더 밝고 타이트한 음색을 특징으로 하며, Royer는 이를 “두 개의 마이크를 하나에”라고 설명합니다.
특허 기술: 이 오프셋 구조는 1999년에 특허를 받았으며, 리본 마이크의 내구성과 활용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내구성 & 신뢰성: 내부에 액티브 회로가 없어 최대 SPL까지 왜곡이나 오버로드가 발생하지 않으며, 리본은 열과 습도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일관된 주파수 응답: 마이크와 소스 간의 거리에 상관없이 일관된 주파수 응답을 제공합니다.
저노이즈, 무위상 왜곡: 극도로 낮은 잔류 노이즈와 위상 왜곡 없는 고음질을 실현합니다.
평생 보증: 오리지널 구매자에게 평생 보증을 제공하며, 리본 엘리먼트는 최초 1회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외형: “Burnished Satin Nickel” 또는 “Matte Black Chrome” 피니시, 우드 케이스 제공, 매치드 페어 세트도 선택 가능.
라이브 버전(R-121L): 2008년부터 라이브용 R-121L 모델도 출시(4마이크론 두께 리본, 내구성 강화, 빨간 로고).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브라스, 드럼 오버헤드, 보컬 등 다양한 소스에서 자연스럽고 따뜻하며, 명료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전면은 바디감이 풍부하고, 후면은 밝고 타이트한 캐릭터로, 하나의 마이크로 두 가지 음색을 얻을 수 있습니다.
SoundOnSound 리뷰: 어쿠스틱 기타에 사용 시 바디를 강조해 풍성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후면은 팝 믹스에 잘 어울리는 타이트하고 밝은 사운드로 평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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