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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70-m

VL70-m Virtual Acoustic Tone Generator는 1996년 야마하가 출시한 독창적인 장비입니다. 이 모듈의 기본 아이디어는 컴퓨터 기반의 물리적 모델링 기술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단음(모노포닉) 음성을 생성하는 데 있습니다. 이 기술은 단순히 복잡한 진동과 공명을 시뮬레이션할 뿐만 아니라, 반사와 같은 음향 현상도 재현하여 실제 관악기나 현악기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충실히 모방합니다.

특징
VL70-m에는 독립적인 리버브(Reverb), 코러스(Chorus), 배리이션(Variation) 및 디스토션(Distortion) 효과를 제공하는 내장 이펙트 섹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장치의 대부분의 매개변수는 패널 컨트롤을 통해 편집할 수 있지만, 야마하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음성 편집 소프트웨어를 출시해 더욱 다양한 편집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클릭 가능한 버튼과 선택하기 쉬운 팔레트를 제공하는 시각적 편집기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되었습니다. 익숙한 노브와 스위치가 있는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은 아날로그 편집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전문 편집는 물리적 모델링의 전체 매개변수를 활용하려는 전문가들에게 적합했습니다.

다양한 컨트롤 옵션
VL70-m은 키보드로 제어할 수 있지만, 다양한 컨트롤러와 호환될 만큼 다재다능합니다. Yamaha WX 시리즈 관악기MIDI 컨트롤러를 연결할 수 있는 WX In 잭과 별도의 MIDI 인터페이스 없이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TO HOST 커넥터가 있습니다. BC3 같은 브레스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키보드를 사용할 때보다 더 풍부한 음악적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타 MIDI 변환기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과 연결성
VL70-m의 전면 패널에는 전원/볼륨 컨트롤, 브레스 컨트롤러 잭, WX IN 잭, 헤드폰 잭이 있습니다. 또한, 큰 백라이트 LCD 패널과 다양한 버튼을 통해 VL70-m을 제어하거나 모드를 변경하고 이펙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후면 패널에는 DC 입력 커넥터, L/MONO 및 R 출력 잭, MIDI IN/OUT/THRU 커넥터, TO HOST 커넥터 및 호스트 선택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 장치는 256개의 프리(2개 뱅크)과 이펙트를 포함한 VL-XG 모드를 지원합니다.

가상 어쿠스틱 합성의 장점
VL70-m의 가장 큰 강점은 Virtual Acoustic Synthesis 기술로, 이는 기존의 오실레이터, 함수 생성기, 사전 설정된 파형 또는 샘플을 사용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음원 생성 방식입니다. 이 기술은 더 깊이 있는 소리를 제공하며 표현력 있는 연주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VL70-m은 매우 강력하고 유연한 창작 도구라는 약속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음악가들에게 뛰어난 가능성을 열어준 장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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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위키/신디사이저/yamaha/vl70-m.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1/14 저자 정승환