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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0
DX11 신디사이저나 TX-81Z 사운드 모듈의 뛰어난 사운드 특성을 상상해 보세요. V50은 4-오퍼레이터 FM 신스 워크스테이션의 정점으로, 16음 폴리포니, 듀얼 이펙트 프로세서(디스토션 포함), 크고 선명한 듀얼 라인 백라이트 LCD 디스플레이, 드럼 머신, 16,000노트 시퀀서, 그리고 곡과 보이스를 저장할 수 있는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갖추고 있습니다!
V50은 DVA 기능과 내장 보이스 기반의 피치 딜레이라는 독특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짧은 베이스 사운드, 마림바, 클라비넷 같은 타악기 사운드에 적합하며, 오퍼레이터의 피치를 높게 설정하고 피치 벤더를 활용하면 아주 독특하고 멋진 앰비언트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신디사이저는 매우 희귀하지만, 오늘날 중고 시장에서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아웃보드(아날로그) 필터와 결합하면 디지털 FM 신스로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V50은 Sin과 같은 아티스트들이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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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위키/신디사이저/yamaha/v50.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1/14 저자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